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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섬랑 | TIBI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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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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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部作品
어긋났기에, 비로소
교섬랑 · 现代背景 · 办公室恋爱
漫画连载
※작품 내에 트라우마를 유발할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작품 내 단체, 상호 등은 실제와 무관하며 창작된 허구의 요소입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우연히 사내에서 만난 신해란과 미지근한 파트너 사이가 된 차연우. 정의된 건 없었지만 분명 따스한 시간이 쌓여 가는 와중 그의 해외 파견과 맞물려 기밀 유출 건이 터진다. 그리고 평소와 달랐던 신해란이 마음에 걸린 차연우는 그에 대한 조사를 지시하고, 자신이 몰랐던 ‘신해란’이라는 사람에 대해 알게 되는데…. “조사하셨다면 아시겠지만 따로 임신에 도움 되는 약 같은 걸 먹은 적도 없어서요.” “…임신했다니, 그게 지금 무슨 소리예요?” “아, 그거 보신 줄 알고… 다른 걸 보셨구나. 뭐 보셨어요?” 당신은. 신해란 씨는 사실. “신해란 씨가 싫어하는 사람을 나도 같이 싫어해 주길 바라는 겁니까?” * * * “…갑자기 태도가 변하신 게 이해가 안 가요.” “신해란 씨한테는 갑자기겠지만 나는 서서히였습니다.” “저희가 이야기를 많이 한 것도 아니고…… 뭐 다른 일이 있었던 것도 아닌데, 어이없고 혼란스러워요. 평소에는…….” “나도 그게 내 이야기를 하고 싶지 않아서라고 생각했어요. 깊게 엮이기 싫어서 그런 거라고.” “그래요. 계속 그러셨잖아요. 그런데 왜 갑자기 이러시는데요?” 그리고 그게 아니면 달리 방법도 없었다. 어쩌겠는가? 영화만 보고서 자살할 거라 하는 상대를 애태울 수도, 심리전을 할 수도, 감정으로 줄다리기를 할 수도 없는 노릇인데. “어제 옆에 누워서 밤새도록 생각해 보니까, 그게 그냥 신해란 씨 목소리를 좀 더 듣고 싶어서 그랬던 것뿐이라는 결론이 나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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