가장가까운비행 | TIBIU

금지착오
가장가까운비행 · 校园 · 现代背景漫画连载#현대물 #학원/캠퍼스물 #동거/배우자 #첫사랑 #배틀연애 #금단의관계 #구원 #대학생 #질투 #오해/착각 #감금 #SM #짭근친 #(혈연 아닌)제x형 #폭력 #애증 #삽질물 #일상물 #피폐물 #성장물 #3인칭시점 #공시점 #수시점 #미남공 #다정공 #헌신공 #강공 #무자각집착공 #연하공 #후회공 #순정공 #짝사랑공 #존댓말공 #개아가공 #은은한또라이공 #미인(미남수) #소심수 #강수 #무심수 #상처수 #굴림수 #애정결핍수 #문란했수 ※본 작품에는 강압적/폭력적 행위가 묘사된 장면이 등장합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정서운(수)은 매일 방을 청소해 주고 옷을 세탁해 주고 귀가하면 요리를 해 주던 착한 동생 민선화(공)에게 어느 날 갑자기 감금당한다. 민선화는 뭘 잘못했는지 깨닫고 반성하면 풀어주겠다고 말하지만, 정서운은 제 잘못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싶지도 않고 그의 말을 따르고 싶지도 않다. 민선화는 점점 강압적이고 폭력적으로 변하고, 정서운의 정신은 점차 피폐해진다. 결국 민선화는 자신의 선택을 되짚어 보며 극도로 무기력해진 형을 돌보려 하지만, 정서운은 좀처럼 나아지지 않는데…. * 공: 민선화, 21세. 형 정서운을 단죄하고자 그를 감금하고 폭행하지만 결국 후회하는 인물. 의무감이 강하고 매사에 성실한 완벽주의자이지만, 기묘하게 도덕관이 어긋나 있다. 다른 사람의 무책임한 행동이나 잘못을 견디기 어려워하며, 형 정서운의 문제점들을 직접 바로잡아야겠다는 생각을 하다가 그를 감금하기에 이른다. * 수: 정서운, 23세. 동생 민선화에게 감금 및 폭행을 당하고 자신의 잘못을 부정하다가 결국 마주하는 인물. 혼자 있는 것을 싫어하는 쾌락주의자로, 문란하게 살았다. 그간 사람들과 엮이면서 생긴 일들을 쉽게 외면하고 잊어버려 왔으나 민선화가 강제로 인생을 되돌아보게 하자 괴로워한다. 내심 사랑이 간절하지만 아무도 자신을 진심으로 아끼거나 사랑해 줄 리 없다고 생각한다. **글 중에서** 아주 예전에는 서운도 선화같이 되기를 꿈꿨던 것 같다. 어머니에게 싹싹하고 아버지에게 잘 웃어 보이며, 그들로부터 애정과 보호를 받는 그런 모습을. 하지만 지금은 안다. 서운 자신은 그런 사람이 될 수 없다. 흐릿한 시야로 동생의 손이 다가오는 것이 보였다. 선화가 손으로 그의 눈을 덮은 것과, 서운이 눈을 감은 것 중 어떤 일이 먼저 일어났는지는 모르겠다. 서운은 깊이 잠에 빠져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