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러 | TIBIU
이혼 부부
트래블러 · 重逢 · 占有欲/嫉妒漫画连载결혼의 조건으로 서윤헌은 세 번의 밤을 요구했다. “세 번의 기회를 줄 테니, 날 감당할 수 있을지 계산해 봐요.” 그렇게 시작된 남자와의 결혼은 쉽지 않았다. 아이를 지키기 위해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이혼. 그리고 재회. “이혼 서류 한 장 달랑 남겨놓고 떠난 이유가 그 남자 때문이었나?” 모두 그녀의 잘못이었다. 결혼해 달라고 애원한 것도, 그의 마음을 가져보겠다고 애를 쓴 것도, 아이를 잃은 것도, 모든 것을 포기하고 내려놓은 것도. “정신적 피해 보상을 청구할 생각이야. 당신이 도망간 후로 이혼 트라우마가 생겼거든. 꽤 큰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지.” “원하는 게 뭐예요?” 이혼한 전남편이 원하는 건 도대체 뭘까.
학교로 간 보스
트래블러 · 现代背景 · 甜宠漫画连载요즘 잘 나가는 대부업체, 한빛 캐피탈 대표, 주시현. 졸업장을 받기 위해 다시 고등학생이 되었다. 창피함은 1년, 졸업장은 영원하다. 고3 담임을 맡게 된 은하임. 전근 오자마자 고3을 맡은 것도 부담스러운데, 그 반에 서른세 살짜리 복학생이 있단다. 그런데 이 남자, 낯설지가 않다. 얼마 전, 캐나다에서 우연히 하룻밤을 같이 보낸 바로 그 남자다. 인생이 상처투성이인 위험한 남자와 인생이 빚투성이인 여자의 짜릿한 로맨스.
황홀한 유혹
트래블러 · 现代背景 · 甜宠漫画连载“내가 인터뷰를 해 주면 나한테 뭘 해 줄 거죠?” “……뭘 원하죠?” “키스.” “농담……이죠?” “못 하겠으면 거절하면 돼요. 거절도 언제나 환영이니까.” 그는 너무나 시크하게 말하고, 샴페인 잔을 그녀의 손에 쥐여 준 후 그녀의 곁을 지나가려고 했다. 가지 말라고 붙잡고 애원해야 했다. 제발, 한 번만 더 생각해 주면 안 되겠냐고. “해요. 그까짓 키스.” 이런 말도 안 되는 대답을 할 게 아니라. “지금이라도 그만두고 싶으면 얘기해.” 그러나 얘기하라고 해 놓고도 그는 생각할 기회를 주지 않고 입술을 포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