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월마녀 | TIBIU
![어리애(愛) [e북] 封面](https://s3-aws.tibiu.xyz/artwork/platform/bomtoon-kr/193685/a1/a1309b94a243ef841676f52597178bc7978c5d57794e479c4c660cb20de72d06.jpg)
어리애(愛) [e북]
귀월마녀 · 架空历史 · 爱恨交织漫画连载※ 본 작품은 강압적 관계 등 자극적인 소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 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비류국의 왕세자는 지금부터 짐의 침첩(寢妾)이니라.” 나라는 멸했고, 백성은 인질이 되었다. 비류국의 마지막 자존심, 왕세자 ‘선우현’은 백성들의 목숨을 대가로 제국 이서국의 황제에게 제 몸을 내던진다. “네가 몸소 시중을 들겠느냐. 그러면, 여기 있는 자들 한 사람도 해치지 말라 명하겠다. 어떠냐. 이래도 왕실 노릇을 하겠느냐.” 굴욕적인 낙인이 찍힌 채 황제의 침소에 갇힌 현. 하지만 사지가 결박당하고 몸이 헤집어지는 수치 속에서도 그의 눈빛만은 꺾이지 않는다. ‘칼 쓰는 것을 연단하다 보면 언젠가, 혁범의 목을 칠 날이 있으리라.’ 이서국의 황제, 정복자 ‘혁범’. 처음엔 그저 짓밟고 굴복시키려 했다. '네가 그렇게 나온다면, 제대로 취해주마.' 하지만 결코 숙이지 않는 현의 오기 어린 눈빛은 황제의 갈증을 더욱 깊게 만들 뿐이었다. “너는 짐의 것이다, 선우현. 영원히 말이다…….” 현을 향한 육욕은 어느덧 집착으로 변하고, 생전 처음 느껴보는 서늘한 두려움이 황제의 가슴을 죄어온다. “지금 당장, 찾아! 내 허락 없이는 다쳐서도, 죽어서도 안 된다.” 그리고 그들 사이에 선 또 다른 사내, ‘한세열’. 황제의 총신이자 현의 감시자. 그는 주군의 화첩(花帖)이 된 현을 동정하면서도, 그 위태로운 아름다움에 자신마저 잠식되어 가는데. “소리 내 울어라. 부모를 잃고 우는 것은 흉이 아니니라. 내가 네 편이 되어주마.” 짓밟으려는 황제와 황제를 죽이려는 세자, 그리고 그를 품으려는 장군. 지독하리만큼 얽힌 세 사내의 운명은 과연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까.
스위리의 검(Sweetie's Ken)
귀월마녀 · 喜剧 · 职场漫画连载할아버지의 성화에 못 이겨 한국으로 입국한 류검. 우연히 바에서 마주친 태우석과 신나게 원나잇을 즐겼다. 그런데 눈을 뜨니 덩그러니 빈 침대에 혼자 남아 있었다. “스위리~?” 가질 수 있는 건 전부 손에 넣을 수 있었던 삶에서 처음으로 느끼는 막연함이었다. 그 길로 친한 형에게 전화를 걸었다. “형, 나 한국에 있을 거야. 일을 하겠다는 건 아니고, 찾아야 할 사람과 물건이 있어서.” 그렇게 반 강제로 회사에 출근한 날. 류검은 그곳에서 스위리를 찾았다. 기획홍보팀 홍보부 부장으로 있던 태우석을. “스위리~ 다시는 못 볼 줄 알았어. 그렇게 메모만 남기고 가면 어떡해!” 정작 우석은 반갑기는 커녕, 차가운 얼굴에 눈썹만 찌푸렸다. “내가 그 바에 다닌다는 것도, 너랑 거기서 만났던 것도, 호텔 일도. 아무한테도 말하지 마.” 부끄러워 하는구나? 그렇다면 내가 더 표현하면 되지. #찾았다 #MySweetie *** 태우석, 쓰레기 같은 놈. 그저 목표를 위해 지나치는 관문이라 생각했는데. 왜 자꾸 거슬리게 눈 앞에서 알짱거리는 걸까. 멀어져야 편한 사이인 것을. 우석은 고개를 들고 류검의 어깨를 더욱 단단히 잡았다. 이놈은 제 목숨엔 관심이 없었다. 우석의 목숨에는 그래도 관심이 있어보였다. “잔말 말고, 나 살리고 싶으면 그렇게 해.” 이놈에게 자꾸 마음을 여는 건 신 차장이 ‘상처주지 말라’고 했던 부탁 때문이야. 그뿐이야. 그래야 한다. 그런데, 손이 말을 듣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