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숙 | TIBIU

진령군 도망기
정은숙 · 浪漫奇幻 · 架空历史漫画连载“우리의 왕이 되어 주십시오!” 힘없는 종친으로 살아가던 진령군에게 역모 제의가 들어 왔다. 하지만 골치 아픈 일에 얽히는 건 딱 질색. 진령군은 그대로 달아나 버리고, 그렇게 도망친 산골에서 묘한 여인과 마주치게 된다. “지나가는 과객인데 목이 말라 물 한 잔 청하러 왔소.” “한 냥이어요. 제가 사는 곳은 물이 귀한 까닭에, 이 정도는 받아야겠어요.” “아니, 모르는 이가 밥 한 끼를 청해도 그냥 내주는 게 이 나라 인심이거늘 어찌 이리 박하게 구는 것이오?” “공으로 자시고 싶거든 저 읍내로 돌아가서 물을 청하시든가요.” 물 한 잔도 또박또박 돈 받아 가는 야멸친 여인. 하지만 숨을 곳은 여기뿐, 야무진 사냥꾼 처자와 도망의 달인 진령군의 묘한 동거가 시작된다.
18+탈략
정은숙 · 王族/贵族 · 占有欲/嫉妒漫画连载중전 송자경. 세자빈으로 궁에 들어와 왕의 곁을 지켰건만, 영문 모를 이유로 갑작스레 폐서인되어 쫓겨나고 말았다. 그런데 어찌 된 일일까. “자경아, 나는 네가 싫어서 출궁시킨 게 아니다.” “……허면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나는 내가 내키는 대로 널 안고 싶어서 폐서인시킨 것이다.” 더는 볼 일 없다고 생각했던 왕이, 밤마다 사가로 찾아와 그녀를 안는다. “전하께서는 대체 저를 뭐로 보시는 겁니까.” “왜, 내가 잘못했느냐? 너를 안는 건 하늘이 주신 내 권리다.” “전하…… 진정 제게 치욕을 주어 자진시키고 싶어서 이러시는 겁니까?” “자진이라, 그건 한번 안기고 나서 생각해 보면 어떠냐?” 미쳐 날뛰는 왕의 심중을 자경은 알 길이 없었다. 왜 밤마다 짐승이 돼 그녀를 덮치는지. “지금 네 밑이 얼마나 벌어졌는지 아느냐? 아주 꽂으려고 들면 대전 기둥도 들어가겠다.” 왜 자꾸 그녀를 죽고 싶게 만드는지.
선녀전
정은숙 · 浪漫喜剧 · 初恋漫画连载"선계가 너무 심심해서 죽을 것 같은 선녀들. 그녀들의 귀에 태궁국 삼학산 기슭에 양물이 크기로 소문난 나무꾼이 있다는 소식이 들려왔겠다? “우리 내기를 하자꾸나. 태궁국의 선녀탕에서 목욕을 하는 거야. 그리고 나무꾼이 누구의 날개옷을 가져가는지 보자, 이 말이다.” “망측하게 몸을 보이자는 겁니까?” “왜? 몸매에 자신이 없는 게로구나? 하긴 젖가슴은 이 중에서 내가 제일 크긴 하지.” 상급 선녀 하선의 도발에 선녀들의 내기는 시작되고, 그렇게 나무꾼을 사이에 두고 선녀들의 기 싸움이 벌어진다. 그리고 벌어지는 이야기는… 우리가 알던 선녀와 나무꾼이 아니네?
18+쇄빙
정은숙 · 现代背景 · 黑道漫画连载화경 그룹의 총수인 할아버지를 잃은 뒤 서하의 곁엔 그녀의 목숨을 노리는 약혼자와 외삼촌만 남았다. 그녀를 지켜 주는 유일한 이는……. “웅재야. 자꾸 나한테 눈깔 돌리지 말고 운전이나 똑바로 해.” “네, 넵!” 웅재. 이름만큼이나 수컷답게 생긴 그녀의 덩치 큰 보디가드. 그는 잘생겼지만 멍청하고, 거칠었지만 그녀에겐 믿기 힘들 정도로 충실했다. 겨우 한두 번밖에 안 본 여자한테 반해서 목숨을 걸고 탈출시키고. 또 그 여자를 신줏단지처럼 모시느라 거침없이 사람을 찌르고. “우웅재. 내 목숨 구해 줬는데, 뭐 원하는 거 없어?” “…….” “소원 하나 들어줄게. 말해 봐.” 서하는 망설임 없이 물었다. 조건 없이 헌신하는 자신의 개에게 한 번은 상을 줄 때가 됐기에. “하고 싶슴다.” “뭐?” “하고…… 싶습니다. 아가씨랑 너무 하고 싶어서 정신이 나갈 것 같슴다.” 그리고 그날 서하는 알았다. 이 남자, 침대에서는 절대 순하지 않다는 것을.
되돌아온 이혼
정은숙 · 现代背景 · 重生漫画连载“나…, 설마 10년 전으로 돌아온 거야?” 악명 높은 재벌 전문 이혼 변호사, 최세정이 살해당했다. 그리고 눈을 떴을 때 그녀는 10년 전으로 되돌아와 있었다. 살해 용의자는 재벌 3세 하재권. 하재권과 그의 아내 연하영과의 이혼 소송에서 아내의 승소를 이끌어 낸 세정. 재권이 그에 대한 보복으로 자신을 죽였을까? “이번 삶에서는 절대 하재권과 엮이지 않을 거야.” 그런데…. “전무님께서 이혼 소송을 의뢰하셨어. 그것도 최 변을 딱 짚어서 말이야.” 하필 재권이 이혼 소송을 맡기는데…, 그것도 모자라 세정을 유혹한다! 죽음을 피하고 싶은 여자, 최세정. 전생에 그녀를 죽였을지도 모르는 남자, 하재권. 과연 세정은 이번 생의 엔딩을 바꿀 수 있을까?
나쁜 맛
정은숙 · 现代背景 · 黑道漫画连载힘들게 살아가는 스물셋 대학생 연주. 사귀던 연인에게 더럽다는 말을 들은 날, 연주는 차라리 진짜 더럽혀지자고 결심했다. 그렇게 하룻밤 상대로 고른 남자는 옆집 사는 조폭 사중일. “나랑 잘래요?” “아저씨 좆, 빨 수 있어? 그럼 자 줄게.” 하지만 하룻밤으로 끝날 인연이 아니었다. 충동적으로 얽혀 버린 그가, 제 사랑인 줄 알았다. 중일이 자신의 아버지를 찔러 죽인 상대라는 걸 알기 전까지는. “어떡하냐. 네 아버지 죽인 놈한테 따먹히는 것도 모자라서 임신까지 하는 건 좀 아니지 않아?” 위험천만한 남자와 질척하게 얽혀 버렸다. 그토록 바랐던 지독하게 나쁜 맛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