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름 | TIBIU

등잔 밑이 어둡답니다, 공작님!
우름 · 浪漫奇幻 · 初恋漫画连载#판타지물 #서양풍 #가상시대물 #차원이동 #왕족/귀족 #역키잡 #오해 #삽질 #재회물 #첫사랑 #나이차커플 #신분차이 #운명적사랑 #이야기중심 #연하남 #기억상실남 #까칠남 #순정남 #집착남 #짝사랑남 #후회남 #평범녀 #다정녀 #상처녀 #짝사랑녀 #털털녀 ‘다나, 널 내 세상으로 오게 할 방법이 있다면 와 줄 거야? 네가 와 준다면 내 모든 걸 줄게. 너만을 위할 거야.’ 우울한 대학 시절 안식처와 같았던 꿈속의 소년. 그 소년에 의해 다나는 차원을 이동해 이세계로 오게 된다. 그러나 청년이 되어 버린 그, 아이덴 블라드리브 공작은 다나에 대한 기억을 잃은 채 막연히 그녀를 찾아다니고, 진실을 말하려 할 때마다 닥쳐드는 극심한 통증에 포기한 다나가 그의 성에서 하녀로 일하게 된 지도 어느덧 1년이 흐른다. “네가 나를 잘 도와 그녀를 찾게 되면 크게 상을 줄 테니, 손님들을 세심히 모시고 작은 것 하나하나도 내게 보고하도록 해라.” “……네. 명심하겠습니다.” 그러나 공작령 주변에 더는 ‘그녀’로 추정되는 이가 없자 아이덴은 수도의 공작저로 향하고, 황제가 황권에 위협이 되는 그를 황녀와 이어 주려 하는 한편, 두 사람의 앞에 자신이 ‘아이덴의 그녀’라고 주장하는 여자가 나타나는데……. “공작님, 제가 기억나지 않으세요?”
최애 꾸금 작가님이 내 남편이다!
우름 · 浪漫奇幻 · 初恋漫画连载“정말로 서로 첫눈에 반했다니까요. 후회하지 않을 거예요.” “아가 네가 아직 순진하고 어려서 그래. 결혼에는 얼굴 외에도 중요한 요소들이 많단다.” 얼굴? 릴리가 기억하는 건 오로지 테이블 위 ‘K’ 의 신간과 묵직한 좌수납뿐. 얼굴도 뭐 조신하게 생기긴 했던 것 같은데 잘 기억은 안 난다. 취미가 맞고 거기가 큰데 나머지 요소는 맞춰 나가면 되는 것 아닐까. * * * “괜찮습니다. 말했지요, 릴리.” 한 번 더, 그리고 두어 번 더. 몇 번씩이나 깊이 반복되는 추삽질에 릴리가 도리질을 친다. 하지만 기어코 그 작은 얼굴마저 붙든 아슐린이 통통하게 부푼 입술을 깨물었다. “제 사랑을 느끼기만 하면 된다고요.” 분명 시작은 그의 사랑을 갈구하며 덤벼든 자신이었는데, 어느새 역전된 상황에 릴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붙잡혔던 고개가 놓아지는 순간 마구 끄덕이는 것뿐이었다. 그 순간에도 허리가 휘고 엉덩이가 움찔거리는 게 느껴진다. “아, 알아요. 흐아, 알겠, 어요. 아슐… 하읏! 응!” “아니요. 부인께선 아직 모릅니다.” “아니에… 아! 정말 알, 아… 아아아!” “제 사랑을 다 받아 주셔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