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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이린 | TIBI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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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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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이린 · 现代背景 · GL
漫画连载
이대로 밖으로 나가면 누가 도와주려나? 그럴 리가 없다. 더러운 알파놈들이 이 냄새를 맡고 그냥 지나칠 리 없었다. 결과적으로 몹시 끔찍한 시간을 보내게 될 거다. 하윤은 화장실 가장 깊숙한 칸에 처박혀 그리 생각했다. 또각, 또각. 또각. 그때 화장실에 누군가 들어섰다. 아무 소리도 내지 않고 최대한 숨을 죽였는데도. 그럼 이 페로몬을 알아챈 알파인 걸까? 두려움으로 하윤의 몸이 점점 떨려왔다. 감출 수 없을 지경으로. “저기, 힘들면 문 좀 열어봐요.” “다, 당신…… 알파…… 잖아. 나를, 으윽, 흑, 어떻게든…… 해줘……!” “알파 맞고, 어떻게든 해드릴 테니까, 문 좀 열어봐요.” 몇 번쯤 문고리를 더듬고서야 겨우 화장실 문이 열렸다. 대부분의 이성이 날아간 하윤은 모르는 여자에게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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