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者主页
首页
一般向
BG
BL
GL
未知
송이나 | TIBIU
作者档案
송이나
这位作者暂未填写简介。
其他名称
송이나
other · 主要名称
作品
1 部作品
믿고 있다는 착각
송이나 · 现代背景 · 爱恨交织
漫画连载
고아나 다름없는 윤해서. 화명의 막내도련님에게 주워졌다. 재벌집에 귀속되면 꿈같을 줄 알았는데, 매일이 악몽 같다. “여기서 벗어나게 해 줄게. 신태경에게서, 화명에게서.” 벌써 10년 넘게 반복되는 지겹고도 잔인한 쳇바퀴 속을 쉼없이 달리던 해서의 앞에, 그 고리를 끊어 주겠다며 사현이 나타났다. 화명에게 버림받고 자취를 감췄던 혼외자, 신사현. 그가 계약 연애를 미끼로 윤해서에게 거절할 수 없는 달콤한 제안을 한다. 해서는, 이번 반항은 어쩐지 성공하리란 예감이 들었다. “왜, 나야?” 청아하게 질려 있는 해서의 눈동자 아래로 반짝이는 물결이 흐르기 직전까지 차올랐다. “넌 다른 사람이 봤을 땐 딱히 쓸모가 없어 보이지.” 기다렸다는 듯 짧은 대답이 이어졌다. 신사현은 알았다. 무엇을 건드려야 ‘남동생’이 발작하는지를. “근데… 난 네가 맞는 것 같거든.” * “이만하면 내 몸에 환장하는 거 같고, 더 문제 될 건 없어 보이는데?” 차가운 금속에 닿은 것처럼 서늘한 말투. 그런데 어째서 스치는 체온은 이토록 따뜻한지. 속절없이 흔들리는 게 맞는 건지. “이제부터 나만 편식해. 돌려먹지 말라고. 알아듣겠어?” 턱을 쥐고 요사스럽게 속삭이는 사현이 대답할 틈도 주지 않고 아랫입술을 물었다. 그의 마지막 실패가 되지 않기를 바랄 뿐이었다.
漫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