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연필 | TIBIU

미친 오빠
박연필 · 初恋 · 同居漫画连载'“나도 처음이야. 그러니까 억울해하지 마.” 철없는 엄마로 인해 가족이 될 뻔했던 미친 오빠가 있었다. 그때는 잘생기고 능력 있고 든든한 오빠가 생겼다고 좋아했는데…… 물론 지금도 이 사실은 변함없지만, 문제는 나였다. 세상에 어떤 멍청이가 잠시나마 오빠였던 남자를 좋아할까? 가족으로 받아들이는 것도 질색하는 차갑고 못된 남자를. “너를 사랑하지 않아. 그럴 생각도, 계획도, 마음도 없어. 앞으로도 그딴 건 기대하지 마.” 여기까지라고 스스로 다독였지만 서럽고 슬펐다. 누구는 뭐…… 좋아하고 싶어서 그랬나? 마음이 뜻대로 안 되는 걸 나더러 어쩌라고. “당신이 뭔데, 진짜 오빠도 아니면서.” “기어오르는 게 재밌지? 한 번씩 아래도 살펴. 높게 올라갔다가 떨어지면…… 다치는 건, 너니까.” 이제는 물러설 수 없었다. 진심을 말해 버렸으니까. “자고 싶어요, 오빠랑.” “여기 깨물어. 더 아프게.” 앙큼한 버르장머리를 어떻게 고쳐 줄까? “우리 관계는 내가 질릴 때까지, 그전에 너를 놓아줄 생각이 없어.” 가지고 싶다, 나 때문에 미친 이 남자를.
18+못된 것
박연필 · 初恋 · 重逢漫画连载착한 남자를 쥐고 흔든 못된 여자의 지독한 사랑 모든 걸 잃은 그녀에게 모든 걸 가진 남자가 나타났다. *** 본문 중에서 “정확하게 말하면 관계자보다 구원자라고 할까? 지금부터 아쉬운 쪽은 한지희라는 뜻이야.” “뭘 원해? 어떻게 하면 우리 회사를 도와줄 거야?” “너.” 짧은 대답은 단호했다. 은우는 오랜 시간 이 말을 하기를 기다린 사람 같았다. 지희는 고독했을 그의 시간이 그려졌다. 그 못지않게 자신도 아팠다고, 들리지 않는 소리로 외쳤다. “나 씻고 싶어.” 은우가 먼저 침대로 올라갔다. 다리를 쭉 펴고 지희에게 손을 내밀었다. “안 돼, 지금 벗고 올라와.” 지희는 달아오른 숨을 들킬까 봐 아랫입술만 괴롭혔다. 은우가 피식 웃었다. 이런 상황에 어울리지 않는 스물한 살 해맑은 은우의 얼굴이었다. 그가 가슴을 가린 고약한 손가락에 입을 맞추며 스타킹의 가운데를 손가락으로 찢었다. 보기 좋게 젖은 앞섶을 바라보며 팬티를 옆으로 밀었다. 겹겹이 싸인 속살들 사이로 미끈거리는 액이 가득했다. 도톰하게 흥분한 돌기를 검지로 툭 건드리자 얇은 속살이 움찔거렸다. 젖은 살이 음란한 소리를 내며 진득하게 붙었다가 떨어지기를 반복했다. “손 내려.” “그냥 해.” “나는 한지희랑 자고 싶은 거야. 얼굴 없는 인형은 싫어.” 은우가 젖은 팬티의 이음새를 끊었다. 단단하게 성이 난 페니스가 찢어진 스타킹 위를 제멋대로 쏘다녔다. 그가 허리를 돌리며 지희의 아랫배를 뭉근하게 비볐다. 욕정에 따라 험악하게 삽입하는 대신 충분히 젖을 때까지 기다렸다. 입구에서 흘러나온 물이 어느새 시트를 흠뻑 적셨다.
꽃님이의 남자
박연필 · 初恋 · 王族/贵族漫画连载"왕위서열에서 배제된 비운의 세자 이윤제, 아명은 선우. 뒷방으로 밀려난 어머니 신 씨와 궁궐 밖 월선재로 쫓겨난다. 가례도 올리지 못하고 약관을 두 해나 넘긴 어느 날, 동무들과 기(氣)충전을 위해 백 년 여우가 산다는 산속 선녀 골에 갔다가 산채에서 사는 꽃님이를 만난다. 어쩌다 보니 윤제는 꽃님이가 가져온 남자에게 좋다는 비장의 무기 백사주를 단숨에 비우고 꽃님이의 옷고름을 당긴다. “잠깐만. 아, 안 돼.” “정말 안 돼? 강제로 널 취하고 싶은 생각은 없다. 이번에도 거부하면 다시는 옷고름을 당기지 않을 것이다.” “그냥 빨리 해. 왜 자꾸 물어봐, 부끄럽게.” 술이 사람을 마시고 서로에게 취한 그날 밤, 불끈한 백사주 기운으로 뜨거운 밤을 보낼 뻔한 두 사람은 운명적인 첫 만남 이후 서로를 그리워하며 사랑에 빠지게 되는데……."
