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쏘 | TIBIU

연하의 이중매력
갱쏘 · 现代背景 · 初恋漫画连载연하남을 싫어하는 여자, 정연. 그런 그녀에게 첫눈에 반한 어린 남자, 나언. “누나는 진로가 뭐예요?” “농구팀 트레이너.” 몇 주 뒤, 부친이 운영하는 체육관에 모습을 나타낸 나언을 보고도 정연은 알지 못했다. 이나언의 비밀도, 그 애가 자신에게 어떤 마음을 품고 있는지도. “네가 왜 여기 있어?” “하려고요. 농구선수.” 자신이 제일 싫어하는 연하남. 그것도 다섯 살이나 어린 남자. “왜 자꾸 말을 그렇게 해.” “내가 어떤 새낀지 모르는 것 같아서요.” 그런데도 정연이 나언을 놓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맛볼수록 점점 더 깊이 빠져드는 연하의 이중매력. *** “예전에 말했죠. 원래 이렇게 생겨 먹은 놈이라 한번 결정한 건 누구도 꺾지 못한다고. 난 원하는 건 무슨 수를 써서든 가져요. 지금껏 못 가져본 건 누나 마음뿐이에요.” 결 좋은 머리카락이 사르륵 떨어졌다. “처음부터 좌절했어요. 난 누나가 싫어한다는 그 좆같은 연하니까. 다가갈 기회조차 없다는 게 사람을 얼마나 미치게 하는지 모를 거예요.” “…….” “그런 나한테 내 몸이 좋단 말을 해요?” 그가 자리에서 일어나 내게 다가왔다. “누나 실수했어요.” 그의 눈이 새파랗게 타올랐다. “계속 좌절하게 내버려 뒀어야지.”
18+사랑스러운 나의 몽마
갱쏘 · 浪漫奇幻 · 架空历史漫画连载서큐버스 일족의 메이는 비틀거리며 골목길을 걸었다. 일주일이나 쫄쫄 굶은 탓에 정기가 바닥이었지만 여길 봐도 저길 봐도 잡스러운 기운뿐, 텅 빈 몸을 생기로 가득 채워 줄 강력한 정기가 도무지 보이지 않았다. “사, 살려 주세요.” 메이는 저도 모르게 애원했다. “도와주세요, 신님. 저 좀 살려 주세요. 소멸하기 싫어, 싫어요. 흐윽, 제발….” 그때, 발밑에서 강력한 기운이 느껴졌다. * * * 메이는 어지러운 머리를 부여잡았다. 어디로 떨어졌나 보니 인간의 단단한 가슴 위였다. 슬쩍 고개를 들었다. 한 남자가 저를 쳐다보고 있었다. “너구나. 살려 달라 기도한 삿된 것이.” 녹음을 담은 남자의 눈동자가 반달로 휘는 순간, 메이의 몸이 침대에 처박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