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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진 | TIBIU
作者档案
유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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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品
1 部作品
18+
혐오의 미학
유유진 · 职场 · 爱恨交织
漫画连载
2년간 플레이를 했던 파트너의 결혼식. 그곳에서 결혼식을 앞둔 신랑과 마지막 플레이를 하던 최선은 누군가 플레이를 훔쳐보고 있음을 눈치챈다. 몰래 숨어 들어온 발칙한 범인을 찾기 위해 결혼식장을 헤매던 중 화장실에서 누군가 울면서 자위하는 소리를 듣게 되고, 울음 소리의 주인공을 뒤쫓으려 하지만 그마저도 놓치게 된다. 그러던 중 회사에 신입 인턴이 들어오고, 그가 자신이 찾던 사람임을 알게 되는데…. ※ 본 작품은 BDSM을 기반으로 한 강압적 관계에 대한 묘사가 있으니 주의 부탁드리며, 실제 BDSM 커뮤니티와는 무관한 픽션임을 안내드립니다. [본문 중] “봤거든요. 그 결혼식에서 윤지원 씨를.” “알고 계셨군요…?” “당연하죠.” “…근데 어떻게… 아무렇지 않게 저를 대하세요?” 그는 씩씩대며 목소리를 한껏 곤두세웠다. 이거 봐라? 그런 너는 대체 왜 나를 그렇게 대하는데? “윤지원 씨야말로 나를 그렇게 보면 안 되는 거 아니에요?” 걸려라. 걸려. 제발…! “제가… 팀장님을 어떻게 봐야 하는데요?” 좋아. 걸렸다. 그의 본심이 터져 나오기 직전이었다. 윤지원은 자신의 입술에 난 상처를 피가 터질 듯 꽉 깨물고 나를 똑바로 마주 보고 소리쳤다. “남의 결혼식장에서… 그것도 신랑이랑 섹스한 파렴치한을! 어떻게 봐야 하는데요!” 말문이 턱 막혔다. 뒤통수를 수백 명의 사람이 달려들어 후려갈긴 듯 모든 감각이 얼얼해졌다. 그렇게나 찾던 사람이…. 기막힌 우연이었다. 그는 감정이 격해졌는지 마라톤이라도 뛰고 온 사람처럼 울면서 씩씩대는 꼴이 제법 볼만했다. 성질머리가 생각보다 보통 아닌 듯했다. 이런 타입은 더 놀려 주고 싶은 법이었다. “윤지원 씨. 변태예요? 성도착증이라도 있어요?” “그건 팀장님이시겠죠!” 진짜 뭐 이런 게 다 있지. 반응 한번 맛깔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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