불순한 취향
박연필 · 职场 · 恋爱漫画连载"“저 남자 많아요, 사랑이나 사람에 환상 같은 게 없거든요. 가볍게 만나는 관계가 좋아요, 편하고 재미있잖아요.” 지수는 스스로 거짓말에 소질이 없다고 생각했지만, 줄곧 여유로웠던 그의 표정이 미세하게 일그러지는 걸 보면 그렇지도 않은 듯했다. 무거워진 공기를 깨뜨리며 단조로운 대답이 흘러나왔다. “취향이 불순하군. 그 취향을 나에게만, 지금부터 독점이야.” 그것이 우리 계약의 시작이었다. *** 태성그룹 계약직 사내 아나운서 한지수, 대학 시절부터 지금까지 10년 넘게 선배이자 상사인 차태하를 짝사랑했다. 회사 소식지 인터뷰를 기회로 단둘이 만나게 되고, 빗소리를 핑계로 밥을 먹고 진한 키스까지. 서로에게 각인된 그 밤 이후, 태하는 자꾸 신경을 긁어대는 지수에게 불순한 제안을 하는데……. “너를 가지려면 어떻게 해야 하지? 말해 봐.”"
전남편과 밤마다
박연필 · 现代背景 · 占有欲/嫉妒漫画连载“아기를 원해? 다시 임신하게 해줄까?” 3년 전 차윤도는 우는 정해원에게 첫눈에 반했다. 눈물이 예뻐서 눈깔이 돌았다. 그날 이후 미친놈처럼 따라가서 괴롭히고, 호기심은 질투가 되었다가 완벽한 집착과 사악한 계략은 무서운 소유욕으로 활활 타올랐다. 자신에게 주어진 고달픈 삶을 꿋꿋이 감당하던 어느 날, 해원은 아픈 동생을 도와준 윤도에게 조금씩 마음을 열게 된다. 뜻밖의 임신과 이복동생의 치료비를 위해 결혼을 결심하지만… 단지 평범한 집안의 백수 한량인 줄 알았던 윤도는 태한 그룹의 둘째 아들인데. 밤마다 몸만 탐하는 남편과 시가의 무시와 냉대 속에 결혼 3년 차를 맞이하고. “네 쓸모는 그거 하나였어. 우리 집안의 대를 잇는 아기를 낳아줄 몸뚱이. 짐승도 때 되면 새끼를 낳는데, 넌 뭐니? 정말 뻔뻔하구나. 언제까지 내 아들의 장난감 노릇만 할 거니?” 이혼을 결심한 해원에게 윤도는 받아들이기 힘든 조건을 내걸지만… “우리가 이혼해도, 넌 전남편과 밤마다 붙어먹어야 해. 내가 원할 때마다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알았어요. 그렇게 할게요.” 그러나 아내가 달라졌다. “여기서는 안 돼요. 어른들이 아래층에…” “이혼한 부부가 붙어먹으면 안 된다는 법이라도 있어? 참, 우리는 아직 이혼도 안 했지.” 윤도는 잃어버린 아내의 사랑을 찾기 위해, 밤마다 아찔한 공략을 준비하는데… 헤어지고 더 뜨거운 이혼 부부의 온도
탐욕의 틈
박연필 · 现代背景 · 初恋漫画连载“마지막 따위는 없어. 우리의 끝은 내가 너를 버릴 때까지니까.” 4살 때, 이미지 회복을 목적으로 비리 검사 부부에게 입양된 서하윤. 쓸모가 없어진 날부터 지금까지 구박과 방치에서도 똑똑하고 씩씩한 어른으로 성장한다. 하룻밤 실수로 태어난 차수호, 생모는 아들을 도헌 그룹에 팔아버리고, 오늘 숨 쉬는 까닭은 어제 싸우고 부딪치며 승리한 결과라고 여기는 남자다. 우수한 성적으로 유학을 앞둔 어느 날, 차 회장은 수호를 아들로 공식 인정하며 정기 모임에 데려간다. “너 때문에 둘 다 연못에 빠질 뻔했어. 내가 생명의 은인이지.” 그곳 수중 정원에서 은빛눈송이 꽃을 닮은 소녀를 만나게 되고. 서로에게 강렬한 첫인상을 남기고 헤어지는데… “도와주면 몸으로 때웁니까, 이번에도?” 13년 후 생모가 남긴 그림으로 다시 만나게 된 두 사람. “나랑 자러 왔어요? 이 밤에, 술 핑계로?” "천천히 해요. 흥분해서 심장이 무리하지 않게요. 너무 빠르면 난 위험해져요.” 오래전 인연을 서로 기억하지 못해도 본능처럼 이끌려서 충동적인 밤을 보내는데. “넌 돈이 필요하고 난 몸이 필요하고. 집요하고 집착이 특기고 고집은 타고났는데, 특히 이런 쪽으로.” “왜 하필 나예요? 곧 결혼도 하시잖아요.” “나를 좋아하는 줄 알았는데. 건드릴 때마다 울고 매달리고, 젖었잖아.” 일회용 일탈, 육체적 관계일 뿐이라고 설득하지만, 어느새 온전히 소유하고 싶은 위험한 탐욕의 틈으로 빠지는데… “너. 정체가 뭐야? 몸 팔러 왔으면 확실하게 엎드려. 사람 헷갈리게 하지 말고.”
