짹짹콩 | TIBIU

흑련화적주인
짹짹콩 · 初恋 · 甜宠漫画连载노는 게 제일 좋은 한량 류이서. 어느 날 정혼자를 두고 도망친 사촌 여동생 대신 사천당가에 시집가란 백부의 명령이 떨어진다. “이서야, 사천당가의 삼남과 혼인하거라.” “……예?” 마른하늘에 날벼락이 따로 없는 상황. 불행인지 다행인지 실제로 만난 당희연은 초상화로 본 것보다 수천 배는 미인이었다. 너무 예쁜 게 눈앞에 있으면 겁이 난다는 풍문처럼 이서는 희연을 보며 완벽이라는 벽을 느끼고. 스물여덟 단수 인생에서 이 정도로 잘생긴 남자는 다시 볼 수 없으리라는 생각에 그와의 혼인을 못 이긴 척 받아들인다. 우여곡절 끝에 맞이한 첫날 밤. 화촉 아래 이서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배꽃 같은 미인이 아닌 시커먼 속내를 감춘 흑련화 같은 요물이었다. “누구 하나는 죽어 흙이 되기 전까지는 우리 결코 헤어지지 말아요.” 그때 알았어야 했다. 자신이 이 어린 신랑을 한참 얕잡아 보았다는 것을. 세상 풍파에 찌들 대로 찌들어 낡고 지친 마음만 남은 류이서, 이서와의 백년해로가 꿈이고 목표인 이서바라기 당희연의 몸정부터 쌓는 신혼 생활.
신선의 애제자는
짹짹콩 · 奇幻 · 架空历史漫画连载신선이 되겠다는 포부를 품고 북해종에 들어온 하율. 우연히 만난 여우에게서 영험한 힘을 품은 영초를 얻을 때는 운이 좋은 줄로만 알았는데. “무슨 생각으로 내 정원에서 설옥초를 훔쳐 간 건지 말해 보렴.” 뱃속으로 들어간 풀때기가 북해종 최고수인 백단요의 보물일 줄이야. 졸지에 영초 도둑이 된 하율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백단요에게 끌려갈 위기에 처한다. “죽는 게 싫다면 교접을 통해 서로 간의 기를 주고받는 방법도 가능하단다.” 목숨을 내놓거나 몸을 바치거나. 극악의 선택지 앞에서 하율은 울며 겨자 먹기로 백단요의 곁에서 살아남는 쪽을 선택하고. 금방이라도 그를 죽일 것처럼 굴던 백단요는 하율을 기르는 데 꽤나 진심이었다. 오랫동안 혈육의 정을 느끼지 못했던 하율은 백단요가 가뭄에 콩 나듯 베푸는 친절에도 쉽게 흔들리는데……. 어린 제자를 식량 취급하다 그에게 진심이 되어 버린 사부와 사부님의 똥강아지로 살아가는 데 익숙해진 제자의 이야기. *** “율아. 어린 나이가 아니라며, 어른이라며?” “거기 하지, 으읏…….” 하율이 고개를 가로저었다. 사부의 손이 제 안을 휘저을 때마다 등허리에 찌릿한 감각이 일었다. “그렇게 하는 거 싫어…….” “반말도 하네.” 이제 백단요에게 쌍수를 통한 영기 흡수는 중요한 게 아니었다. 그보다 하율을 좀 더 만지고 그를 울리고 싶었다. 어떤 짓을 해도 하율이 제게서 벗어날 수 없다는 걸 확인하고 싶었다. “걱정하지 마.” 백단요가 손을 들어 하율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네가 모자라면 이 사부가 그만큼 정성을 들이면 될 일이야.” 동양풍, 판타지물, 선협물, 사제관계, 나이차이, 오해/착각, 키잡물, 삽질물, 미남공, 츤데레공, 집착공, 절륜공, 미인수, 소심수, 순정수, 짝사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