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노윤 | TIBIU
무설탕
신노윤 · 动作 · 现代背景漫画连载연기랑 연애하던 배우 설단우, 연애하고 싶은 여자를 만났다. 상처를 안고 사는 무뚝뚝한 매니저 하강은, 연애해도 되나 싶은 남자를 만났다. “나처럼 잘나가는 스타 매일 볼 수 있고, 그 스타가 집까지 데려다주는데. 얼마나 행운이야?” 뻔뻔스럽게 자신을 잘나간다고 표현하는 단우의 말에 강은이 어이가 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하나도 고맙지 않은 행운이거든요?” “역시 옆에 있으니까 그 행운을 모르네.” “그 행운이라는 걸 느낄 수 있게 저 해고하시던지요.” “그건 내가 곤란하지. 하강은 없으면 내가 너무 심심하잖아.” 내가 없어서 심심한 게 아니라 놀려 먹을 사람이 없어서 심심한 거겠지. “하강은도 얼른 내 소중함을 알아야 할 텐데.” “그러게요.”
정에게 복종
신노윤 · 现代背景 · 初恋漫画连载“오빠, 우산 저랑 같이 쓰고 가면 안 될까요?” 우중충한 날씨와는 달리 밝은 인상으로 봄날의 비와 함께 은섭의 앞에 나타난 소녀, 정. “그런데 오빠 이름은 뭐예요? 제 이름은 나정이에요.” “…고은섭.” “고은섭이요? 이름 되게 예뻐요.” 차가운 것만 보고 자라 온 소년, 은섭은 따뜻함을 알려 준 그녀와 사랑에 빠지고. “고은섭이 오래오래 내 옆에 있어 주는 거. 그게 내 소원이야.” 힘든 시기에도 제 곁을 지켜 준 정에게 복종을 다짐한다. “정이가 말을 안 했나 보군요. 저랑 정이, 같은 회사에서 일합니다.” 그러나 과거 정과 연인이었던 서유호의 갑작스러운 등장으로 은섭에게는 불안의 해일이 밀어닥치기 시작하는데……. * * * 미처 닦아 내지 못한 물줄기가 몸을 타고 흘러내렸지만, 젖은 몸을 닦을 새도 없이 은섭이 몸을 붙여 왔다. “여, 여기서?” “안 아프게 할게.” 같이 샤워를 하며 몸은 이미 서로에게 동한 상태였다. “정아, 힘 빼. 다…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