18+절정의 온도
박연필 · 现代背景 · 初恋漫画连载남편의 외도, 아이의 죽음. 참혹한 세상에 홀로 남겨진 윤희는 도진에게 무릎을 꿇는다. “나는 돈과 힘이 필요해. 넌 내 몸을 원하잖아. 나를 사, 안아줘. 그날처럼. 네가 원하는 모든 걸 줄게. 시키는 대로 다 할 거야.” “나와 정말 결혼하고 싶어요? 그럼 매달려봐요. 내가 거부할 수 없도록, 처절했던 그 날의 나처럼 애원해요. 그럼 난 당신을 짓밟고 예쁘게 망가뜨릴 거니까.” 그에게 이런 말을 요구할 자격도, 염치도 없다는 걸 알지만 다른 선택은 없었다. 그렇게 시작한 미움과 증오뿐인 가짜 결혼생활. “약한 척하지 말고 다리 벌려요. 지금부터 내가 좋아하는 소리를 많이 내야 해요.” 얇은 두 팔이 시트를 딛고 일어나자, 도진은 쏟아질 듯 아래로 향한 가슴을 움켜잡았다. 그는 머리채를 움켜잡고 껌벅이는 예쁜 눈을 가리개로 묶었다. “도진아… 너무, 너무 아파.” “아프라고 하는 거예요. 엉덩이 잡아요. 이 안으로 들어가는 내 걸 보고 싶으니까.” 제 시간과 사랑을 배신한 여자를 무너뜨리고 싶었는데, 상처와 아픔으로 부서진 건 자신이었다. “날 힘들게 하지 마세요. 나는… 지금도 충분히 괴롭고 아주 많이 고통받고 있으니까.” 사랑을 기다리는 남자와 사랑을 이용하는 여자가 만나는 지독한 순간
이혼전 임신
박연필 · 现代背景 · 占有欲/嫉妒漫画连载“마음이 바뀌었어. 내 새끼가 필요해. 아이를 낳아줬으면 하는데?” 싸늘하게 선을 그을 때도 남자의 목소리는 다정했다. 그날 이후 완벽한 피임이 철저한 임신으로 바뀌었다. *** 아버지의 정계 진출 야망을 위해 결혼 시장에 던져진 서윤. 잔혹한 포식자 같은 남자, 차도건을 만난다. 그는 청혼이 아니라 단순한 아내 계약만 요구하고… “계약기간은 3년, 생각하기 나름인데. 그저 그런 새끼들 만나고 싸돌아다녀봐야, 나랑 살다가 이혼해서 차도건의 전 부인이 되는 편이 앞으로 네 인생에서 훨씬 남는 장사야.” 밤마다 지독하게 몰아붙이는 부부관계, 일상에서는 남들과 비슷한 결혼생활이 이어졌다. 그래, 육체적 쾌락일 뿐. 서윤은 3년 동안 사랑에 빠지지 않으려고 애썼다. “이혼해 줄게. 결혼 완료금까지 쳐서.” 도건은 아내가 내민 이혼 서류를 산뜻하게 받아들였다, 겉으로는. 누구 마음대로 이혼이야? 목을 부러뜨릴까, 다신 그런 소리를 입에 담지 못하도록. 아니면 발목을 꺾을까, 내 허락 없이 감히 떠난다고 말하지 못하도록. 언제나 곁에서 얌전히 입 다물고 있더니, 이렇게 뒤통수를 후려칠 줄도 알고. 이혼할 생각이 없는 사악한 남편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아내를 궁지로 몰아놓고서 곁에 두려고 한다. 아이를 낳을 때까지 이혼은 없다는 단서까지 걸고. “이혼 선물로 주세요. 당신과 상관없는… 내 아기를.” “많이 컸어. 그래도 벌은 받아야겠지? 예뻐도 혼나야 해, 넌.”- R18封面已屏蔽
예쁨의 발견
박연필 · 现代背景 · 初恋R18 · 游客封面已屏蔽,可登录后设置커피숍에서 일하던 수완은 NBN 예능국장의 추천으로 얼떨결에 방송국 막내 작가로 들어간다. 수완이 들어간 곳은 시청률 1위 달성을 목표로 하며 드림팀으로 구성된 19금 성인 인체 예능 ‘그곳만이 내 세상’ 제작팀. 게스트 섭외로 고전하고 있는 그들에게 수완은 의도치 않게 한 줄기 희망이자 운명의 여신이 되어버리고. “박탐이랑 친구라면서?” “그게 어릴 때부터 한동네에 살긴 살았는데, 중학교도 같이 다녔고…” 나를 싫어할 텐데. 우리 프로그램에 출연하려고 했다가도 날 보면 거절할 게 뻔한데. 신비주의 톱스타 박탐, 본명 차은겸. 그는 사실 수완의 죽마고우이자 첫사랑이다. 그 시절 두 아이에게 생긴 불행한 일로 수완은 마을을 도망쳐야 했고. 모두의 바람을 안고 등 떠밀린 수완은 톱스타 박탐의 섭외를 위해 차은겸을 찾아가는데… *** “저기… 박탐 씨, 우리가 이러는 게 조금, 죄송하지만 현재 어, 어떤 오해가 있으신 것 같은데요.” 더듬더듬, 간신히 말을 잇는 순간에도 은겸은 집요하게 수완의 입술을 물고 깨물었다. 그러다가 크고 차가운 손이 수완의 허벅지 안쪽을 농밀하게 훑어내리자, 가냘픈 어깨를 바르르 떨었다. “무슨 오해?” “저, 저는 박탐 씨를 섭외하려고 온 거고요. 막내 작가일 뿐인데 이런 식으로… 하읏! 흐윽.” 은겸은 길쭉한 손가락으로 좁고 젖은 틈을 느른하게 갈랐다. “자꾸 딴소리하네? 여기에 꽂게 해주면, 나를 프로그램에 꽂아준다고, 응?” 예쁨을 발견했더니, 기쁨에 발정하는 밤낮으로 
야한 비밀
