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비령 | TIBIU

잠자는 공주님
은비령 · 浪漫奇幻 · 逆后宫漫画连载“오늘은 어쩐 일로 이리 일찍 일어났니?” 현대에서 잠들면 공주 알디스로, 스키치아 제국에서 잠들면 평범한 여자아이 한초록으로 깨어나는 나. 어느 날 초록이는 자신을 기다려 달라며 눈물을 흘리는 의문의 소년을 만나고, 스키치아 제국으로 넘어온 알디스에게 남자들이 꼬이기 시작한다. “날 사랑하니?” 끝없이 나를 갈망하며 집착하는 오라버니, “그대들을 대신할 사람은 많아. 하지만 그녀를 대신할 사람은 아무도 없어!” 한 나라의 수장이지만 맹목적으로 알디스를 좇는 로엔그린, “오랜만이로구나, 록사나.” 알디스를 록사나로 칭하며 오랫동안 그리워했다는 탄크레디, 그리고, “휘페리온! 너를 기다릴게! 절대 너를 잊지 않고 꼭 기다릴게!” 진정 알디스가 사랑했던 휘페리온까지. 그 자신의 욕망으로 인해 마냥 휘페리온만을 바라볼 수 없는 알디스는, 네 남자 사이에서 끝없는 줄다리기를 이어가는데.
샤덴프로이데
은비령 · 浪漫奇幻 · 浪漫喜剧漫画连载달마티엔 공화국의 자랑스러운 군인 셀레스트 란비디스. “어제 일 기억나나?” 그녀는 술김에 상관을 자빠뜨려 하룻밤을 보내는 대형 사고를 저지르고야 만다. “기왕 벌어진 일이니, 이번 기회에 나와 정식 교제해 보는 게 어때?” 라이너스 카이텔. 출중한 집안과 훌륭한 능력으로 출세가도를 달리는 일등 신랑감이지만, 연상과의 가벼운 연애만을 즐기는 ‘아저씨 사냥꾼’답게 셀레스트는 저보다 3살이나 어린 까마득한 상관이 그저 곤란하기만 하고, “죄송합니다! 없던 일로 하시죠! 실례 많았습니다!” 라이너스를 제 집에 남겨 둔 채 그대로 도망쳐 버리는데... 그때의 그녀는 미처 알지 못했다. 다음 날부터 재수 없는 연하 상관의 치사한 괴롭힘에 시달리게 된다는 것도, 막장 치정극 끝에 더럽게 헤어진 전남친의 귀환과 암살 위협을 당한다며 도망쳐 온 남동생 때문에 그녀가 직접 라이너스에게 조건부 연애를 제안하리라는 것도. 그저 있는 듯 없는 듯 꿀 빨며 평화롭게 군 생활을 이어 가다가 만기 제대하여 삭감 없는 연금을 수령하고 싶은 그녀의 소박한 꿈은 이루어질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