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다금 | TIBI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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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 아저씨
해다금 · 现代背景 · 短篇集R18 · 游客封面已屏蔽,可登录后设置“아저씨. 진짜 존잘이다.” “아, 아냐….” “아니. 이 얼굴을 왜 감추고 산 거야? 왜?” 수아가 차마 넘지 못하던 관문이 깨지는 순간이었다. 그러니까, ‘아저씨’라는 타이틀이. 다정하고 (체크) 상식적이고 (체크) 몸이 좋고 (체크) 테크닉도 있으며 (체크) 잘생겼다 (체크) “아저씨.” “…….” “나랑 자요.” 완전 아저씨였다. 그토록 기다리던, 수아의 첫 남자로 완벽한 사람. *** 기어코 수아가 제 본색을 드러냈다. “아저씨이.” 수아의 재촉에 해일의 어깨가 흠칫 떨렸다. 어느새 다시 쓴 바보 같은 뿔테 안경 너머로 혼란스러운 아저씨의 눈동자를 발견하는 순간 수아는 확신했다. 아저씨가 저를 원하지 않는 게 아니라는 걸. 그저, 이 관계를 받아들일 계기가 필요할 뿐이라는 걸. “아저씨가 안 해 주면 클럽 가서 아무 남자랑 놀아야겠다. 아저씨 아니라도 다 덤벼들 텐데.” 수아는 기꺼이 그 계기를 만들어 주기로 했다. 빨간 혀를 꺼내 입술을 핥은 수아는 조금 짓궂은 미소를 지으며 눈가를 찡긋거렸다. “후회할 짓 하지 마.” “나 성인이야. 그 정도 판단은 할 수 있어. 후회 안 해.” 언뜻 짐승의 소리 같은 경고와 함께 해일이 수아의 골반을 잡아 아래로 끌어 내렸다. “그래, 임수아.” “…….” “후회하지 마. 이젠 늦었어.” 해일이 수아의 입술을 집어삼켰다.
18+젊은 팀장님이 다 잘해
해다금 · 现代背景 · 办公室恋爱漫画连载#현대물 #로맨틱코미디 #외모천재팀장남주 #실상은젊꼰남주 #변태취급당하는남주 #신입사원여주 #몰카찍는(?)여주 #오해/착각 “봤습니까?” 올해로 24살. 꽃다운 나이의 신입 사원 유채금의 인생에 비상이 걸렸다. 쏟아지는 업무에 늦은 점심을 간단히 해결하고자 들른 비상계단에서 사내 제일의 얼굴 천재이자 꼰대 팀장, 도욱의 은밀한 순간을 엿보게 되다니…! “찍었잖아. 몰카.” 모든 것이 완벽했던 상사가 변태라는 것에 놀란 것도 잠시, 채금은 몰카를 찍었다는 오해를 받게 된다. “티, 팀장님도 잘한 거 없으시잖아요! 밖에서 하면 안 되는 거 하셨으면서!” “그러니까. 유채금 씨. 그 밖에서 하면 안 되는 게 뭐냐고요.” 아무래도 그는 제 생각보다 훨씬 엄청난 변태인 게 분명했다. 그게 아니고서야 어떻게 저렇게 뻔뻔할 수 있을까. “유채금 씨가 내 약점을 잡고 있잖아. 이용할 수도 있는 거 아닌가?” “이용…이요?” 그와 더는 엮이고 싶지 않다고 생각한 것도 잠시, 채금은 그와 지독하게 얽혀 버리고 말았다. “뭐, 수틀리면 그걸로 협박해. 그러면 되잖아.” “…….” “내 비밀도 알아버린 김에 그냥 연애하자. 채금아.” [미리보기] “유채금 씨.” 프린터 안을 들여다보느라 허리를 깊이 숙이고 있던 채금은 제 옆에 사람이 와 있는지도 모르고 불쑥 허리를 세웠다. 그러다 아주 우연찮게 도욱의 두툼한 아랫도리를 코앞에서 마주한 거였다. “……!” 놀란 채금이 숨을 들이마시며 몸을 일으켜 세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눈은 좀처럼 도욱의 아랫도리에서 떨어질 생각을 못했다. ‘크다. 크다. 크다. 크다.’ 그 생각만이 머릿속을 가득 지배했다. 동시에 오늘 아침, 잠을 깨운 한 장면이 떠올랐다. 크고 단단한 아래를 잡고 흔드는 최도욱과 저를 똑바로 바라보는 까만 눈동자. ‘이용해 봐. 유채금 씨.’ 귓가를 스치던 나지막한 목소리. “유채금 씨?” 채금이 시선을 애먼 위치에 박아 놓은 채 멍 때리자 도욱이 다시금 그녀를 불렀다. 그제야 화들짝 놀라 튀어 오른 채금이 도욱을 올려다봤다. “자료 준비됐습니까?”
