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바라기 | TIBIU
18+몸부터 미친듯이
바람바라기 · 现代背景 · 初恋漫画连载“씨불알, 긴불알, 떼불알. 불알이 이렇게 많은 건 처음 봅니다.” 미전향 국군 포로의 손녀 류여화. 나이 스물이 되도록 탄광을 벗어나 본 적 없던 그녀 앞에 어느 날 죽은 줄 알았던 아버지에게서 연락이 왔다. 돈 줄 테니 같이 간 남자를 따라가라고. 이대로 가다간 굶어 죽을 거라는 두려움에 따라나섰을 뿐인데 정신 차려 보니 탈북하고 있었다. 천신만고 끝에 국경을 넘긴 했지만 또다시 인신매매라는 지옥에 걸려들고,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라는 각오로 탈출을 시도한 여화는 공교롭게도 대한민국 재벌남이 탄 차 앞에서 쓰러지고 마는데…….
나이스한 개XX
바람바라기 · 现代背景 · 初恋漫画连载“속지 마, 저거 다 연기야.” 무려 5000만 번의 실패를 거쳐 탄생한 조물주의 회심작. ‘완벽’이라는 단어를 하나로 형상화했다 추앙받는 차도혁의 실체를 아는 이는 단 두 사람. 그의 어머니와 서지안뿐이었다. 먹여 주고 재워 준 값을 하기 위해 귀하디귀한 도련님의 몸종으로 산 지 어언 20년. 대학원을 졸업하며 이제야 좀 벗어나나 했더니, 뭐? 수행 비서를 하라고? 내가 왜? 아니, 왜 하필 나냐고! 까칠하다 못해 지랄 맞은 성격. 안하무인, 적반하장. 심지어 내로남불이기까지 한 철면피 차도혁. 세상은 그를 스윗하다 부르지만, 최측근 서지안에게 그놈은 언제나 개새끼일 뿐이었다.
18+소모품
바람바라기 · 现代背景 · 初恋漫画连载“그 실수, 이번엔 내가 하려고.” 집안의 필요에 등 떠밀려 부족한 것 없는 강태오의 발목을 잡게 된 윤이서. 눈길 한 번 주지 않는 남편의 외면을 잘못에 대한 대가라 여기며 지내던 어느 날. 만취한 그와 하룻밤을 보내게 되고 급기야 임신까지 하게 된다. 함께 보낸 밤을 기억도 못 하는 남자에게 임신 사실을 알릴 수 없어 괴로워하는 사이, 아이는 유산되고. 쓰임을 다한 소모품처럼 그들의 인생에서 사라지려 마음먹은 찰나, 그가 다가온다. 이름뿐인 남편. 남보다 더 멀게 느껴졌던 배우자 강태오가.
잡놈
바람바라기 · 现代背景 · 黑道漫画连载됐으니까 보지로 갚아 재개발로 절반은 비어 버린 일현동. 엄마의 병원비 마련을 위해 밤낮없이 일하는 수아는 결국 남태호를 찾아간다. 잡놈이라고, 돈 되는 일은 뭐든 하는 개잡놈이라고 손가락질당하던 남자. 쳐다보는 눈빛이 너무 강해 괜히 피하게 만들던 중학교 선배이자 죽은 친구의 오빠. 그런 그가 내미는 손을 잡아야 할까, 말아야 할까. 돈에는 이름표가 없다는데 일단은 엄마부터 살려야 하지 않을까. 그러다 감겨 버렸다. 어디로 흘러갈지 짐작도 못 한 채.
