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니 | TIBIU

봄이 오는 계절
거니 · 现代背景 · 恋爱漫画连载“반성은 씨발.” 낮게 뇌까리는 남자의 냉소적인 욕설에 잘못 들었다는 듯 하연이 멍청하게 되물었다. “네?” “됐고, 나한테 합의서 받고 싶어요?” 대수롭지 않은 얼굴과 고저 없는 목소리로 묻는 남자의 모습에 당혹스러운 듯 눈을 깜빡이던 하연이 정신을 차리고는 고개를 끄덕였다. “네, 받고 싶어요. 원하시는 조건 말씀해 주세요. 그게 뭐든 최선을 다해서 맞춰 보겠습니다.” 뭘 달라고 할 줄 알고 이렇게나 적극적이신지. 다급하고도 간절한 모습에 우진이 입매를 비틀었다. 합의서만 받을 수 있다면 간이고 쓸개고 다 내줄 것 같이 구는 태도가 마음에 들지 않는데 아까부터 자꾸 은은한 꽃향기가 코를 찌르고 있었다. 페로몬 향수라도 뿌린 것처럼 자꾸만 이 여자의 향에 병신처럼 몸이 반응했다. 파블로프의 개도 아니고 냄새 하나에 정신 못 차리는 꼴이 우습다가도 이 정도로 거슬리는 향이면 저 옷을 벗겼을 때는 얼마나 짙은 향을 내뿜을지 궁금증이 몰려왔다. 어떻게 할까. 검지로 핸들 끝을 톡톡 두드리던 우진이 가벼운 농담을 던지듯 입을 열었다. “그럼 옷 좀 벗어볼래요?”
18+소꿉친구와 연애하기 외전
거니 · 现代背景 · 浪漫喜剧漫画连载샤워 후 습해진 화장실 공기가 문밖으로 흘러나왔다. ‘오……얘 좀 봐라?’ 꾸준히 운동을 하는 놈이란 건 진작 알고 있었지만 탄탄한 근육이 자리 잡은 상체가 보기 좋았다. “그만 쳐다보고 좀 나가!” 명백한 축객령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음흉한 눈빛으로 복근을 훑어보던 주하를 발견한 석현이 진저리를 치며 주하를 방 밖으로 밀어내려던 순간이었다. “어!” 탄탄한 근육에 버겁다는 듯 겨우겨우 끄트머리끼리 묶여 간신히 아랫도리를 감싸고 있던 수건이 바닥으로 떨어졌다. 갑작스레 아랫도리에서 느껴지는 시원한 감각에 석현이 고개를 숙인 순간, 주하 역시 갑자기 보인 살색의 향연에 자연스레 시선이 한 곳으로 향했다. 말문이 막힐 정도로 놀라운 광경을 목격한 주하의 눈이 동그랗게 커졌다. ‘뭐, 뭐야 저 구렁이는……?’ *** 달려들 듯 계속해서 이어지는 키스에 숨이 벅차 주하가 석현의 어깨를 두드리자 커다란 손이 제 양손을 결박하듯 잡아 올렸다. 순식간에 나머지 한 손이 옷 안으로 들어왔다. 뜨거운 체온이 묻은 손이 아랫배를 슬슬 문지르다 갈비뼈를 간질이고는 가슴을 덥석 움켜잡았다. 그 순간 영원히 떨어질 것 같지 않았던 강석현의 입술이 떨어져 나갔다. 입술 사이로 침이 긴 실타래처럼 이어졌다. “씹…… 안 했어?” 거칠어진 숨에 강석현의 가슴이 크게 오르내렸다. “뭐, 뭘?” “브래지어, 안 입었냐고.”
소꿉친구와 연애하기
거니 · 现代背景 · 浪漫喜剧漫画连载샤워 후 습해진 화장실 공기가 문밖으로 흘러나왔다. ‘오……얘 좀 봐라?’ 꾸준히 운동을 하는 놈이란 건 진작 알고 있었지만 탄탄한 근육이 자리 잡은 상체가 보기 좋았다. “그만 쳐다보고 좀 나가!” 명백한 축객령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음흉한 눈빛으로 복근을 훑어보던 주하를 발견한 석현이 진저리를 치며 주하를 방 밖으로 밀어내려던 순간이었다. “어!” 탄탄한 근육에 버겁다는 듯 겨우겨우 끄트머리끼리 묶여 간신히 아랫도리를 감싸고 있던 수건이 바닥으로 떨어졌다. 갑작스레 아랫도리에서 느껴지는 시원한 감각에 석현이 고개를 숙인 순간, 주하 역시 갑자기 보인 살색의 향연에 자연스레 시선이 한 곳으로 향했다. 말문이 막힐 정도로 놀라운 광경을 목격한 주하의 눈이 동그랗게 커졌다. ‘뭐, 뭐야 저 구렁이는……?’ *** 달려들 듯 계속해서 이어지는 키스에 숨이 벅차 주하가 석현의 어깨를 두드리자 커다란 손이 제 양손을 결박하듯 잡아 올렸다. 순식간에 나머지 한 손이 옷 안으로 들어왔다. 뜨거운 체온이 묻은 손이 아랫배를 슬슬 문지르다 갈비뼈를 간질이고는 가슴을 덥석 움켜잡았다. 그 순간 영원히 떨어질 것 같지 않았던 강석현의 입술이 떨어져 나갔다. 입술 사이로 침이 긴 실타래처럼 이어졌다. “씹…… 안 했어?” 거칠어진 숨에 강석현의 가슴이 크게 오르내렸다. “뭐, 뭘?” “브래지어, 안 입었냐고.”
탐나는 동생친구
거니 · 现代背景 · 浪漫喜剧漫画连载이번 생에는 연애도 섹스도 그른 줄 알았다. 오랜만에 들른 집에서 엄청난 자태의 동생 친구를 마주하기 전까지는. 꼬박꼬박 존댓말하며 생글생글 웃어 보이는 연하의 플러팅이라고 의심할 수밖에 없는 행동들. 덕분에 남몰래 품어 왔던 거대한 흑심이 눈뜬 순간, 비가 내렸고, 온몸이 흠뻑 젖었다. “다 봤어요?” 순간적으로 몰려온 창피함에 희수가 두 눈을 질끈 감자 커다란 손이 얇은 허리를 감싸 쥐고는 바짝 잡아당겼다. “더 봐도 되는데.” 작정한 사람처럼 은오가 희수의 손을 끌어와 본인의 가슴 위에 안착시켰다. “만져도 좋고.” 그대로 희수의 얼굴을 단단하게 감싸 쥔 남자가 곧장 고개를 숙여 입을 맞춰 왔다. 벌어진 입술 사이로 물컹한 혀가 미끄러지듯 파고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