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론산 | TIBIU

전생 좀 안다고 무기 계약직이라뇨
구론산 · 奇幻 · 重生漫画连载양아치 백수 금도는 평소처럼 삥을 뜯다가 갑자기 전생의 기억이 돌아왔다. 찔끔찔끔 기억나는 전생 속에서 자신은 부잣집 아들, 이서후였다. 이서후일 때 숨겨 둔 금고가 있다는 걸 기억해 낸 금도는 무작정 서울로 올라가게 된다. ‘사굴(蛇窟)?’ 무작정 찾아간 회사는 조직 폭력배 소굴이었고, 사장을 포함해 사무실에 있는 모든 조직원은 인간도 아닌 요괴였다. 게다가 이놈들, 전생을 들먹이며 자신을 강제 취직시키더니 몸까지 노리고 있다. *** “어차피 네가 죽어 봤자 결국 나한테 돌아오게 되어 있어. 그러니까 나한테서 도망갈 생각하지 마. 네 새끼가 사는 내내 제발 죽여 달라고 빌게 만들기 전에.” 퇴근도 안 시켜 주는 사장 새끼가 지랄하는 것도 모자라, “내가 아직도 너한테 이용 가치가 있다면 얼마든지 더 이용당해 줄 수 있습니다. 원하는 만큼 얼마든지 더 이용해. 그러니까…. 마지막에만 나한테 와.” 전생의 구남친은 절절하게 매달리고, “도망갈 생각, 꿈도 꾸지 마요. 오늘에야말로 형님을 내 창귀(倀鬼)로 만들 거니까.” 호랑이는 시도 때도 없이 자신을 잡아먹을 생각만 하지 않나, “이쁜이 왜 아가들한테 맞고 다니고 있어? 마음 아프게.” 이사란 놈은 변태 새끼였다. . . . 그래서 내 돈은 어디 있는 건데?
입질통제
구론산 · 科幻 · 现代背景漫画连载※본 작품에는 강압적 행위, 잔인한 묘사, 다수 모브공 등 비도덕적 소재가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감상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그 기억, 그 이름이 전부 네 거라고 착각하지 마. 실패작인 주제에 거슬려.” 내부에서 외부로 절대 나갈 수 없는, 격리된 실험실 연구소. 그 속에서 죽은 연인, 서유원을 살리기 위해 괴물로 만드는 실패를 반복하는 강시율과, 서유원의 기억을 간직한 채 강시율의 곁을 맴도는 실패작 괴물들의 이야기. *** “어쩌면 율이를 제외하고 이곳에 살아 움직이는 모든 것들은 스스로 서유원이라고 생각할 거야. 너도, 나도, 모두가 율이가 만든 서유원의 복제품이면서 대체품들이니까.” 복제품, 대체품. 단어를 듣기만 해도 발끝부터 벌레가 기어 올라오는 것처럼 불쾌한 거부감이 타고 올라왔다. 나는 그 말에 어떠한 말도 할 수 없었다. 유비의 말을 믿기 때문이 아니라 도저히 믿을 수 없어서였다. “네가 율이에게 스스로 진짜 서유원이라고 증명하는 것보다는 서유원의 대체품으로 율이 곁에 자리 잡는 게 빠를 거야. 차라리 그게 덜 지옥 같을 테니까.”
악의 성찬으로부터
구론산 · 悬疑 · 架空历史漫画连载※ 본 작품에는 강압적 행위, 고어, 비도덕적 소재가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감상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모든 것을 치료하고 회복시키는 능력을 가진 엘피디오는 모두에게 존경받는 사제였다. 어느 날, 예고도 없이 그 능력을 잃은 엘피디오는 절망 속에 주저앉는다. 그런 그의 곁에서 묵묵히 손을 내민 건, 그의 유일한 식솔인 사울이었다. 다정한 사울의 말에 애써 잠을 청한 엘피디오. 잠에서 깨어났을 때 그를 기다리고 있던 건, 능력을 잃은 것보다도 더 절망 어린 진실이었다. “당신이 그렇게나 목매던 신이 당신을 생각하는 게 고작 이 정도밖에 안 됐었다는 거지.” 모든 것을 잃은 자리에 남아 있는 건 지독한 배덕감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