이혼적령기
바람바라기 · 现代背景 · 初恋漫画连载맨정신으로 하겠다? 용기는 가상하네. 상견례 날 잠수를 타 버린 정혼자. 그리고 맞닥트린 조부모님의 죽음. 모든 걸 잃은 희연 앞에 정혼자의 이복동생이 나타났다. 80억. 조부모님의 혼이 담긴 청송원을 구해 주겠다 말하면서. “얼마나 참았는지 알아?” “하윽, 읏…….” “너무 참아서 대가리 끝까지 좆물이야.” “하으윽!” “그러니까 기대해.” 허리를 퍽퍽 찍어 때리며 질벽과 고막을 동시에 유린하는 몸짓에 희연의 비명이 폭발하듯 터졌다. 소리를 죽여야 한다고 생각은 하는데 몸이 제 것이 아닌 듯 무엇 하나 의지대로 되는 게 없었다.
18+질 나쁜 동거인
바람바라기 · 现代背景 · 初恋漫画连载유일한 혈육인 할머니를 여의고 꿋꿋하지만 무감하게 살아가던 소은. 별다를 것 없던 그녀의 삶에 희망이라는 빛이 깃든 건 눈 오는 새벽, 길가에 쓰러진 노인을 구한 뒤였다. 응급 구조 자격증을 지닌 사람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그토록 염원하던 공부를 계속할 수 있게 해 주겠다는 말에 소은은 염치 불고하고 제안을 덥석 물었다. 그리고 이후로는 모든 게 잘 돌아가는 것 같았다. 지하 경제를 쥐락펴락하는 강태상 회장의 손자 강시준이 등장하기 전까지는.
18+비정규직 와이프
바람바라기 · 现代背景 · 初恋漫画连载“참고로 난 섹스 좋아해. 잘하기도 하고.” 차기 대권 주자로 손꼽히는 제1 야당 대표의 외동딸 인라희. 줄리어드 음대를 수석 졸업하며 플루티스트로서의 인지도를 쌓아 가던 그녀는 귀국 연주회 리셉션에서 만난 차승조에게 첫눈에 빠져들게 된다. 양가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정계와 재계의 완벽한 만남이라 불리는 결혼이 성사되고 두근대는 신혼 첫날밤. 기대에 부풀어 있던 그녀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접하게 된다. 믿기지 않는 상황에 적응할 새도 없이 추문에 휩싸인 아버지의 죽음은 그녀의 목을 조르고, 모두의 외면 속에 불안한 결혼 생활을 이어 가게 되는데……. 그러다 자 버렸다. 헤어질 일만 남은 남편과.
충동질
바람바라기 · 现代背景 · 初恋漫画连载감옥에서 태어나 위탁 가정을 거쳐 보육원까지. 어린아이가 경험할 수 있는 최악의 상황과 마주하며 자란 잡초 선이경. 두 번 다시는 누군가에게 짓밟히지 않겠다는 일념으로 살아온 그녀에게 의사라는 직업은 엿 같은 인생을 바꿀 유일한 기회이자 희망이었다. 99.9%의 노력과 0.1%의 운으로 마침내 대한민국 제일의 종합 병원 전임의로 우뚝 선 어느 날. 진상 중의 진상과 맞닥뜨렸다. 그의 지인이라는 재성 그룹 후계자까지 더해서!
18+메리지 포비아
바람바라기 · 现代背景 · 恋爱漫画连载“내 좆맛이 보통은 아닐 텐데.” 네 번의 결혼과 세 명의 새아버지. 그런 엄마에게 질려 결혼이라면 이가 갈리는 차예주. 그런 그녀에게 겁도 없이 결혼을 말하는 남자가 나타났다. 세상 둘도 없는 몸을 미끼로, 줄 듯 말 듯 애태우는 눈빛으로. “하고 싶습니까?” “그래요, 하고 싶어요.” “그럼, 결혼부터 하죠.” “뭐, 라고요?” “결혼하자고.” “미쳤어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려고. 이래 봬도 꽤 조신해서.” “조신? 하!” 그렇게 감겨 버렸다. 모든 게 완벽한 능구렁이 같은 남자에게.