박연필 · 短篇集 · 初恋漫画连载“예쁜 머리통으로 착한 대답을 할 때까지, 나쁜 오빠랑 진하게 놀아볼까.” 부모가 한날한시에 사고로 세상을 떠나고 은인은 홀로 남겨진 불쌍한 아이를 기꺼이 돌보는데. 10년, 꼬맹이는 아가씨로 성장하고 은인의 손자는 한국으로 돌아온다. “오빠는 똑똑하고 잘생기고 목소리도 좋고 돈도 많은데, 성격은 왜 그래요?” “꼬맹이가 너무 야해. 오빠 설레게.” 하지만 처음부터 가질 수 없는 사람, 닿을 수 없는 마음이라서 오랫동안 감추었던 첫사랑을 단념하려고 하는데. “나한테 왜 이러는 거예요? 왜 자꾸 괴롭혀요? 오빠한테 뭘 그렇게 잘못했어요?” “뭐든 해달라고 말해. 다 준다니까. 나랑 뭐 하고 싶은데. 결혼할까?” 시간이 흐를수록 꼬맹이가 품었던 진심은 위험한 사랑으로 커지고. “너 때문에 요새 내가 고민이란 걸 처음으로 하게 됐는데. 너를 어떻게 할까. 왜 이렇게 말을 안 듣지?” 제게서 달아나려고 하자, 나쁜 오빠는 점점 무서운 집착과 지독한 탐욕을 드러내는데. “내가 괴롭힌 거야? 너 좋아하는 짓만 한 건데. 잘못을 많이 해주면 더 좋고. 그래야 더 움켜쥘 수 있으니까.”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한 두 사람은 둘만의 야한 비밀을 공유하게 되는데… 뜨겁고 은밀한 밤마다 우리의
18+그것이 알고 섰다
박연필 · 现代背景 · 浪漫喜剧漫画连载※ 외전증보판입니다. 윤문을 포함하여 몇몇 설정이 삭제, 변경되었고 외전을 추가했습니다. 또한 본 소설에 등장하는 ‘정액 알레르기’나 ‘정액 목걸이’는 존재하는 증상이고 물건이지만, 작중 상황과 설정에 맞게 극화되었음을 밝힙니다. #정액알레르기 #비글계원톱남주 #지랄남 #이혼후질척남편 #일방돌진남 #이구역의돌은자 #아내몸치광이 #모유플 정액 알레르기가 있는 아내와 직진형 아내바라기 남편의 두 번째 로맨스! “나랑 이혼할래? 나는 그러고 싶은데.” 적반하장. 느리게 움직이던 그녀의 심장이 팔딱거렸다. 남편의 입에서 이혼하자는 말이 나왔다. 내가 먼저 하고 싶었는데… 옆에 앉아있는 두 명의 변호사를 바라봤다. ‘왜, 내가 이혼 안 하고 너한테 매달릴까 봐? 나쁜 새끼. 어떻게 나한테 이럴 수 있지?’ 새삼스럽게 남편의 치밀한 잔인함에 질렸다. 완벽한 남남이 되기 위해 법률가의 공증과 서류까지. 부부 문제에 변호사가 끼어드는 것도 몹시 불쾌했다. 떨어져 지내는 동안, 남편이 잘못을 싹싹 빌고 앞으로 잘하겠다고 애원하면 못 이기는 척 넘어가려고 했던 자신이 우스웠다. 그 시간에 넌 이혼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그날의 고통을 없던 일로 하고 싶을 만큼 지금도 나는 너를 이토록 사랑하는데. 순서가 틀렸다. 그녀는 남편의 진정한 사과를 원했다. “그래. 이혼해.” 이혼한 지 1주일 만에 전남편은 이웃사촌이 아닌 ‘이혼’ 사촌으로 등판했다! 옆집에 살게 된 이혼 부부의 성기왕성 발기탱천 체내형 로맨스
18+신이 그대를 만들 때
박연필 · 现代背景 · 初恋漫画连载※본 소설에는 강압적 관계가 빈번하게 등장하며 주인공의 상황과 성격으로 인해 가스라이팅이 존재합니다. 상식을 뛰어넘는 장소와 야외에서 애정 행위와 비정상적인 플레이가 나오고, 남자 주인공이 특정 부위를 집착하는 까닭에 다소 불편한 씬이 있다는 걸 밝힙니다. “내 거는 절대 안 뺏겨. 그러니까 내 옆에만 있어.” 스무 살 생일 앞두고 할아버지 위패를 모신 절에 간 차해신. 그곳에서 동갑내기 윤서하를 만난다. 5살 때 불행한 사건으로 말을 잃어버린 서하에게 생긴 위험한 호기심은 곧 무서운 집착으로 변질하고. ‘바짝 엎드려 네발로 기어 와서 사랑해달라고 꼬리를 흔들어도 예뻐해 줄까 말까인데 내 품에 안겨서 다른 새끼 이름을 쳐대지를 않나, 감히 나를 거부해?’ 나에게만 차갑고 냉정한 윤서하. 그래도 기꺼이 너의 소유가 되겠다고 다짐했지만, 울컥 치미는 분노를 쉽게 가라앉히기가 힘들었다. “아래도 빨고 싶은데, 내려가도 돼? 내가 싫으면 때려. 아니면 혀를 깨물던가.” 온갖 유혹과 협박으로 서하를 집으로 불러들인 해신, 그의 생모인 희경에게 서하를 괴롭히지 않는 조건으로 거래에 응한다. 아들의 애착인형인 서하가 못마땅하지만 가지고 놀다가 질리면 버리는 그뿐. 어느 날 희경은 서하의 임신을 먼저 알게 되고 잔혹한 제안을 건넨다. “이, 이혼해, 우리. 이렇게 살기 싫어졌어. 나… 나는 행복하지 않았어. 한순간도.” “죽어도 할 수 없는 일은 애초에 말로도 꺼내지 말았어야 해.” 서늘하게 읊조린 해신은 서하를 그대로 쓰러뜨렸다. 위험한 손은 가녀린 목을 감싸 쥐며, 젖은 팬티를 거칠게 끌어 내렸다. “왜냐면 기분이 더럽거든.” 이혼? 웃기시네. 우리의 이혼은 말이야, 둘 중 한 명이 죽어야 가능해. 신이 그대를 만들 때, 나를 보냈다. 너의 모든 기쁨을 위해 사용하라고.