옆집 남자가 수상하다 (삽화본)
해다금 · 现代背景 · 短篇集漫画连载연애 기간 최대 30일. 변변치 않은 남자들만 만나며 평생을 강제로 수절한 지 24년째. “…안녕.” 옆집에 잘생긴 남자가 이사 왔다. “어디 가?” “아…. 남자친구 만나러 가요.” “…그래. 일찍일찍 다녀.” 190cm에 육박하는 큰 키, 떡 벌어진 어깨. 구릿빛 피부와 가로로 길게 찢어진 눈매. 날티가 나 보이긴 했지만, 객관적으로 잘생긴 얼굴은 확실했다. ……근데 어딘가 좀 수상하다. “근데 왜 맨날 저한테 반말해요?” “반말할 만하니까.” 처음 만나자마자 반말로 인사하질 않나, 이유도 없이 문앞을 서성거리질 않나. 아무나 따라다니지 말고 술은 적당히 마시라는 잔소리까지. “남자 함부로 믿지 마. 너.” “또 잔소리!” “너 나 모른다며. 뭘 믿고 이렇게 느슨하게 굴어.” 이쯤부턴 미도도 남자의 ‘수상함’을 깊이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다. 취하지 않았다면 이렇게 위험해 보이는 사람이랑은 엮일 일도 없었을 텐데. “나는 키 크고 잘생긴 남자 찾아서 어흥! 잡아먹을 거야!” “어흥 좋아하네. 누가 너처럼 콩만 한 여자애한테 잡아먹혀?” 억눌러 왔던 분노가 취기를 타고 이상한 방향으로 뻗어 나갔다. “내일 눈뜨면 얼마나 후회하려고 그러냐.” “후회를 왜 해! 나는 XX를 못 한 걸 후회해!” “도대체 애가 어떻게 컸길래 입만 열면…….” 미도는 눈앞에 선 남자에게 자꾸만 시선을 빼앗겼다. 흐릿한 남자의 얼굴이 이상하게 익숙했다. 뭐지, 누구지. 왜 이렇게 익숙하지.
18+XXL 사이즈 아저씨
해다금 · 现代背景 · 短篇集漫画连载“아가. 손님한테 관심이 많구나.” 진상만 가득한 야심한 시각. 편의점 야간 알바생 보라는 손님으로 그 남자를 처음 만났다. “레종 하나.” 190cm에 육박하는 키, 위협적인 체격, 끝내주게 잘생긴 얼굴. 이제까지 알바를 하면서 본 잘생긴 남자 중에 단연 일등이었다. 보라가 남자를 멍하니 바라보는 사이 남자가 들고 있던 물건을 계산대 위에 툭 떨어뜨렸다. XXL 사이즈의 그것. “손님. 이거 찾으시는 거 맞으실까요? 보통 한국 손님들은 다른 제품을 사 가서요.” 보라의 말에 남자가 물끄러미 내려다보다 이내 픽 웃음을 터뜨렸다. “이런 건 한번 뜯으면 환불이 안 돼서요.” “그래. 알겠어.” 남자는 순순히 고개를 끄덕였다. “레종 하나 줄래? 아니면 그것도 내가 가져갈까.” 제자리에서 퍼뜩 튀어 오른 보라가 익숙하게 담배를 꺼내 바코드를 찍었다. “그, 넣어 드릴까요?” “나는 넣는 쪽이 취향인데.” 남자가 느슨하게 웃으며 보라의 손에 들린 물건을 쓱 빼갔다. 조금 차가운 손가락이 살짝 스쳐 지나갔다. “아까 그 아저씨 술값 해, 아가. 남은 돈으론 아이스크림 사 먹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