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 TIBIU

더운 놀이
경주 · 现代背景 · 重逢漫画连载매력적인 스물여덟 살의 요가 강사 은유는 대기업 송주 그룹의 차녀 하린의 개인 요가 강습을 맡고 있다. 그러던 중 하린의 전남편 이현과 은밀하게 얽히게 된다. “요가 선생님. 나랑 잘래요?” “……뭐라고요?” “나 그쪽이랑 자고 싶어졌거든. 뭐, 설레고 애틋한 연애를 하자는 건 아니고 그냥 섹스만. 어차피 남자 친구랑 헤어졌다며.” 은유는 이현이 그다지 좋은 남자가 아니라는 걸 알면서도 그에게 자꾸만 끌리게 되는데……. “그냥 놀자고. 연애 말고. 너도 좋고, 나도 좋은 그런 놀이 하자고.” 가볍게 끝내고 말았어야 할 관계가 점점 더 깊어지는 것을 느끼지만. “나는, 나는 진심이었던 것 같아요. 사실 처음부터.” “그래서. 어쩌라고? 사귀기라도 하자고?” “이현 씨.” “아니면 결혼이라도 해, 우리가?” 그러나 돌아오는 건 차가운 외면뿐. 결국 크게 상처받은 그녀는 그에게 임신 사실을 숨긴 채 헤어진다. 도저히 속을 알 수 없는 이현과의 첫 번째 놀이는 그렇게 끝이 난다. 과연 이 위험한 로맨스의 끝은 뭘까요. 그때의 우리가, 사랑이었을까요?
계절 연인
경주 · 现代背景 · 重逢漫画连载치매 환자인 할머니의 병간호를 위해 시골로 내려오게 된 대학생 나은, 그곳에서 신비로운 남자 승준을 만난다. 나은은 무심하면서도 외로워 보이는 승준에게 점점 끌리기 시작하고, 두 사람은 사랑에 빠지는데. “내가 조금만 더 괜찮은 사람이었다면 좋았을 걸 그랬네. 아니, 적어도 평범한 사람이었더라도.” 그러던 중 승준이 말없이 떠나 버리며 그들의 여름도 끝이 난다. 5년 후, 예상하지 못한 곳에서 승준을 마주한 나은. 심지어 그가 대한민국 굴지의 대기업 ‘퍼스트 그룹’의 차남이란 사실을 알게 된다. “간절한 사람의 미래를 손에 쥐고 신처럼 휘두르는 게 부자들 취미인가 보죠?” 사랑했던 만큼 배신감을 크게 느끼고. “우리 그냥, 한때 잠시 만났던 인연으로 남아요. 여름이면 끝날 인연이었던 거지, 겨울까지 갈 인연은 아니었던 거예요.” 더는 상처받기 싫어 승준을 밀어낸다. “방학은 끝났어요.” 여름과 정반대의 계절인 겨울에 재회한 두 사람의 운명은? 시골과 여름. 우리가 마주 보던 순간. 서울과 겨울. 우리가 돌아서야 하는 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