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테 | TIBIU

클리셰 박살 내기
문테 · 喜剧 · 纯情攻漫画连载뼛속까지 헤테로인 지훈은 읽어 본 적도 없는 BL 소설 등장인물에 빙의한다. 그것도 #집착광공 #도망수 #피폐물의 주인수인 이연우로. ‘그래, 이 얼굴을 뜯어먹고 산다면 필시 굶고 살진 않겠지.’ 당황도 잠시, 뇌가 한없이 가벼운 지훈은 호랑이 굴에 들어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고. 빙의 전 들었던 소설의 주인공, 권머시기와의 만남만 최대한 피하기로 마음먹는다. 곱상한 외모를 십분 활용해 인별 셀럽이 되겠다고 다짐하는데. “연우야.” “왜요.” “남자랑 좆질해 봤어?” “그딴 걸 왜 하는데요. 한 적도 없고 할 생각도 없습니다.” “근데 연우야, 네 뒷구멍은 내가 이미 따먹었는데 어떡하지.” 지훈은 이미 꼬일 대로 꼬인 관계에 잠시 절망하지만, 살길을 궁리한 끝에 이 소설의 클리셰를 깨부수겠다 결심하고. 인별 셀럽이 된 창창한 미래를 꿈꾸는 한편, 고급 생수를 최저가 생수로 바꿔치기해서 중고로 되파는 등 주인수가 하지 않을 기상천외한 짓만 골라서 하는데……. “꺼져! 꺼지라고! 나 좋아하지 말랬잖아!” “좋아한다고 말하지도 말라, 좋아하지도 말라. 넌 어떻게 그리 이기적으로 굴어…….” 어찌 된 일인지 지훈이 갖은 애를 써도 권재혁의 눈빛은 따뜻해지기만 한다. “네가 나를 사랑하는 게 빠를지, 내가 너를 망가트리는 게 빠를지. ……그 고민이 너무 깊어서 헤어 나올 수가 없어.” 과연 지훈은 클리셰를 무사히 박살 내고 신념을 지킬 수 있을까?
서브공인데 임신이라니요
문테 · 美人受 · 美人攻漫画连载로맨스 덕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본 BL 소설 속에 빙의했다?! 그것도 동명이인인 악역 서브공 임유현에게로. 일단은 순진한 메인수와 원만한 관계를 쌓는 걸 시작으로, 사망 엔딩을 피하고자 애썼건만 계획에 차질이 생기고 말았다. “자연스레 오메가로 재발현하실 겁니다.” 청천벽력 같은 의사의 한 마디. 베타인 내가 오메가로 형질 변환이 된다고? 절망하며 형질변환 기폭제라는 메인공을 의도적으로 피하려고 하는데……. “마지막이야. 히트 끝나고 도망칠 거라면 지금 멈춰. 더는 봐줄 생각 없으니까.” 피하려니 부쩍 다가온 메인공으로 인해 히트가 오게 되고, 설상가상 메인공인 진우혁과 잠자리를 갖게 된다. 가장 문제인 것은 지독하게 느꼈고, 오히려 좋다고 매달렸다는 것이다. 그리고 결국 그의 아이까지 임신하고 마는데. 결국 내가 죽음을 피할 수 있는 선택은 하나뿐이었다. “……도망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