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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신 | TIBI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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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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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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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品
1 部作品
내 상사병에 악역은 필요 없다
콩신 · 初恋 · 重逢
漫画连载
BL 소설 속 서브수에 빙의했다. 과거 고아였던 불우한 삶과 달리 이번에는 자상한 부모님을 만나 풍족한 재벌의 삶을 누리나 싶었는데……. “이렇게라도 네 기억에 남았으면 좋겠어.” 명이 짧았다. 그것도 아주 많이. 죽음으로써 메인공의 기억에 남겠다는 저 찌질함은 둘째치고, 부족한 것 하나 없는 녀석이 그 나이에 요절이라니! ‘심지어 상사병으로!’ 개탄을 금치 못할 일이 아닐 수 없었다. 물론 내가 빙의하며 결말이 달라졌을 수도 있으나, 원작의 강제성이라는 게 있지 않은가. ‘혹시 알아? 내가 똑같이 사랑에 빠져 뒈질지.’ 옛말에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라고 했다. 괜히 그럴 일 없다며 객기를 부리는 것은 만용이었다. 그럴 바에야 차라리 메인공을 안 만나고 말지. 그렇게 나는 빙의와 동시에 해외로 도망쳤다. ‘바다를 건너는 노력도 안 통하면 정말 방법이 없는데…….’ 무거운 마음으로 한국을 떠난 지 5년. 걱정과 달리 메인공을 만나기는커녕 목소리조차 들어 본 적 없는 현실에 한시름 놓는다. ‘이제 가만히 기다리다 파혼만 하면 돼.’ 그 뒤에는 다시는 이쪽 집안과 얽히지 않으리! 그렇게 부푼 기대를 가득 안고 귀국했는데, “안녕, 자기?” 메인공의 이복형이자 악역 기태언과 진하게 얽혀 버렸다. “오랜만이네.” …네가 왜 거기서 나와?
漫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