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터 | TIBIU

마이 프리키 엔젤(My freaky angel)
이권터 · 现代背景 · 初恋漫画连载*본 작품에는 강압적 행위, 가스라이팅, 욕설, 다양한 비하 발언 등 비도덕적인 요소들이 포함되어 있으니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리버 그레이이이!! 이 꼴통 새끼!! 당장 이리로 와!!” 레오의 고함이 들리면 나는 반사적으로 벌떡 일어난다. 내게 공포를 불러일으키는 목소리, 번뜩이는 눈빛, 익숙해진 가스라이팅. 하지만 그것을 다 이겨내는... 레오의 너무나 아름다운 외모..! 나는 3개월 전부터, 우리집에 쳐들어온 레오의 노예를 자처하며 살고 있다. 그는 뻔뻔하게 군림하며, 나를 모욕하고 짓밟고,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욕을 퍼붓는다. 그리고 나는 그런 레오를 떠올리며 자위하는 게 일상이 됐다. 하지만 죄책감 따위는 들지 않는다. 왜냐하면… 레오나르도 미카엘 헌터는 너무나 아름답고 연약한 나의 천사이니까! 당장 정신과에 방문해야 할 정도로 상대를 향한 비틀린 애정과 소유욕을 드러내는 정신이상자는 내가 아니라 바로 레오이니까!![녹다운(Knockdown) [e북] 封面](/assets/default-cover.svg)
녹다운(Knockdown) [e북]
이권터 · 现代背景 · 爱恨交织漫画连载*이 작품은 신체적, 정신적 가학과 피학을 다루고 있습니다. 불법으로 운영되는 파이트클럽에 빠져 선수로 뛰다가 큰 부상을 입고 그로 인해 빚까지 진 유진욱. 1년 동안 휴학하고 번 돈으로 빚을 갚고 복한한 그는, 저와 같이 복학한 한국대 최고 미남 ‘한지호’의 소문에 호기심이 동한다. 실제로 본 한지호는 같은 남자인 그마저도 감탄할 정도로 섬세하고 아름다운 남자였다. 유진욱도 사람인지라 어딜 봐도 잘생기고 예쁜 한지호에게 자꾸만 시선이 갔다. 거기까지는 좋았는데, 그 전설의 미남이 유진욱을 불러세우더니 이야기를 좀 하잖다. 그리고 하는 말이, “선배. 나랑 한번 자요.” 분명 황당한 제안인데, 당연히 거절해야 하는데 다소 충격적이긴 했지만 한지호의 제안에 순간 유진욱도 마음이 동했다. 유진욱은 결국 한지호를 찾아가고, 생전 처음으로 폭력으로 점철된 거친 섹스를 한다. 그때까지만 해도 유진욱은 몰랐다. 이제부터 제가 행하게 될 모든 것이 자신의 의지가 아닌, 그가 미리 짜둔 계획에 맞추어 걷는 것이었음을 그렇게 나중에야 자신이 가장 아름답고 위험한 함정에 빠진 것을 알아차렸을 땐 이미 늦은 후였다. “나를…… 얼마나 좋아하는데?” “너무 사랑해서 죽여 버리고 싶을 만큼. 선배가 개처럼 기라면 기고 죽으라고 하면 죽는시늉까지도 할 수 있단 말이야. 물론 제가 죽어야 되면 선배 먼저 죽여 버리고 죽을 거예요.” 한지호가 놓아주지도 않을 테지만, 그의 폭력적인 애정과 집착에 길든 유진욱 역시 그를 떠날 수 없게 되어버렸으니까. * 본문발췌 “안 끝났는데요.” “뭐?” “난 아직 만족 못 했다고요.” “어쩌라고. 난 그만할래.” “또 말대답하면 진짜 처맞을 줄 알아요.” 양 볼을 움켜쥔 상대의 손가락에 힘이 들어가자 유진욱은 몸을 움찔 떨었다. 섹스 취향 말할 때부터 알아봤어야 했는데……. 유진욱은 거친 섹스를 좋아한다는 그의 말을 대수롭지 않게 넘겼던 자신의 안일함을 자책했다. 설마 사람 패는 게 취향일 줄이야. 유진욱도 여자 친구가 있을 때면 이런저런 섹스 플레이를 시도하는 것을 즐겼다. 상호 합의하에 가볍게 때리거나 맞는 플레이를 하며 흥분도 했다. 그런데 이건 연인 간 색다른 섹스 플레이 정도가 아니었다. 게다가 유진욱은 한지호가 힘을 상당히 조절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아마 자신이 남자와의 섹스가 처음인 점을 감안해 최대한 참고 있는 것일 테다. 다시금 어두운 음욕을 드리우기 시작한 한지호의 눈이 유진욱을 뚫어지게 응시했다. 유진욱은 저 눈빛을 마주할 때마다 정말 잡아먹히는 건 아닌지 두려워졌다. 평소 학교에서 보았던 한지호의 모습은 철저히 가면을 쓴 것이었다. 지금 이 남자는 살기와도 같은 성욕과 함께 음습한 어둠의 기운을 마구 내뿜고 있었다. 배 속을 채운 성기가 다시 완전히 발기했다. 그러나 여기서 반항했다간 맞아 죽을지도 모른단 생각에 유진욱은 울며 겨자 먹기로 말했다. “그럼 살살, 해…….” 자신보다 두 살이나 어린 후배 놈한테 애원하는 꼴이라니…… 유진욱은 자존심이 상했다. 네, 하고 대답한 한지호가 여상히 웃으며 다시금 허리를 추어올리기 시작했다. 대답과 달리 유진욱의 머리채를 거칠게 휘어잡는 손길과 허릿짓에는 여전히 망설임이라고는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