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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주넝마 | TIBI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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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주넝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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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주넝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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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品
1 部作品
프시케로 살아남기
재주넝마 · 初恋 · 架空历史
漫画连载
*본 작품은 그리스 로마 신화를 기반으로 한 픽션으로, 현대 윤리 기준에 맞지 않는 사상을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3P, 촉수(식물), 산란(알X), 골든, 원홀투스틱 등의 요소가 포함되어 있으며, 공 외의 신들과 관계 묘사가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그리스로마신화 #다공일수>일공일수 #고수위 #미남공 #인외공 #존대공 #굴림공 #피폐공 #순애공 #대물공 #찌통공 #조개공 #마조공 #뱀공 #츤데레공 #복상사공 #미인수 #다정수 #연상수 #모솔수 #쾌락에약하수 옛날 자휴 장주란 사람이 꿈에서 나비가 되었다. 나비가 되어 날개를 팔랑거리며 날아다녔다. 그래서 자신이 장주라는 것을 알지 못하였다. … “프시케 님이시다!” 꿈은 무의식적 욕망을 발현한다고 했던가. 우레와 같은 외침을 시작으로 사람들이 구름처럼 모여들었다. 아름다운 프시케의 명성은 자그마한 도시로도 모자라 세상 곳곳에 퍼져 나갔다. 수백, 수천 명이 프시케의 아름다움을 보기 위하여 머나먼 곳에서 이곳까지 찾아왔다. 프시케가 짧게 손을 흔들자 얼굴 한 번 보겠다고 저마다 손을 뻗어 흔들었다. “여기 좀 봐 주세요!” “아아, 정말이지 아름다우셔라!” 사람들은 프시케를 향해 열광했다. 프시케의 아름다운 외모. 그것 하나만으로도 충분했다. 다른 이유는 필요하지 않았다. [미리보기] “사랑을 알려 주겠다는 말인가요?” 에로스가 기다렸다는 듯 숨도 쉬지 않고 말했다. “스틱스강에 맹세할 수 있어요?” “할 수 있죠.” 프시케 역시 기다렸다는 듯 대답했다. 나이 차가 많이 나는 여동생이 있다면 줄거리를 외우고 있는 사랑 관련 동화만 수십 개가 되었다. 제목만 왼다면 백 개는 족히 넘을 듯한 사랑 노래들도 흥얼거릴 수 있었다. 바쁘다는 핑계로 연애는 못 했어도 사랑과 관련된 조언만은 기가 막혔다. 조카 보기는 글렀다며 동생들조차 고개를 저어 대는 모솔이지만 이곳에서 그의 연애 경험을 아는 신은 없었기에 프시케는 자신 있었다. “사랑을…….” 괴물에게조차 사랑을 알려 주겠다니. 이 얼마나 상냥하고 친절한 사람인가. 에로스는 벅차오르는 기쁨에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프시케가 제 얼굴을 볼 수 없어서 다행이었다. 정신 나간 것처럼 입을 찢어 가며 웃는 모습은 보여 주고 싶지 않았다. 이런 사람에게 사랑을 배운다면 에로스는 사랑을 완벽히 알 수 있지 않을까 하는 확신이 들었다. “사랑을 알려 주시면 제가 세상을, 제 모든 것을 드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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