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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Bastard! (유, 바스타드!)
NN · 动作 · 现代背景漫画连载밀수꾼이자 예술품 브로커인 웨스와 베르너는 걸핏하면 서로를 배신하는 사이다. 만나면 배신하고, 잠시 손을 잡아도 배신하고, 잠잠하다가도 결국 배신을 한다. 십여 년간 웨스의 ‘개자식’이었던 베르너는 기어이 부유한 집안과 결혼해 잘 먹고 잘 사려는 웨스의 계획마저 망쳐놓았다. “진지하게 하는 말이야, 웨스. 섹스하자.” 그는 거기서 그만두지 않고 괴상한 도발까지 해왔고, “못 할 거 없지. 하자.” 그날따라 지고 싶지 않았던 웨스는 홧김에 도발에 올라탔다. “기뻐해 줬으면 좋겠어. 그땐 내가 거짓말을 하나 했거든. 널 사랑하지 않는다는 말은 거짓말이었어. 네가 날 떠나려 하는 것 같아서 화가 난 바람에 거짓말을 했어.” 그런 뒤에 이런 말을 했지만, 아마 이것도 거짓말일 테다. 그는 언제나 배신자고, 개자식이었다.
일방적 우정의 결말
NN · 日常 · 现代背景漫画连载“네가 게이를 그렇게 싫어하는 줄 몰랐네. 실망이다, 이재하. 더는 얼굴 못 볼 것 같아.” 이재하는 절친이 게이라는 사실을 20년 만에 알았다. 사촌을 게이라고 조롱하던 최악의 타이밍에. * * * “아니, 아니, 오해야. 나는 게이 안 싫어해. 요즘 누가 게이를 싫어하냐? 당연히 취향 존중하지.” “너 진짜 내가 게이여도 괜찮냐? 친구 할 수 있어?” “당연하지. 왜 못 해.” 엎어진 물도 주워 담을 방법이 있다. 실망한 얼굴로 매정하게 돌아서려던 현오의 바짓가랑이를 잡고 늘어지자, 그가 기회를 주었다. “편견 없다는 말은 쉽지. 속으로는 이해 못 하는데 겉으로는 이해하는 척하는 것도 쉽고. 난 그런 가식 안 바라.” “그, 그러면…….” “확실하게 증명해 주면 좋겠어.” “어떻게?” “나랑 한 번 잘 수 있으면 나도 납득할 수 있을 것 같아.” …누가 봐도 제정신이 아닌 제안으로. * * * 단호히 거절하고 20년 지기 잃기 vs 20년 지기랑 한 판 뜨고 계속 친구 하기. 남자랑 키스하는 상상조차 해본 적 없던 이재하의 인생에 지옥 같은 갈림길이 나타났다. #계략공 #헤테로수 #사귀기전엔자유연애 #일상물
공상적 이론의 한계
[NN] · 现代背景 · 初恋漫画连载동네 식당에서 만난 대학 시절 첫사랑은 과거의 광채를 잃고 인상마저 달라졌다. 세상에서 가장 멋지게 빛나던 첫사랑, 천규의 몰락을 받아들이지 못한 우원은 그를 비서로 스카웃한다. 천규는 가진 것이 없으면서도 우원의 제안을 단호히 거절하지만, 결국 네가 필요하다는 말에 끌려 비서직을 받아들인다. 7년 간 그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 * * 내가 잠시 홀린 동안 심천규는 수더분한 옆머리를 정돈하며, 내 책상 위로 몸을 기울였다. 그러고는 나지막이 속삭였다.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원하는 사람이 되어드릴 테니까.” 지독히도 달콤한 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