로맨틱 청와대
박연필 · 现代背景 · 浪漫喜剧漫画连载※ 는 제공사 변경으로 인한 개정판입니다. 윤문을 포함하여 몇몇 설정이 달라졌습니다. 또한 본 소설에 등장하는 인명, 지명, 설정은 극화되었음을 밝힙니다. 연애 금지구역 청와대에서 펼쳐지는 권력지향 아찔 로맨스. 사고뭉치 청와대 인턴의 정사(?)를 넘나드는 국보급 사랑이야기! 고향에서 어쩌다 하룻밤. 뜨거웠던 첫 경험 이후, 흔적 없이 사라진 남자를 대한민국 권력의 심장부에서 만났는데… “인생 날로 먹지 말라고 나한테 충고하지 않았어? 그날 가르침이 꽤 유익했어.” 달리의 몸을 뒤집으며 묶었던 타이를 풀었다. 쾌락에 취한 달리는 반쯤 눈을 감고 있었다. 무릎을 세워서 안으로 파고들었다. 이보다 더 깊숙하게 닿을 수 없을 만큼 밀어붙였다. “다른 새끼 보면서 웃지 마. 알았어?” 일할 때 웃는 거로 트집이네. 웃는 게 싫어서 밤마다 이렇게 울리는 건가? 짜릿한 그 날의 기억으로 늦깎이 첫사랑을 시작한 유달리. 자꾸 밀어내는 그를 향해 돌진하는데, 느닷없이 주변 남자들이 한 놈씩 고백하고… 재밌는 썸남, 음주·가무 개날라리 모임 ‘개날파’ 리더 이선우. “알아, 네 안에 내 자리는 없다는 거. 거기에 나를 위한 새집을 지어 달라는 거 아니야, 방 빼라는 것도 아니고. 나는 이기적인 사람이라 내가 힘든 게 싫어서 고백이라도 하는 거야.” 부모 재혼으로 완벽한 오빠가 생겼는데… 위험한 오빠, 윤태영. “네가 말하는 좋은 오빠는 어떤 거야? 그렇다면 달리야, 나는 나쁜 오빠가 되고 싶어.” 든든한 훈남, 미소천사 다정맨 차승주. “마음에 여유가 날 때 친구인 나도 가끔 챙겨 주고요. 내가 보기보다 호구 DNA가 있어서 짝사랑 극복도 제법 잘하거든요.” 오늘도 로맨틱한 그녀 주변의 남자들!
테이스트
박연필 · 现代背景 · 初恋漫画连载얼굴천재 사고뭉치 오늘만 사는 날라리 그의 기준으로 세상에는 두 종류 여자가 있다. 나와 잔 여자와 잘 여자. 푸드기획 회사 팀장인 그녀의 기준으로 세상에는 두 가지 음식이 있다. 맛있는 것과 더 맛있는 것! 식탐에 홀린 여자와 사람을 홀리는 남자의 간이 딱 맞는 맛있는 19금 로맨스. 서른 살 생일을 맞아 타로점을 보러 간 고이재. 지난 사랑과 새로운 사랑이 동시에 다가온다는 예언을 받아들고, 친구와 간 클럽에서 호감을 표시하는 시선강탈자를 만난다. 뜨거운 밤을 보낼 뻔? 하다가 도망친 그녀. 다음날 하마터면 잘 뻔했던 남자를 신입사원으로 맞이하게 되는데… “다시 말하지만 여기는 회사라고!” “누가 뭐래요? 회사에서 팀장이 신입직원을 꼬시면 안 되죠. 아니면 스타킹이라도 갈아 신던가. 어제 내가 이 찢어진 구멍으로 얼마나 손가락을 넣었는지 알아요? 내 손가락을 물고 놓아주지 않은 사람이 누구입니까? 그 스타킹, 잘 간직해 두세요. 조만간 다시 찢을 거니까.” 팀장으로 선을 긋고 사무적으로 대하지만 그녀에게 꽂힌 그놈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무조건 직진하는데. 그러면 안 되는데… 환영식 이후 최고와 마침내 앞, 뒤, 옆으로 뒹굴어 버린 이재. 왜 이성과 상식은 다음 날 찾아오는 걸까? “우리… 없었던 일로 하기로 한 거 아니었어?” “그러겠다고 대답한 적 없는데요. 맘대로 정해서 나한테 통보했잖아요.” “실수라고, 그래서 미안하다고 했잖아.” “이런 식으로 거부당해본 적이 별로 없어서… 나의 뭐가 마음에 안 들어요? 당신이 원하는 대로 할게요. 날 이해시켜 봐요.” “최고 씨. 어린애야? 좋고 싫고 일일이 설명해줘야 하는 나이야?” “어린 건 아니지만 이유 없는 거부에 대한 해명을 듣고 싶은 나이는 맞아요.” 침대 대신 책상에서 질펀한 실내사정을 나누는 두 사람의 공간으로 어느 날 이재의 첫사랑이 들어온다.