재혼 협상
바람바라기 · 现代背景 · 重逢漫画连载“갑자기 왜 이러는 거예요?” 부부였다고 말하기도 우스울 만큼 짧았던 결혼 생활. 필요로 맺어지고 강요로 헤어진 전남편이 다시 나타났다. 예전과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언제 그렇게 무심했냐는 듯 다른 사람이 되어. “왜 이래요! 나 곧 재혼해요.” “아직 한 건 아니지.” “그걸 지금 말이라고!” “그럼 무슨 소리를 할까? 씹도장 찍자마자 내빼 버린 여자한테.” “그, 그게 무슨……!” “하고 싶으면 재혼해. 단, 내 아들은 내놓고.” 석 달간의 결혼 생활 중 단 하루.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던 일탈이 준 선물. 자신의 인생 전부인 아들을 언급하는 뻔뻔함 앞에서 은우는 결국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 사랑하지만 사랑할 수 없었던 남자, 갖고 싶지만 절대 가질 수 없었던 강무원이 원하는 대로.
18+퍼스널 티칭
바람바라기 · 现代背景 · 复仇漫画连载“순진하네. 뭘 가르칠 줄 알고.” 언니가 죽었다. 이 넓은 세상에 가족이라 말할 유일한 사람.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았지만, 피붙이보다 더한 애정으로 자신을 품어준 유일한 의지처. 그런 언니가 자살하다니. 더구나 임신까지 한 상태였다니! 찾는 이 하나 없는 장례식장에서 이진은 피눈물을 쏟으며 복수를 맹세했다. 그리고 1년 뒤. 마침내 기회가 찾아왔다. 언니를 죽음으로 몰고 간 원흉.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모르는 이 없는 태진 그룹 황태자 태강욱을 지척에서 수행하게 됐으니 말이다. “그래서 김 과장도 아니고 한 비서가 동행한다는 겁니까?” 빈틈 하나 없이 완벽한 슈트 차림의 태강욱 부사장이 미간을 구겼다. 수행 비서인 함 실장의 모친상이야 어쩔 수 없다지만 김 과장이 아닌 이진의 등장에 한껏 못마땅한 얼굴이었다. “김 과장님은 제주도에 발이 묶여서 내일이나 도착 가능하다고 합니다.” “됐습니다. 혼자 갈 테니 김 과장 도착하는 대로 따라붙으라고 해요. 한 비서는 회사로 복귀하고.” “그게 무슨 말씀이신지……?” “하루 이틀도 아니고 9박 10일 출장을 여비서와 함께 가라니. 괜한 구설수는 사양입니다.” “제가 여자로 보이십니까? 실력 때문이 아니라 성별 때문에 업무에서 배제된다면 엄연한 성차별입니다.” 자신을 내치려는 태강욱의 선 긋기에 이진은 정색하며 반기를 들었다. 있는 듯 없는 듯 때만 기다리던 한이진은 이 자리에 없었다. 오늘이 아니면 또 언제 기회가 돌아올지 모르기에 필사적이었다. “제가 비록 경험은 부족하지만, 뭐든 빨리 배웁니다. 그러니 조금만 가르쳐 주시면 절대 누가 되지 않게…….” “순진하네.” “네?” “내가 뭘 가르칠 줄 알고.”
불순물
바람바라기 · 现代背景 · 复仇漫画连载“거 봐, 잘 빨면서.” 출장을 마치고 귀국하는 길. 수행 비서의 실수로 안정제를 복용하지 못한 이수는 옆좌석 남자의 도움으로 위기를 모면한다. 불량스러운 옷차림을 한 남자는 형식적으로 뱉은 감사 인사를 넙죽 물어 버리고, 본의 아니게 신세를 지게 된 이수는 하는 수 없이 남자가 요구한 밥 한 끼를 대접하기 위해 예정에 없던 만남을 갖게 되는데……. 그게 시작이었다. 잘 정제된 현이수의 삶이 불순물 같은 남자에게 잠식되기 시작한 건. “입 더 벌려. 그래서는 대가리도 다 못 삼켜.” “아니…… 윽!” 입 안을 채우는 거대한 용적에 이수가 주춤대며 고개를 물렸다. 자꾸 미적대는 게 못마땅하다는 듯 음순을 깨물어 버리는 잔악함에 살집 없는 골반이 경기하듯 튀어 올랐다. 하지 말라고, 이건 너무 버겁다고 엉덩이를 들썩대 봐도 허리를 움켜쥔 손은 점점 더 조여 올 뿐이었다. 한창 일할 시간에 남자와 뒹굴고 있다는 것도 충격이지만, 원초적이다 못해 퇴폐적이기까지 한 자세는 상황을 되짚어 볼 새도 없이 그녀의 몸과 마음을 들쑤셨다. 스물아홉 현이수 인생에 이런 이변은 정말이지 처음이었다.
