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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라 | TIBI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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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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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님, 왜 저한테만 그러세요?
모라 · 职场 · 现代背景
漫画连载
매너 좋고 다정한 양심우 팀장은 오늘도 딱 한 놈만 팬다. 그 불우한 주인공은 먹이 사슬 최하단에 위치한 피식자 아란. “내가 이런 것까지 알려 줘야 합니까?” 모두에게 상냥하다는 팀장 놈은 왜 제게만 이러는지. 장장 2년간 잘근잘근 씹혀 온 그녀는 결국 사무실 한복판에서 묵혀 온 분노를 폭발시킨다. “팀장 말이 말 같지 않습니까?” “하, 씨발. 존나 지랄하네.” 어차피 수습이 불가능한 상황, 끝장이나 보자 하고 술의 힘을 아주 약간 빌려 그를 찾아가는데. “근데 팀장니임……. 지금 왜 섰어요?” *** “왜 저한테 마음이라도 있는 것처럼 그러세요?” 아란의 울컥한 물음에 심우의 잘생긴 눈썹이 삐죽 솟았다. “있다면요.” 그의 눈빛이 금방이라도 아란을 잡아먹을 것처럼 번뜩였다. “……장난하시지 마세요.” 아란은 그의 고백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일 수 없었다. 세상 그 어떤 남자가 마음 있는 여자를 그렇게 오래도록 데굴데굴 굴릴 수가 있단 말인가, 변태가 아닌 이상. ‘설마… 변탠가?’ 헙. 충분히 설득력 있는 가정이라 여긴 아란이 날카로운 눈초리로 그의 물건을 슬쩍 바라보았다. 아니나 다를까, 그곳은 이미 바람이라도 불어넣은 듯 잔뜩 부풀어 있었다. 한편, 그녀의 시선이 향하는 곳을 의식한 심우 역시 기가 막히기는 매한가지였다. 마음이 있다는 말을 하는데도 제 좆만 쳐다보는 그녀의 한결같음이라니. ‘그래. 원하는 게 이거라 그거지…….’ 심우가 이를 꾹 악물었다. 이 귀엽고 음란한 여자를 만족시킬 방법이 그것 하나뿐이라면 그로서도 도리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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