쓔크림 | TIBIU
그 악마의 계약 조건
쓔크림 · 奇幻 · 架空历史漫画连载미천한 출신으로 아버지인 남작에게 학대당하고, 이제는 빚 대신 팔려 가는 운명. 루시안은 기구한 운명을 끝내기 위해 몰래 새겨둔 마법진에 피를 흘려 악마를 소환한다. 악마는 단번에 사람들을 죽이고 루시안에게 다가간다. “제 소원의 대가가… 목숨인 걸 알고 있어요.” 루시안은 다음 차례가 자신임을 받아들이고 눈을 감는다. “그러기 싫다면? 한낱 인간 주제에, 감히 나에게 명령하는 건가?” 하지만 악마가 요구한 조건은 루시안의 예상과 달랐는데…. *** “뭐지?” “그, 하으, 지금 무엇…”. “뭐 하긴, 몸을 시험하는 중이지.” 루시안은 이해할 수 없었다. 제게 주어진 것은 이제 죽음뿐일 텐데. 그의 손길을 거부할 수도 없어 눈시울을 붉혔다. 자꾸만 불쑥 튀어나오려는 아랫도리를 다리 사이로 꾹 눌렀다. 정말 그가 원하는 게 달라진 걸까?
견습 큐피드 업무 일지
쓔크림 · 奇幻 · 初恋漫画连载10년 째 견습 딱지를 떼지 못한 견습 큐피드, 엘리온. 모두의 웃음거리가 되더라도 정식 큐피드만 된다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 그러나 그에게 갑자기 사망선고가 주어지는데. “하루를 넘긴다면 견습 자격을 박탈하겠습니다.” 24시간 안에 임무를 성공하지 못하면 동경하던 에로스와는 영원히 멀어진다. 궁지에 몰린 엘리온은 한 번도 시도한 적 없던 ‘악마’를 목표 대상으로 삼는다. “사랑의 대상, 천사님이 해 주면 되잖아.” “…네?” “사랑의 형태는 다양하지만, 악마에겐 몸의 결합이 곧 그런 뜻이기도 하거든.” 그 대상이 자신이 될 줄은 꿈에도 모른 채. *** “이제 보니 천사님, 가르치는 보람이 있는데? 재능 있어.” 재능이라니, 키오르의 말에 다른 의미로 눈물이 날 것 같았다. 천사에게 당한 상처를 악마에게 위로받는 아이러니한 상황이었다. 더욱 잘하고 싶었다. 누군가에게 인정받는 게 이토록 황홀할 줄이야. “키오르 니임, 저어… 잘, 힉, 했어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