18+나의 애착 인형
박연필 · 现代背景 · 重逢漫画连载※ 은 출판사 변경으로 윤문을 거쳐 외전을 추가한 외전증보판입니다. 또한 남자 주인공의 집착과 가학적 성향으로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강압적 애정 행위가 자주 등장합니다. 미리보기를 꼭 참고하세요. 엄청난 부와 힘을 양손에 쥐고 태어났지만, 심장이 약했던 강유진. 보육원 행사에 가던 길에 동갑내기 조은수를 만난다. 날 때부터 보육원에 버려진 은수는 가족의 정이 고팠고 궁핍한 삶이었지만, 씩씩하게 어려운 생활을 이겨내고 있었는데… 더러운 원장의 손길을 피해 도망치던 은수는 우연히 유진의 차에 숨게 되고. 불면증이었던 유진은 은수의 손을 잡고 잠들게 된다. 그날 이후, 한집에 살게 된 두 사람. 하지만 유진의 엄마 소희에게 은수는 아들을 위한 인형일 뿐인데. 스무 살이 되는 해, 은수를 이용하여 심장 수술을 이유로 유진과 떼어놓는다. “너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증명할게. 똑똑히 지켜봐. 네가 버린 내가… 어떻게 망가지는지, 얼마나 고통스럽게 생을 끝내는지. 너의 잔인한 선택을 꼭 후회해.” 5년 후 한국에 돌아온 유진. 은수의 배신으로 미친놈이 되어 찾아다니다가 의외의 장소에서 맞닥뜨리는데. “여전히 야한 구멍이야. 오늘은 어떤 새끼한테 다리 벌리려고 왔어? 5년 동안 재미 좀 봤어? 조은수 정도면 건물 한 채 올렸겠지?” 아랫입술을 잘근잘근 깨물며 은수가 눈을 감고 고개를 돌렸다. “씨발. 그래도 우리가 옛정이 있는데… 내가 얼마나 박아댔는데 한국 온 기념으로 환영식 정도는 해줘야지.” 유진은 다시 은수를 소유하기 위해, 지독하게 매달린다. “내가 없었던 너의 시간도 내 거야. 한 번만 더, 나를 피하거나 마음대로 눈 감으면 죽여 버릴 거야. 죽기 전 조은수가 마지막으로 보는 사람이 나이길 바란다면 마음대로 해.” #나쁜남자 #계략남 #집착남 #동정남 #절륜남 #재벌남 #재회물 #더티토크 #고수위 #배뇨플 #임신플 #상처녀 #첫사랑 #동거물![젖은 몸짓 [19세 이용가] 封面](https://s3-aws.tibiu.xyz/artwork/platform/bomtoon-kr/186587/dc/dc8a032b554a57f56a6ab622aad67d2f4a1f6bf2b5e1143dd673c6c612af4b7c.jpg)
젖은 몸짓 [19세 이용가]
박연필 · 初恋 · 恋爱漫画连载“못 본 사이에 발랑 까졌네.” 할머니가 일하는 저택 별채에서 살게 된 서우. 그곳에서 비밀스러운 짝사랑을 시작하게 되고…. “별로예요? 몇 번 더 하면 잘할 수 있는데.” 그날 밤, 서우가 그의 침실 문을 열었던 이유는 오직 하나였다. 아주 잠시라도 그가 고단한 짐을 내려놓고 평온한 쉼을 얻기를 바라는 것. 혹여 육체적 욕망이나 날 것의 본능이더라도 기꺼이. “미안하면 가만있어. 나쁜 새끼 만들지 말고. 지금부터 더 아프게 할 거니까.” 너무 뜨겁고 아팠던 하룻밤, 처음이자 마지막 일탈로 남아야 하는 은밀한 순간 이후 4년이 흘렀다. 저택으로 돌아온 서우의 첫사랑은 특별한 관계를 제안하고. “후원의 이름을 빌리지 않더라도 내가 너 하나쯤 못 가질까 봐?” 머리로는 4년 전 밤을 잊었지만, 서우의 심장은 그를 볼 때마다 뜨겁게 뛰고. 감당하기 힘들 만큼 커진 사랑 때문에 아픈 선택을 하는데…. “이젠 안 만나고 싶어요. 여기까지만 해요.” “내 도움을 받는 대가로 나랑 이상한 짓이라도 하려고 했어? 아니면 결혼하고 싶어서 이래?” 벗어나려고 할수록 더 깊어지는 뜨겁게 타오른 그 밤의
유사 부부관계
