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담벨 | TIBIU

애인 연습
마담벨 · 现代背景 · 占有欲/嫉妒漫画连载온실 속 화초처럼 곱게 자란 시아는 부모님 사업이 갑자기 망해버린 탓에 빚에 허덕이게 된다. 돈이 급했던 그녀는 친구, 혜지의 제안으로 레이싱 모델 일을 하게 되고 서킷에서 잘생긴 싸가지라고 소문이 난 레이싱 선수, 정용주를 만난다. 재벌의 숨겨진 아들이라는 꼬리표를 달고 다니는 용주는 시아에게 첫눈에 반하지만, 시아는 혜지가 짝사랑하는 그를 잔뜩 경계한다. 세상의 풍파 속에 홀로 선 시아는 음흉한 흑심을 품은 자들의 표적이 되고, 그럴 때 마다 용주는 시아의 앞에 나타나 그녀를 더욱 비참하게 만든다. * * * “쓰레기 수집이 취미야?” 용주는 서슬 퍼런 눈빛으로 머리는 벗겨지고 배는 불뚝 튀어 나온 중년의 남성에게 손이 잡혀 있는 시아를 노려봤다. 흠칫 놀란 시아가 고개를 들어 올려 그를 바라봤다. “여, 여긴 어떻게?” “주정뱅이 자식에 구역질나는 늙은이까지. 취향 한번 확고해서 좋네.” 용주는 시아의 물음에는 대꾸도 하지 않은 채 비아냥거렸다. 경멸어린 말투에 상처라도 받은 것인지 그녀의 눈동자는 파르르 떨렸다. “그러니까 상관 말라고 했잖아요. 왜 자꾸 나타나서…….” 시아는 분노로 이글거리는 용주의 눈동자를 피하며 뒷말을 삼켰다. 입술이 새파랗게 질릴 정도로 꽉 깨물어 짓이기는 그녀의 모습을 보자 용주는 화가 솟구쳤다. 그의 시선이 아직까지도 시아의 손을 주물럭거리는 중년 남자에게로 옮겨갔다. “그 손 놓지? 죽기 전에.” 순간적으로 이성을 잃은 용주는 얼굴을 험악하게 일그러트렸다. 닿으며 사라질까 아끼고 아끼던 귀한 손이 저급하고 더러운 놈들의 손에 자꾸 닿았다.
18+음탕한 인터뷰
마담벨 · 现代背景 · 浪漫喜剧漫画连载비엘 웹툰 광팬이자 비엘 웹소설 작가 지망생인 유나는 절친 김재하를 모델로 한 ‘너드남’이 공인 비엘 소설을 준비 중이다. 성 경험이 전무한 그녀는 사전 조사 차원에서 그에게 19금 수위의 인터뷰를 요청하는데. “성욕을 운동으로 푸는 거야?” “아니, 운동은 체력 증진 차원에서 해. 공부하려면 체력은 필수니까.” “몽정은 청소년기에만 했어? 아님 지금도 해?” “지금은 안 해.” “혹시 원나잇도 가능해?” “처음 보는 여자랑 섹스 할 생각은 없어.” 책장을 넘기는 그의 손이 잠시 멈칫하기도 했지만, 김재하는 성실히 답변했다. 문제는 다음 질문인데, 수위가 너무 높은 듯했다. 그래도 제일 궁금한 부분이긴 한데……. 에라잇, 모르겠다. 일단 저지르고 보자. “네 거는 발기하면 크기가 얼마나 돼? 웹툰에선 막 몽둥이만 하던데, 네 것도 그래?” 최대한 아무렇지도 않은 듯 해맑게 물었건만, 숨소리만 들리는 고요한 정적이 흘렀다. 아, 이건 선을 넘었나? 유나는 바짝 긴장한 채 김재하의 눈치를 살폈다. 그의 얼굴은 하루에 자위는 몇 번이나 하냐고 물어보았을 때보다 더 굳어있었다. 의자가 뒤로 끌리는 소리와 함께, 김재하가 자리에서 벌떡 일어섰다. 그는 성큼 다가와 시선을 아래로 내리깔고 당황해 어쩔 줄 몰라 하는 유나를 지그시 바라봤다. 그녀의 시선이 정확히 김재하의 중심부, 불룩 튀어나온 그곳에 닿았다. 일부러 그런 것은 아니었다. 눈높이가 딱 맞았을 뿐이지. ‘야한 얘기해서 섰나?’ 순간적으로 불룩 튀어나온 바지 안의 그것은 어떻게 생겼을까? 하는 궁금증이 일었다. 소설에서는 핏줄이 터질 듯 부풀어 오른 검붉은 것이라고 묘사하고, 웹툰에서는 팔뚝만 한 것이 하얗게 칠해져 있던데. “그렇게 내 자지가 궁금하면, 직접 보던가.” “정말 그래도 돼?” 유나가 두 눈을 반짝이며 고개를 치켜들었다. 판도라의 상자를 열고 싶은 욕망이 너무 큰 나머지 이성의 끈을 싹둑 잘라 버렸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백 번 들어봐야 눈으로 한 번 보는 것보다는 못할 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