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벽 | TIBIU

발화점
방벽 · 黑道 · 初恋漫画连载친구의 부름에 고등학교 동창들이 모인 저녁 자리에 참석하게 된 서은호. 그곳에서 첫사랑인 윤지하와 재회하게 된다. 긴장감에 주량 이상의 술을 마신 채 몸을 가누지 못하게 된 은호는 윤지하의 손에 이끌려 자리를 뜨게 되고. 그날 이후 일과 집밖에 모르던 은호의 삶에 윤지하가 자꾸만 얼굴을 내비친다. 자꾸만 은호의 공간을 침범하는 윤지하, 그런 윤지하를 보며 첫사랑의 떨림을 다시금 찾아가는 은호. 하지만 그 떨림 속에는 나날이 바닥으로 치닫는 은호의 일상이 존재했다. 그럼에도 윤지하를 보면 볼수록 은호의 마음은 커져만 가고. 과연 은호는 그 마음을 보답받을 수 있을까.
남궁세가의 소가주가 내게 집착합니다
방벽 · 喜剧 · 初恋漫画连载#무협BL빙의물 #시스템제멋대로 #나름개그물 #남궁세가소가주공 #구다정현집착공 #입덕부정공 #만금전장막내수 #진성얼빠수 #헤비독자수 무협 BL 소설의 악역 조연 ‘금서율’에 빙의해 여유작작 편하게 살아 보려 했더니 이놈의 원작이 가만두질 않는다. 시스템에 못 이겨 원작에서 조금도 벗어나지 않고자 5년간 굴렀다. 퀘스트 달성도 100%를 코앞에 둔 이 시점에 갑자기 시스템이 변덕을 부리고, 메인공인 남궁휘의 상태에 변화가 생겨 버린다. 다정공이 되었어야 할 남궁휘가 집착광공으로 탈바꿈하였습니다. 요령껏 남궁휘의 집착을 컨트롤하며 해피 엔딩을 맞이하세요! 메인수와 함께하라고 눈물까지 흘려 가며 자리를 비켜 준 금서율은 별안간 남궁휘로부터 집착의 대상이 되는데…. 과연 금서율은 집착도가 높아지면 진행되는 감금 루트를 피할 수 있을까? [미리보기] “그만 마셔. 이러다 정말 탈이 날 수 있다.” “…너, 뭐 돼?” 그래, 약혼한 사이였다면 또 모를까, 이젠 정말 남남이었다. 내 말에 멈칫하는 남궁휘를 보던 나는 한 번 더 불만을 쏟아 냈다. “네 정인이나 챙겨. 이미 오래전에 끝난 사람한테 이런 관심 주지 말고.” 이런다고 해서 내가 눈 하나 깜짝할 줄 알았다면 오산이었다. 꿈이지만 너무도 또렷한 남궁휘의 얼굴을 보던 나는 호숫가에서 보았을 때보다 더욱 음울해 보이는 모습에 입을 앙다물었다. 만에 하나 이 꿈이 기분 좋은 꿈이었다면, 그랬다면 이런 모습이 아니라 내가 좋아했던 남궁휘처럼 반짝거리던 메인공의 모습으로 나타났을 거다. 나는 아무런 말 없이 남궁휘를 노려보다가 홧김에 그의 얼굴을 손으로 감쌌다. “금, 서율?” 갑작스러운 접촉 때문일까, 남궁휘의 눈이 커진다. 순간 맹해진 얼굴을 보던 나는 얼굴을 감싼 손으로 남궁휘의 양 볼을 꼬집었다. “내가 뭐 어때서?” “…….” “그렇게 좋아한다고 따라다닐 땐 관심 한 터럭 주지 않고, 그렇게 보고 싶어도 꿈에 한 번 찾아오지 않다가 왜 이제야 나타나는 건데.” 일방적인 무시를 당하다가 관계를 정리했고, 또 한참 시간이 흐르고 난 이후에야 꿈에 나타난 저의를 모르겠다. 나는 손에 딱히 잡히는 것도 없는 볼을 연신 꼬집으며 불만을 토로했다. “살은 왜 이렇게 내려서는.” “…….” “넌 이제 나한테 보여 줄 수 있는 거라곤 반반한 낯짝밖에 없어. 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