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록 | TIBIU

포식자들
은록 · 同居 · 复仇漫画连载"*본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 배경, 단체는 사실과 관련이 없습니다. 북한에서 온 A급 암살조, 대남공작 3조 소속 류설희. 충성했던 조국은 그녀를 버렸고, 그녀는 단지 살고 싶었을 뿐이었다. “이제부터 류설희 씨는 한나정이 되는 거예요.” 국정원 소속의 차진혁에게 그런 그녀는 훌륭한 미끼가 되어 주었다. 그렇게 서로의 이익을 위해 얻게 된 부부의 연. 두 사람 모두 서로에겐 관심이 없었다. 아니, 그래야만 했다. 자유를 갈망하며 도망친 약자와 사냥감을 알아보고 득달같이 달려드는 포식자. 결국 잡아먹히는 건, 누구인가. * * * “제발, 제발……!” “제발 뭐. 넣어 줘?” 출근 준비를 마친 남자는 완벽한 스리피스 정장 차림이었다. 게다가 여긴 침실도 아닌 드레스룸 앞. 시간이 더 늦어지면 곧 김 비서가 올라올 것이다. 설희의 미간이 울듯이 일그러졌다. “아니면 더 만져 줄까? 응?” “하읏!” “상사가 물으면 똑바로 대답해야지, 류설희 씨. 내가 그래도 당신 돈 주고 고용한 거나 다름없는데 왜 매번 이런 식이야…… 버릇이 나쁘네.” 고작 그 몇 마디가 그녀의 가슴 속 무언가를 서서히 무너트리고 있었다. 싫다면서 이 남자가 전해 주는 짜릿한 감각에 결국은 굴복하고 마는 자신이 싫었다. 아니, 좀 더 솔직히 말하자면 끔찍했다. 지금처럼 짐승처럼 헐떡거리며 그의 키스를 받아 내야 하는 것도……."
18+번식 결혼
은록 · 浪漫奇幻 · 王族/贵族漫画连载“눈은 레이젠을, 코는 너를…… 입술은 나를 닮은 손주를 낳거라.” 3년 전 몰락한 공작 가문의 소공녀였던 멜리사. 결혼 장사에 팔려다니고 싶지 않아 살인자를 자처했는데, 미(美)에 광적으로 집착하는 황제가 제 핏줄과의 번식을 원했다. “한 명은 살인자고, 다른 한 명은 상대를 죽이려 했다. 그러니 ‘결혼 서약’으로 둘을 묶어두어야 목숨이 안전하지 않겠느냐.” 이 결혼으로 가장 죽고 싶었던 여자는 생명을 얻었고. “전하, 이대로 결혼에 응하시면 앞으로 정치 생활이 어려워지실 겁니다.” 힘을 추구하던 사생아 황자는 날개를 빼앗겼다. 멜리사는 졸지에 저와 결혼하게 된 남자에게 죄책감을 느꼈다. ‘저분은 나를 경멸하시겠지?’ 한때는 그에게 죽여 달라 애원하기도 했다. 그러나 남자에게서 돌아온 대답은 잔인하고도 다정했다. “너에게 새로운 벌을 주겠다.” “…….” “살아. 그게 이제부터 네가 할 일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