18+극렬한 집착
바람바라기 · 现代背景 · 同居漫画连载“꼬리 치는 방식이 꽤나 참신하네” 엄마와 딸, 3대가 함께 하는 여행길에 교통사고를 당한 이안은 자신 빼곤 모두가 사망했다는 청천벽력같은 소식과 마주하게 된다. 더구나 뇌사 판정을 받은 딸의 장기를 전남편이 독단으로 기증까지 했음을 알고 기함하는데, 그로부터 3년. 인고의 시간을 거친 끝에 마침내 심장 수여자인 대승 그룹 서이도 사장의 아들 서준우와 마주하게 된다. 영원히 돌아올 수 없는 딸의 심장이 이 작은 몸 안에서 뛰고 있다는 생각에 휘둘리던 이안은 저도 모르게 준우를 사랑하게 돼 버리고, 아이의 행복을 지켜 주기 위해 기필코 이 집에 머물러야 한다는 결론에 도달하는데, 그러려면 방법은 단 하나. 다시금 결혼 시장에 뛰어들려는 서이도를 제 남자로 만드는 방법밖에 없었다. 그가 결혼하면 젊은 고용인은 모조리 계약 해지될 테니까. “남자 후리는 데 도가 텄네.” “……!” “곱상하게 생겨서 대단해.” “그런 의미…….” “뭐가 됐든, 씹질 하자는 소리 아닌가? 궁극적인 목표는 그거지 싶은데.” 해명하려 벌어지던 입술이 정곡을 찌르는 추궁에 소리를 잃었다. 각오는 했지만, 기함할 정도로 노골적인 탓에 이안은 그대로 기절할 것만 같았다. 술 아니면 다른 음료를 마시겠냐는 말로 이해해 뭐든 주는 대로 먹겠다는 의미로 대답했을 뿐인데, 그 말이 이런 의미로 해석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그걸 설명한다고 저 남자가 곧이곧대로 들을 리도 없고. “그럼 꼴리게 만들어 보든가.” “……네?” “싸게 만들면 박아 주고.” 소파 깊숙이 몸을 묻은 남자의 다리가 이안을 향해 벌어졌다.
18+사랑, 불시착
바람바라기 · 现代背景 · 年龄差漫画连载“찢어진다고 울더니 잘만 먹네.” 아버지를 죽음으로 이끈 원흉. 사고와 연관이 있든 없든 절대 맘에 둬선 안 되는 남자를 향해 멋대로 기우는 마음의 축. 안 된다고, 이럴 순 없는 거라고 발버둥 칠수록 우악스럽게 조여 오는 진심 앞에서 한순간 흔들렸다. 그 짧은 순간의 방심이 결국 불시착이 돼 버린 거고. “뱉지 말고 삼켜야지, 지나야. 싸 달라고 조를 땐 언제고.” “하윽, 하지…… 으흐흣.” “울 때마다 보지가 움찔거리는 거 알아? 좆물이 찰방거리는 게 더 쑤시고 싶잖아.” “하아악!” 몇 번이고 파정한 공간을 사정없이 밀어 올리는 압박에 지나는 도리질치며 온몸을 떨었다. 거대한 페니스가 내벽을 꿰뚫고 경부까지 치닫는 감각이 소름 끼치도록 적나라하게 느껴졌다. 장대한 기둥을 철근처럼 휘감은 우락부락한 핏줄과 힘줄이 속주름을 긁어 대는 자극에 목 안에서 신음이 끓었다.
