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장르 | TIBIU

좀비물 빌런에 빙의했다
ALL장르 · 悬疑 · 甜宠漫画连载숨을 들이쉬는 순간, 폐 깊은 곳까지 피 냄새가 파고들었다. 썩은 냄새와 타버린 재의 냄새까지. 그리고 멀리서 들려오는 낮고 기괴한 소리. 나는 본능적으로 깨달았다. 이곳이 내가 살던 세상이 아님을. 겁 많고 소심한 내가 하필이면 이공일수 BL소설 에 빙의했다. 더 최악은 주인공도 아니고, 한낱 엑스트라도 아닌 빌런 ‘윤희재’에 빙의했다는 것. 소설 속 최악의 빌런인 것도 모자라 우연히 메인수를 납치하고, 끝내 그는 두 공에게 완전히 제압당했고, 좀비 떼에게 처참하게 찢겨 죽는다. 그게 윤희재의 정해진 결말이다. “…미쳤네, 진짜.” 하지만 다행히도 아직 초반부다. 빌런 짓 안 하고 조용히 살아남으면 된다. 그렇게 생존에만 집중하려 했는데. 꼬여도 단단히 꼬여가고 있다. 원작에서 메인수를 지켜주던 장태하와 박강현이 메인수를 모른 척하고 나에게 집착하기 시작했다. 아포칼립스 소설이지만 분명 달달물인데. 왜 피폐물이 되어가고 있는 건데? 원작과 다른 길을 가려고는 했지만 이건 원작과 너무 다른데?
좀비물의 유일한 여자입니다
ALL장르 · 现代背景 · 浪漫奇幻漫画连载※ 본 도서에는 호불호가 나뉠 수 있는 장면을 포함하고 있으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좀비물에 빙의했다. 남자들만 가득한 무리에 몸매 좋고, 얼굴 예쁜 '유일한 여자'로! * * * “누나, 너무 예쁘다.” 이안은 자리에서 일어나 선베드에 누워있는 다영의 모습을 가만히 바라보았다. 보고 있어도 질리지 않을듯한 모습이었다. 그는 다영의 위에 올라가 그녀의 입술을 찾았다. 살짝 열린 다영의 입술을 비집고 혀를 넣어 구석구석을 탐했다. 이안은 다영의 허리에 나 있는 흉터를 쓰다듬으며 흉터 자국을 따라 손을 내렸다. 이상한 감각에 다영의 발가락에 움츠러들었다. “하앙, 이상해… 잠깐.” “이상한 거 아니야. 좋은 거지.” 다영은 지금, 이 상황이 꿈인지 현실인지 이해하기 어려웠다. 좀비물을 읽으며 상상해 왔던 장면. 그게 지금 자신에게 현실로 일어난다는 게 믿을 수 없었다. 몸으로 느껴지는 쾌감도 컸지만, 머리와 마음에서 생겨나는 쾌감이 더 큰 것 같았다. 이안의 손길에 짙은 신음이 터져 나왔고 몸은 마치 불에 덴 것처럼 뜨거워졌다. “하아, 이안아…….” 좀비들이 크르르거리는 소리 따윈 이미 두 사람에게 사라진 지 오래였다. * * * 무작각유혹녀, 다영! 자신도 모르게 좀비물 속 생존자들을 홀린다! 뜻하지 않게 다양한 섹스 판타지를 실현한 그녀는 좀비들이 가득한 세상에 적응해 나간다. 그러던 중 조금씩 몸 주인의 기억과 함께 생각지도 못한 기억들이 떠오르기 시작하는데...! 남자도 잡아먹고, 좀비도 잡고, 사람도 잡는 다영의 위험천만한 좀비물 속에서 살아남기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