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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호몽 | TIBIU
作者档案
달호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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其他名称
달호몽
other · 主要名称
作品
2 部作品
너의 괴물
달호몽 · 现代背景 · 黑道
漫画连载
폭우가 쏟아지던 어느 날. 일하는 가게로 한 남자가 찾아왔다. “메뉴는 어떤 걸로 하시겠어요?” “추천해 줄래요?” 나긋한 어조와 달리 노골적인 눈빛. 단정한 이목구비와 달리 소매 사이로 언뜻 비치는 문신. 부드럽게 올라간 입꼬리와 달리 서늘한 눈매. “취향 알고 싶어서. 참고해 두려고.” 묵직한 분위기와 어울리지 않는 가벼운 수작질. 그런 모순되는 점들이 찜찜했다. 남자가 남겨주고 간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 일은 없을 거라고 생각했다. 친오빠 윤정현의 부고 소식이 들려오기 전까지는. 은성은 정현의 짐을 정리하던 도중 남자의 명함을 발견한다. 오빠의 죽음에 의심을 품고 있던 그녀는 명함에 적힌 번호로 전화를 걸고 마는데…. “생각보다 일찍 전화했네?” 수화기 너머로 첫 만남 때처럼 웃음을 품은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마치 이 전화를 기다리고 있었던 것처럼.
漫画
동동
달호몽 · 黑道 · 初恋
漫画连载
오래전, 나는 부모에게 버려졌다는 것을 깨달은 이후, 끊임없이 ‘이유’를 찾아 헤맸다. 그리고 사랑하는 '그 애'에게서 한 번 더 버려졌을 때, 내 속은 하염없이 허물어졌다. 나는 왜 버려졌을까. 내가 못나서? 내가 맨날 울어서? 그러나 이유를 찾기도 전에 내 인생은 진창까지 곤두박질 쳤고, 정신을 차리고 보니 내 '주인'을 잡으러 온 한 남자 앞에서 무릎 꿇고 있었다. “저, 저는 정말 아무것도 몰라요. 어제까지 지하실에 갇혀 있다가 겨우 도망쳐 나온 거예요.” 내가 힘겹게 말을 잇는 동안 남자의 시선은 쭉 내 입술에 닿아 있었다. 내 말이 아닌 다른 것에 더 집중하고 있는 듯한 표정이었다. “그 새끼가 가진 거 말이야. 다 필요 없었는데, 딱 하나 마음에 드는 게 생겼거든.” 불길한 직감이 스멀스멀 차올랐다. 그의 눈빛이 너무 정확하게 나를 향하고 있어서. “앞으로는 내 강아지 해, 동동아.” “네?” “내가 더 잘 키워줄 수 있어.” . . . 그가 내 인생의 마지막 목표를 들어줄 수 있는 사람이라면, 나는 그를 위해 어떤 짓도 할 수 있었다. 개처럼 짖으라 하면 짖고, 꼬리를 흔들라고 하면 흔들지 뭐. 어차피 버릴 목숨인데. 죽음과 동시에 사라질 수치일 텐데. 나는 개밥을 먹으며 바닥을 굴렀던 지난 생활을 떠올리며 눈을 질끈 감았다.
漫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