18+담보 결혼
바람바라기 · 现代背景 · 初恋漫画连载“발칙하네. 한 입 거리도 안 되는 게.” 의붓아버지 채두호의 간계로 얼굴 한 번 본 게 전부인 남자와 결혼하게 된 서린. 피할 수 없는 결혼이라면 받아들이는 대신 회사 지분을 담보로 남편 될 남자 한태무와 딜을 시도하는데. 웬걸, 이 남자 눈도 깜짝하지 않는다. “그깟 거 말고 좀 더 확실한 담보는 어때?” “네?” “당신 엄마 살려줄 테니까 그쪽을 걸어.” “뭐라고요?” “효녀 심청은 아버지 살리려 물에도 뛰어들었다는 데 나쁘지 않잖아. 끽해야 다리 몇 번 벌려서 이만한 조건이면..” “미쳤어!” “아무래도 그런 것 같네.” “제정신이예요? 그걸 지금 말이라고!” “말이 안 되면 호의에 대한 대가라고 치자고. 그래 봐야 담보인 건 변함없지만.” “어차피 결혼하면 할 건데 어째서 그걸…….” “결혼 전이든 후든 내키는 대로 박고 싶어서라고 해 두지. 성격이 좆 같아서 하나에 꽂히면 끝을 보는 타입이라.”
18+옆집 삼촌
바람바라기 · 现代背景 · 恋爱漫画连载“삼촌 나랑 하고 싶죠?” 강원도 삼척의 웃나래산 어귀. 교통사고로 부모님을 잃고 조부모님과 단출히 살아가던 13살 단하에게 ‘삼촌’이라는 존재가 생겼다. 평균 연령 60세인 동네에 나타난 더럽게 무뚝뚝하지만 키 크고, 똑똑하고 심지어 잘생기기까지 한 삼촌에게 빠져들길 잠시. 할머니 심부름으로 삶은 감자를 전해 주러 가다 미끄러져 바닥에 머리를 부딪치게 된다. 꼼짝할 수 없는 공포와 직면해 기절하기 직전. 기적처럼 나타난 삼촌 덕에 병원으로 옮겨지고, 난생처음 느껴 본 남자 어른의 듬직함에 완전히 매료돼 버린다. 그러나, 퇴원과 동시에 어린 마음을 온통 흔들어 버린 ‘삼촌’의 실체를 알게 된 단하는 좋아했던 만큼 크나큰 실망을 하게 되고 둘의 짧은 인연은 삼촌이 서울로 돌아가며 허무하게 끊어진다. 7년 후. 서울에서 대학을 다니던 단하는 기숙사에서 나와 자취를 해야 할 상황에 처하고, 손녀의 안전을 걱정한 조부모님은 옆집 삼촌의 옆집에 들어가 살라 강요하는데. 실망스러운 첫사랑과 마주할 생각에 불편한 마음도 잠시. 달라도 너무 달라진 삼촌의 태도가 단하를 혼란에 빠뜨린다.
