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리니 | TIBIU
말 잘 듣는 개XX
서리니 · 现代背景 · 初恋漫画连载“리나야, 말해 봐, 정말 안 할 거야, 응?” 아, 강무형의 목소리가 귀를 파고들다 못해 가슴을 간질인다. “너는 나랑 하고 싶어?” “응, 존나 하고 싶은데?” “왜?” “예쁘잖아, 너.” 예뻐서? 내가 예쁘게 생겨서? 진절머리가 나는 말인데, 이상하게 기분이 나쁘지 않았다. 적어도 이게 일이라서 억지로 하는 건 아니라는 뜻일 테니까. “예쁜 여자면 그냥 다 해?” “내가 진짜 개새끼인 줄 알아?” “그럼?” “너한테만 개새끼지.” 강무형이 키득거리며 내 파자마를 슬며시 끌어 올렸다. 파자마 끝자락이 허벅지를 지날 때, 그가 장난스레 말했다. “아, 개새끼 발정 났다, 어떡할래, 주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