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플레이 봄(replay spring)
영당 · 职场 · 现代背景漫画连载첫사랑, 재회물, 미남공, 다정공, 집착공, 자수성가공, 후회공, 상처공, 혼혈공, 미인수, 단정수, 임신수, 상처수, 후회수, 재벌이었수, 대학생>리맨물, 질투, 오해/착각 잠수 이별을 당하고 5년 후, 이원은 새로 입사한 회사에서 전 남친을 맞닥뜨린다. 그대로 모르는 척 지나치려 했지만 억센 손길에 붙잡히고 만다. “결혼했어?” “뭐? “결혼. 했냐고.” 잘못을 빌기는커녕 뜬금없이 위장용 반지에 집착하는 모습에 이원은 황당하기만 한데…. “선배, 우리가 헤어지고 자그마치 5년이 흘렀어. 그동안 내가 얼마나 많은 사람을 만났겠어.” “많이 못 만났던데.” “…….” “딸 있잖아, 너.” 창백하게 질린 얼굴 위로 푸른 눈동자가 못처럼 박혔다. 당황한 이원은 거짓말을 일삼으며 필사적으로 그를 밀어내지만, 이원에게 다른 사람이 생겼다고 오해한 태서는 과거에 진 빚까지 들먹이며 집착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한계를 넘나들던 폭주는 오래지 않아 그친다. 태서는 곧 자신의 업보를 정면으로 마주하고 나서야 죽어도 용서받지 못할 죄를 뼛속 깊이 새겼다. “나 너 없이는 도저히 못 살겠어. 그러니까 제발, 이원아 나 좀 살려 줘. 응?” “선배는 나한테 너무 예의가 없어. 처음 만났을 때도, 헤어졌을 때도, 지금 이 순간마저도.” 수년간 진득하게 졸여진 그리움은 이내 원망이 되었다. 이원은 이번에야말로 질긴 악연을 끊어 내자 다짐하지만, 거센 빗줄기처럼 세차게 부딪쳐 오는 진심에 속절없이 흔들린다. 봄에 만나 봄에 헤어지고, 또다시 봄에 재회한 두 사람의 이야기.
영당 | TIBI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