18+몸만 잘 맞는 사이
바람바라기 · 现代背景 · 契约爱情漫画连载“그만하죠, 이제.” 목 끝에서 달랑대던 말이 기어코 허공을 갈랐다. 쏟아 내 버리면 속 시원할 줄 알았는데 막상 뚜껑을 열자 이번엔 숨 막히는 침묵이 가슴을 짓눌렀다. “할 말 없으면 이만…….” “앉아.” “서진혁 본부장님.” “내가 지금 기분이 좆 같거든. 그러니까 입 다물어, 윤이수.” 베일 듯 싸늘한 음성이 조용한 공간을 쨍하니 가르자 심장 뛰는 소리마저 들릴 것 같은 적막이 한참이나 이어졌다. “그래, 그러지 뭐. 대신, 오늘 선본 그 새끼와의 결혼은 안 돼.” “내가 누구와 결혼하든 상관할 일 아니에요.” “결혼을 어느 놈이랑 하든 그건 상관없는데. 어느 새끼랑 씹질할 지는 상관이 있어서.” “뭐라고요!” “그렇잖아. 윤이수가 나가서 다리 벌리면 그 새끼랑 내가 구멍 동서가 되는 건데 씨발. 너무 떨어지잖아, 격이.” “언니 내일부로 완전히 귀국해요. 한국 들어오자마자 약혼 날짜 잡자는 말이 벌써부터 오가고 있다고요.” “그게 무슨 상관이지?” “네?” “윤이진과 내가 결혼하는 게 윤이수 구멍에 좆 박는 거와 무슨 상관이냐고.”
18+madness
바람바라기 · 现代背景 · 年龄差漫画连载“이젠 미망인이니 봐도 되겠네.” 여동생의 병문안을 마치고 귀국하는 비행기 안. 집요하게 따라붙는 낯선 시선을 리아는 철저히 외면했다. 이름이 뭔지, 뭐 하는 사람인지조차 모르는 남자를 떠올리며 남몰래 혼란스러워하길 일주일. 시부모와 병원, 감시를 겸한 비서 말고는 누구도 아는 사람 없는 그녀의 핸드폰에 생소한 번호가 찍혔다. “저 유부녀예요. 이런 전화 불쾌합니다.” 한번 보자는 남자의 제안을 단호히 거절하며 전화를 끊었건만, 머리와는 비교할 수 없게 솔직한 심장은 멋대로 두근대고 있었다. 그리고 6개월 후. 호칭만 남편일 뿐, 같은 침대에 누워본 적도 없는 남편의 장례식에 그가 다시 나타났다.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게 뜨거운 눈빛으로, 절대 양보할 수 없다는 듯 거침없는 태도로.
18+거기 아닌데요, 대표님
바람바라기 · 办公室恋爱 · 恋爱漫画连载“혹시 대표님 저 좋아하세요?” “네, 좋아합니다.” “왜, 왜요?” “예쁘잖습니까, 귀엽고.” 전혀 순진하지 않은 남자가 순진한 눈빛을 반짝이며 대답했다. 그래, 뭐. 예쁜 건 인정. 어제보단 오늘이 좀 더 예쁘고, 망할 연애는 물 건너간 지 오래지만, 괜찮은 외모라는 건 부인하지 않았다. 속 뻔히 보이는데 아니라며 도리질 치는 가식 따위 딱 질색이었다. 아니 근데, 그래서 어쩌라고. 설마 나하고 연애라도 하겠다고? 서울 시내 큰 손들이 딸, 손녀 못 갖다 바쳐 안달하는 남자가 뭐가 아쉬워서? 재벌 회장님들이 골프를 핑계로 어떻게든 사위 삼으려 덤비는 그 최무한이 나랑? 날카롭고도 현실적인 가희의 눈이 대표가 걸치고 있는 것들을 재빨리 훑었다. 300프로에 달하는 수익을 안겨다 주자 눈이 완전히 돌아버린 인간이 들이밀고 간 저 슈트는 세계에서 제일 희귀한 직물 6개로 만든, 영국 왕족이 입는다는 그 브랜드였다. 손목에 찬 시계 역시 어느 회장님께서 선물한 서울 시내 아파트 한 채 값보다 비싸다는 명품 중의 명품. 그러니까, 원룸 반전세를 뺀 그녀의 여유 자금으로는 저 구두 한 켤레 살까 말까 한데, 그런 한가희가 최무한. 