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에르 | TIBIU

변호사 윤리강령
메이에르 · 奇幻 · 校园漫画连载※ 본 도서에는 아동학대, 자살, 살인 등 트라우마를 일으킬 수 있는 요소가 포함되어 있으며, 일부 현행법률과 상이한 부분이 있습니다. 이 점 이용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스토커가 생겼다. 그는 몹시 집요하고, 점심에 환장한 것처럼 굴었으며, 짜증나게 예뻤다. 그리고 자꾸… 사람을 뒤흔들었다. *** “선배도 돈 필요해요?" 가만히 있어도 커다란 눈동자가 크기를 키웠다. 태어나서 처음 들어보는 말이라는 듯 놀란 표정이 가증스럽다. "드리면 저 그만 쫓아다니실래요? 몇백 정도는 그냥 드릴 수도 있는데.” “….” “아, 혹시 그냥 받기 자존심 상하시면… 나중에 변시 붙으면 저 법률 자문 같은 거나 좀 해 주시던가요. 물론, 일단 붙으셔야겠지만요.” 하민은 한참 동안 대답이 없었다. 조금 놀란 표정으로 팔짱을 낀 그는 한참이나 무언가를 계산하듯 팔뚝을 톡톡 두드리기만 했다. 그에게서 나지막한 목소리가 흘러나온 것은 조금 뒤였다. “법정 최고금리로 이자 붙인다 쳐도 감당 안 될 텐데.” …법정, 뭐? 예상치 못한 단어의 등장에 입술이 살짝 벌어졌다. “내 급여는 분 단위로 계산해서. 기본 수임료만 해도 꽤….” 그걸론 안 되는데, 받아 줄까 말까. 하는 표정이다. 사람을 무시한 것은 본인이었는데 되레 그것으로 무시당하자 어안이 벙벙했다. 정신을 차리고 나니 제가 생각한 수많은 시나리오를 모두 비켜 간 답안에 울컥 짜증이 치밀었다. “돈 필요한 거 아니면… 그럼 저 왜 쫓아다니는데요? 저 좋아하기라도 해요?” “내가 널 좋아하면 쫓아다닐 이유가 돼?” “이유가 될지 안될진 모르겠지만, 납득은 하겠죠.” 한참을 가슴께 어딘가를 쳐다보던 하민의 눈동자가 다시 제 눈으로 향했다. “그럼 그런 걸로 해.” 나긋하게 읊조리는 목소리에 멍하니 눈을 깜빡거렸다. 이 스토커가, 지금 뭐라는 거지. “내가 너 좋아하는 걸로.”
웨커가의 막내는 사랑받고 싶지 않습니다
메이에르 · 甜宠 · 架空历史漫画连载#구원 #성장 #힐링물 #달달물 #무심공→집착공 #베짱이공 #상처공 #상처수 #자낮수 #햇살수 #미인수 #다정수 가족에게 사랑받고 싶다는 소원을 빈 스무 살 여름, 내 몸에 다른 차원의 존재가 빙의했다. 그가 남기고 간 흔적을 돌이키고 나서야 알았다. 사랑받지 못했던 건 내가 리리엘 웨커였기 때문이 아니었다. 내가 나였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더 이상 사랑받고 싶지 않았다. 그런데. 인생의 전부였던 웨커를 버리고 도착한 북부에서 그를 만났다. 새하얀 눈밭 위에서도 얇은 셔츠 한 자락만 입은. 아이올라이트빛 눈동자를 가진, 이상한 남자를. ****** “자, 잘못했어요.” 눈을 질끈 감은 리리엘은 다급하게 덧붙였다. “제가, 대공 전하 딸기를 먹었어요!” 높이가 낮아진 어깨가 바들바들 떨렸다. 거의 울먹거리던 리리엘은 한참이 지나도 돌아오는 대답이 없자 슬쩍 고개를 들었다. 눈앞에서 새하얀 검 날이 반짝였다. 어…. 검이네? 두려움보다는 어리둥절한 눈망울에 카시우스는 조금 심란한 표정으로 대답했다. “앞으로 이유 없이 사과하지 마.” “이유, 있는데요….” 딸기 먹었는데. “하지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