박연필 · 现代背景 · 重逢漫画连载“자격을 묻는 거라면 연인이고, 의무를 따지는 거면 남편이지.” 대학 입학을 앞두고 꿀 빠는 아르바이트에서 만난 이상한 남자. “내가 학생을 꽤 좋은 방향으로 본 건 맞아요. 매일 와야겠다. 꼬드기러. 얼굴 자주 내밀고 친해지면, 나한테 넘어올 거예요?” “하는 거 봐서요. 열심히 해보세요!” 고달픈 삶에서 처음 느껴본 가장 따뜻한 사람. 하지만 첫 키스도, 첫 고백도, 처음 사랑을 나누었던 순간도. 5년 전 불행한 사고와 함께 사라졌다, 처음부터 없었던 것처럼. “누가 숨으래? 그거 재미없다니까. 네가 돌아와야 할 곳은 바로 여기야. 아무 데도 못 가.” 봄 같은 그가 다시 나타났다. 나에 대한 기억만 잃어버린 채. “결혼하려고 했다면서, 우리. 제대로 끝내. 내 기억을 모두 찾을 때까지 네가 필요해, 난.” “5년 전이에요. 다시 말하지만, 우린 끝났어요.” “그때 가서도 나랑 헤어지고 싶다면, 네 뜻대로 해. 나 싫다는 사람, 굳이 안 붙잡아.” 살다가 만나서 연인이 되고 그러다 인연이 끊어지고, 누구나 겪는 흔한 추억이고 평범한 경험으로 지나갈 줄 알았는데… 뜨겁게 사랑한 기억만 남은 남자는 아내가 되길 원하지만. “우리 아이니까, 너는 내 아내야.” “한 번 잤다고 정말 내 남편이라도 된 줄 알았어요? 일회용으로 욕구를 푼 거라고요.” “지금부터 친절하게 알려줄까? 하루 이틀 매달린 것도 아니고. 알잖아, 나 너한테 미친놈인 거.” 아무리 달아나려고 해도 벗어날 수 없는
오빠는 짐승
박연필 · 占有欲/嫉妒 · 恋爱漫画连载“꼬맹이가 나를 가지고 노네? 어디서 까불지, 따박따박 말대답도 하고. 오빠랑 아주 맞먹으려고 들어?” 초콜릿 한 개로 세상의 행복을 모두 맛봤다고 방긋 웃던 다섯 살의 서윤우. 그 꼬마의 행복을 가져다준 전지전능한 슈퍼맨이라고 자부했던 열두 살의 차지한. 저 울보 꼬맹이는 시끄럽고 귀찮긴 해도 놀리는 재미가 쏠쏠하단 말이야. 토끼만큼 귀엽고 장난감보다 재밌는… 넌 내 거니까. 그래. 너는 내 거야. 가지고 싶은 만큼 마구마구 괴롭히고 울리고 싶은 어둠의 심술이 발동했다. 내 소유임을 확신했다. 그 짐승이 돌아왔다. *** 봄날처럼 애틋했던 서로의 기억, 하지만 고달픈 현실 틈으로 다시 만난 첫사랑은 잔혹했다. 진심마저 내던져야 하는 비참한 처지를 그가 몰랐으면 좋겠다. “오빠는 나를 싫어하잖아요. 몇 번 잤다고 나중에라도 질척거리며 달라붙지 않을 것 같아서요.” 내가 먼저 제안했다. 도와달라고 손을 내밀고 매달렸다. “네가 이런 얼굴로 그런 말을 하면 어떤 새끼가 거절하겠어?” 나는 아무도 없었어요. 지금까지 오빠 말고 좋아한 사람은. “입 벌려. 뜯어버리기 전에.” 돈으로 너를 사는 것. 일그러진 소유욕인지 갖지 못한 욕망인지. 망가뜨려서도 널 차지하고 싶다는 것. “중요한 결혼에… 제가 오점이 되지 않도록 조심할게요.” “넌 아무것도 아니야. 먼지만 한 불순물도 될 수 없으니까 주제넘지 말고.” 내 품에서 매일 아팠으면 좋겠다. 나 때문에 다쳤으면 좋겠다. 아무것도 못 하고, 할 수 없고 그래서 나만 바라보며 기다리면 좋겠다고. “이걸 확 잡아먹을 수도 없고. 왜 자는 것도 예뻐서, 잠꼬대까지 세트로 사람 환장하게.” 다급한 열망과 위험한 욕망 사이, 사랑한 만큼 미웠다. 어긋난 마음의 처음이자 닿을 수 없는 사랑의 마지막. 귀여운 꼬맹이를 호시탐탐 노리는 음흉한
18+결혼하는 아내
박연필 · 校园 · 现代背景漫画连载‘내 아내와 결혼할 남자는 당신입니다.’ 궁합을 봤더니 제 명에 못 산다고 했던가? 그래도 좋았다. 하루를 더 살더라도, 네 곁이 아니라면 내 삶은 지옥에 머무는 것과 다름없으므로. 결혼 첫날밤에 담당하던 강력 사건이 터지고 바로 현장으로 달려갔지만, 증인 보호 중에 순직한 이선우. 망각의 강을 건너기 전, 그에게 주어진 건 하나의 소원과 49일. 선우는 혼자 남은 아내를 위해 평생 함께할 좋은 남편감을 찾기로 하는데… 마침 아내와 같은 병원에 입원한 교통사고 환자 차이도. 일단 사양을 뜯어보면… 재벌 3세라 돈과 힘 좋고, 1차 서류 합격. 지나치게 건강한 육체와 준수한 외모, 2차 면접 통과. 까탈스러운 성격 탓에 그 나이까지 동정남은 조금…? 바람둥이 개날라리 난봉꾼보다 까칠해도 순결한 몸뚱이가 낫겠지. “차이도, 저 남자를 선택하겠습니다.” *** 자꾸 신경 쓰이는 이상한 여자, 그런 여자에게 시간을 들이고 돈을 주고 급기야 귀한 피까지 갖다 바치는 이 구역의 완전 미친놈이 바로 나. 