저 무시무시한 남자와 만난다? 모르긴 몰라도 분개한 어느 다혈질 투자자의 손에 암살당하거나 그를 흠모하는 수많은 여자의 눈총에 맞아 장렬하게 전사할지도 모를 일이다. 근데 그걸 내가 왜 해? 인생 모토를 용 꼬리가 되기보다 뱀 머리가 되겠다로 정한 이유가 뭔데!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만, 저는 싫습니다. 그냥, 부담 없는 사람이......” “그럼 부담 없는 관계 하죠.” “네?” “할 일도 없는데 왜 자꾸 따로 남기는지 몰라, 한가희? 지금까지는 몰랐어도 이젠 확실히 알 텐데?” “저는 전혀......” “부담스러운 관계가 싫다니 부담 없이 파트너 하자고.” 파트너라는 말에 와락 구겨진 가희의 얼굴 위로 닿을 듯 말 듯 남자의 손길이 스쳤다. 보통 때의 그녀라면 경기하듯 놀라야 정상인데, 어이없게도 몸이 움직이질 않았다. “양심에 손을 얹고 나랑 자고 다는 생각 한 번도 한 적 없어? 그런 거면 직장 내 성희롱으로 고소하던가.” 책상을 돌아 그녀에게로 다가오는 남자의 중심이 모를 수 없게 부풀어 있었다. 꿀꺽, 저도 모르게 군침을 삼킨 가희가 두 눈을 질끈 감았다. 뻔뻔함은 전염되는 게 분명했다. 그렇지 않고서야 상사의 거기를 이렇게 대놓고 볼 수는 없는 거였다! 하. 고. 싶. 다. 격. 하. 게! 딴생각 하려는 노력이 무색하게 커다랗게 발기한 단어들이 머릿속을 휘저었다. 분위기 파악 못 하는 아래가 어느새 축축해지기 시작하고 있었다.
18+맞바람의 고무적 결과
바람바라기 · 现代背景 · 办公室恋爱漫画连载누군 바람피울 줄 몰라서 참은 줄 알아? 나도 할 수 있어, 까짓 원나잇 할 수 있다고!” 무려 5년을 연애한 약혼자의 배신. 그것도 머나먼 타국으로 서프라이즈 하러 왔다가 마주한 눈 뜨고 못 볼 추태에 서현은 완전히 무너졌다. 콜걸이 분명한 여자의 어깨를 감싸고 객실로 들어가는 손에 빛나는 건 자신이 결혼 예물로 미리 사준 값비싼 명품 시계. 구역질이 치밀어 마시기 시작한 술이 선을 넘은 건 한순간이었다. 미니바를 비우고 룸 서비스를 시키고. 빈 술병이 늘어갈수록 오기, 아니 객기가 치밀었다. 자신이 행복한 결혼을 꿈꾸며 열심히 허리띠 졸라매는 동안, 저 새끼는 매번 저러고 다녔겠구나 싶어 이가 갈렸다. 감탄이 나올 정도로 세심하고 다정해 의심의 ‘의’자도 떠올린 적 없던 지난날의 자신이 얼마나 멍청했던가 깨닫자 스스로에 대한 살기가 폭발했다. 짝사랑 4년, 연애 5년. 철든 이후 임서현의 인생엔 오로지 손진우 그 새끼만 존재했는데. 꽃 같은 청춘을 엿같은 놈에게 허비했다는 억울함에 심장이 터질 것 같았다. 누구든 걸리기만 해. 제일 먼저 눈 맞는 놈이랑 바로 자 버릴 거야! 술기운이든 분노든 저 망할 놈에게 보란 듯이 나도 원나잇 저지르고 깨끗이 돌아서리라. 퇴로를 불태우는 전장의 장수처럼 건널 수 없는 강을 건너기 위해 호텔 라운지 바로 향했다. 조신하게 걸치고 있던 재킷을 벗어 던지고 하나로 올려 묶은 긴 머리를 풀어헤치자 목적이 분명한 옷차림에 가까워졌다. “그래, 임서현. 저질러 버려. 틀을 깨버리라고!” 늘씬한 몸을 감싼 슬립 원피스가 은근한 조명에 유혹하듯 반짝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