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현 | TIBIU

당신, 얼맙니까
우수현 · 现代背景 · 甜宠漫画连载남성혐오증이 극심한 나무인형 조각가, 이연수. 그보다 더 슬픈 얼굴로 살아가는 여자가 거치적거렸다. 손에 박힌 가시 같은 여자, 그래서 어떻게든 흔들어 보고 싶었다. “난 여자가 싫습니다. 그런데 당신한텐 관심이 생기는군요. 당신의 시간을 사죠. 얼맙니까?” 두근두근. 이건 뭔가 다르다. 분명하게 다른 감정이다. 남성혐오증 때문에 느껴지는 극도로 싫은 감정이 아니라, 심장이 일렁거리고 피가 뜨겁게 요동치는 뭐라 형언할 수 없는 위험하고도 아찔한 다른 감정이었다. 싫다, 좋다의 개념을 뛰어넘어 눌러 두었던 욕망이 몸속을 뜨겁게 태우기 시작했다. 본능과 성욕이 심장을 데우더니 급기야 배 속 깊은 곳에서 한 번도 느껴지지 않았던 요란스러운 요동을 느꼈다. “하앗!” 너무도 충격적인 짜릿함이 전신을 강타했다. 야릇하고 야한 쾌감이 몸을 뜨겁게 데우면서 전신이 열기에 사로잡혔다. 그가 고개를 숙이더니 그녀의 가슴을 손아귀에 움켜쥐고 혀로 아래에서 위로 길게 핥아 올렸다. 그녀는 부르르 몸을 떨며 고개를 돌려 눈을 감았다. 너무 야해서 차마 볼 수가 없었다. 그는 가슴 아랫단을 손바닥으로 강하게 누르듯 움켜쥐고, 혀로는 다디단 향을 뿌리는 유두를 핥고 주무르고 빨아 당기며 그녀를 절정으로 몰아넣었다. 어지럽고 짜릿하고, 이대로 몸이 산산조각 나도 이상할 거 하나 없는 쾌락이 뇌를 뜨겁게 데웠다.
쾌락을 부르는 반지
우수현 · 现代背景 · 重逢漫画连载“하웃!” 자신도 모르게 신음을 내뱉자, 그가 혀로 그녀의 갈라진 틈을 힘껏 쑤셔 대기 시작했다. 그녀는 자신도 모르게 그의 혀에 의지한 채 자신의 골반을 이리저리 야하게 흔들어 댔다. 그가 손가락을 들어 그녀의 속살 사이에 갇혀 있던..... ------------------------------------------------- 현재 통장 잔고에 남은 돈은 300만원. 미치도록 막막하다. 도박에 미친 계부에게서 지켜낸 유일한 재산 300만 원을 안고 단 한 번도 화려한 인생을 살아 보지 못한 자신에게 가장 강렬하게 기억할 수 있는 아름다운 밤을 선물하려는 여자, 윤남주. 가장 비싼 술을 마시고, 가장 비싼 방에서 멋진 남자와 하룻밤을 보낸 뒤 세상과 영원한 작별을 하려는 계획을 안고 바로 향한다. 그렇게 우연히 들어간 바에서 감진혁을 만나고, 그녀는 그에게 야릇한 제안을 하는데..... “그래서? 용건이 뭡니까?” “.....나랑 자요.”
18+붉디붉은
우수현 · 现代背景 · 恋爱漫画连载그녀가 경련을 하면서 활처럼 몸을 휘었다. 섹시하다. 혼자 보고 싶지 않을 만큼 아름다운 모양을 만들었다. 땀에 젖어 반들반들 윤기를 흘리는 여자의 벗은 몸이 둥글게 말려 들어간다. 아름답다. 현아를 볼 때마다 마음 안에 무언가가 무섭게 들끓고 있음을 깨닫게 된다. 스스로도 통제하기 어려운 감정. 사람들은 이런 걸 욕정이라고들 한다. 저 순결한 가면을 찢어발기고 품안에 안고 산산조각내고 싶다. 그녀가 이렇게 치유되고, 이렇게나 아름답게 피어나고 있었는지도 모르고 아이 대하듯 그렇게 대했다. 이렇게나 아름다운데……. 그는 손에 쥐고 있던 그녀의 손을 더욱 꽉 쥐었다. 다 차지했다. 갖고 싶다고 생각했던 모든 걸 손에 넣었다. 그런데 눈앞의 여자가 아직 아니라고 하고 있다. 이 여자가 갖고 싶다. 미치게 갖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