아무것도 아닌 하찮은 여자가 완벽한 질서와 고결한 관계와 산뜻한 시간으로 꽉 찬 차이도의 세계를 엉망진창으로 흔들었다. 도대체 무슨 수작이지? 나를 멋대로 휘두른 게 하도 괘씸해서 같이 살면서 괴롭힐까 했더니… 뭐, 헤어져? 누구 마음대로. 감히 튀었어? 내가 놓아준 적 없는데. “맞아, 잘 봤어. 나 변태에다 미친놈이라 눈에 뵈는 게 없어서 꼴리는 대로 살아. 그러니까 내가 정상인 척할 때, 얌전하게 내 옆에 있어.” 그날 두 사람이 만난 건, 누군가의 사주도 우연한 사고도 아닌 운명으로 이어진 사랑이었다. *뒤늦게 본능에 눈 뜬 남주로 인해 과도한 애정 행위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등장합니다. 또한 강압에 의한 관계와 비정상적인 발언 등도 빈번하니 꼭 미리보기로 먼저 만나주세요. #집착남 #계략남 #동정남 #절륜남 #소유욕/독점욕/질투 #애잔물 #상처녀 #고수위 #운명적사랑 #임신튀 #몸정>맘정 #베이비메신저 #신파 #동거 #없어서못먹는새몸남주 #동정남인데변태임 #구강기로맨스 #처음인데난봉꾼만렙삘 #근육을적절하게사용 #여주를황제감금 #잘튀는여주 #잘잡는남주 #월1회침대뿌셔뿌셔 #헷갈리면동거부터 #여주한정분리불안 #매운혓바닥 #더매운몸뚱이
이혼중 임신
박연필 · 现代背景 · 恋爱漫画连载“왜, 오늘 하면 임신할까 봐?” 호기심으로 시작한 나쁜 욕망이 감당할 수 없는 후회를 만들었다. 3년 전, 후원이란 이름으로 만난 당돌한 학생. 고작 3번의 만남 후에 겁도 없이 찾아와서 멋대로 청혼해버린 정말 이상한 여자. “왜 3년입니까?” “1년은 안 믿을 것 같고 2년은 우리 엄마가 안심할 시간이고 3년 정도는 되어야 이혼해도 욕을 덜 먹을 것 같아서요. 이직할 때도 3년은 일해야 경력으로 쳐 주잖아요.” 무구한 눈동자에 담긴 제 모습이 싫지 않았다. 어쨌든 재미는 있네. 이런 애라면, 한집에서 3년쯤… 못 살 이유가 없겠다 싶었다. 예쁘니까. 금방 질릴 얼굴은 아니지만, 시들시들하면 치우면 되는 거고. “마음대로 하라고 했던 것 같은데. 거기에는 이 짓도 포함, 아닌가?” 사고와도 같은 첫 번째 밤 이후, 시도 때도 없이 뜨거운 관계가 이어지고. 차갑고 무심하기 짝이 없는 남편이 뜨거운 인간처럼 느껴지는 순간은 침대뿐. 저를 아프게만 하는 나쁜 남편을 애절하게 짝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에 더 외로웠다. 이젠 더 이상 상처받고 싶지 않은데. 나도 그를 바라보면서 웃고만 싶은데. 그래서 약속한 3년이 되어서 이혼 계약서를 내밀었다. “내가 웃든 울든, 무슨 상관이에요?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끝까지 할 거면서. 한 번이라도 나를 사랑하는 사람으로, 같이 사는 아내로 존중한 적 있어요?” “돈 필요해? 이혼해야 비밀 유지금과 위로금까지 챙길 수 있으니까? 그럭저럭 봐줄 만한 반반한 얼굴하고 제대로 못 하는 서투른 몸뚱이. 그런데도 나만큼 너를 비싸게 쳐주는 사람이 있냐고 물었어, 지금.” 몇 개 없는 미비한 패를 나한테 들키면 어떡해, 여보. 그걸 모조리 들이밀어도 넌 나를 이길 수 없을 텐데. 혹시 모르지. 오늘 밤 하는 짓에 따라서 너그럽게 봐주고 싶을지도. 그래도 네가 바라는 대로 이혼은 힘들겠지만. “나랑 이혼 못 할까 봐, 이렇게 바짝 엎드리는 거야? 이혼하고 싶지? 버텨, 자기야.” 임신과 아기. 이 결혼에서 아내가 유일하게 바라던 게 있었다면 아마 엄마가 되는 일이 아닐까? 제 곁에 붙드는 가장 효과적이고 강력한 수단이었다. “이혼으로 너도 얻는 게 있어야지? 임신하면 애는 너 줄게, 낳아서 혼자 키워.” 젖은 얼굴을 내려다보고 있으니 사악한 소유욕이 발동했다. 이 여자를 오롯이 나만 독점할 수 있다는 비틀린 애착도. “어쩌다 임신해도 우리가 이혼하는 건 변함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