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뇽 · 第 3 页 | TIBIU

몸의 기억
마뇽 · 架空历史 · 恋爱漫画连载몸은 기억한다. 머리는 잊어도 몸은 그때의 일을 기억한다. 해주는 자신의 과거를 모른다. 사고를 당한 채로 발견되었고 신분증이나 무엇 하나 가지고 있지 않은 채였다. 경찰에서 신원조사를 했지만 결국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채로 해주는 무연고자 시설로 보내졌고 그곳에서 재활을 하고 세상으로 다시 나왔을 때 해주는 오롯이 혼자였다. 자신이 누구인지 모르는 채로 생존을 위해 직업소개소를 통해 섬으로 가게 된 해주. 그곳에서 해주는 가끔씩 주인이 오는 섬 별장의 청소와 관리를 하는 일을 맡게 된다. 태풍 주의보가 있던 어느 날, 섬으로 별장의 주인이 들어오고 해주는 그에게서 낯설지 않은 기분을 느끼게 된다. 꼭 어디선가 본 듯한 사람이다. 전에 만난 적이 있는 것만 같다. 그러나 해주의 기억은 이미 송두리째 사라져버렸다. 과거에 만난 적이 있다고 해도 해주는 그를 기억하지 못한다. “왜 모르는 척 하지?” 그리고 던져진 남자의 도발. 그 남자는 해주를 알고 있다. “다 잊었다고? 편리해서 좋군. 그러면 그것도 잊었나? 우리가 씹질하던 것도?” 그런 사이였다고? 섹스를 하던 사이였다는 남자의 말을 해주는 믿을 수 없다. 하지만 그 남자의 손길을 몸이 기억하고 있다. 익숙한 손길에 해주의 몸은 속수무책으로 무너지고, 함락당한다. 거부할 수 없는 손길. 익숙한 섹스. 과연 잃어버린 기억 속에서 이 남자와 자신은 어떤 관계였을까.
눈보라 치는 밤에
마뇽 · 架空历史 · 王族/贵族漫画连载*본 작품은 이전에 출간된 이력이 있는 재출간작입니다. 달아나야 하는 여인 서령. 비밀을 감춘 사내 한림. 눈보라 치는 밤, 그들은 우연히 거친 산중의 오두막에 고립된다. 거센 설풍 때문에 오두막 밖으로 한 발도 나갈 수 없는 상황. 두 사람은 몸을 녹이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육체를 합하기로 한다. “……거긴, 거긴 아니 되어요.” “목이 마른 것을 어쩌란 말이오. 마실 것이라고는 이 샘밖에 없는 것을.” 녹아내리는 살결과 함께 녹아내리는 마음. 사내를 모르던 서령의 몸은 한림의 품에서 속절없이 무너지는데…….
18+도화살
마뇽 · 甜宠 · 架空历史漫画连载“도화살을 타고났어.” 하씨 집안에 태어난 귀하디귀한 4대 독자의 사주를 본 무당은 그리 말했다. “독해도 보통 독한 도화살이 아니야. 아마 젊어서 칼 맞아 죽을 거야. 남의 여자를 건드려서.” 어려서부터 정숙한 행실을 가르치려고 온갖 선생들을 붙여서 노력해 봤지만, 타고난 사주는 어찌하지 못하는지 제 아들은 어려서부터 어린 계집들에게 눈길을 주더니 장성해서는 대놓고 기방을 출입하며 기녀들 치마폭에 휘감겨 사는 것이 아닌가. 신기라고는 짚신 터럭만큼도 없는 하 씨가 보기에도 제 아들은 이러다가 정말 대낮에 칼을 맞아 죽기 딱 좋겠다 싶었다. 이 4대 독자를 어찌할 수가 없어 이제 이 아들을 어디 먼 섬에 가둬 놓고 양자를 들여야 하나 심각하게 고민하던 중 ‘공망살’을 가진 처녀를 소개받은 하씨 집안의 가주. 공망살이 무엇인가. 상대방이 가진 좋은 사주까지도 전부 무력하게 만드는 그야말로 최악의 사주였다. 그 공망살을 처녀 서리가 타고 태어나는데……. 서리가 태어난 해에 그녀의 집이 망하고, 아비는 벼슬에서 잘리고, 집은 불이 나서 전부 타 버리고. 하여간에 되는 일이 없어서 일찌감치 다른 집에 양녀로 보내졌지만, 양녀로 들어간 집도 서리가 들어간 지 2년이 되지 않아 완전히 망해 서리는 오갈 곳이 없는 신세가 됐다. 그러던 중에 하씨 집안으로 들어가게 된 서리는 소문의 그 도화살 충만한 사내 가진을 만나게 된다. 타고나길 음란한 호색한 가진과 상대방의 모든 것을 다 망하게 만드는 처녀 서리. 가진의 도화살과 서리의 공망살. 과연 누가 누굴 누를 것인가.
밤이 오는 소리
마뇽 · 治愈 · 浪漫奇幻漫画连载세상이 멸망했다. 정체불명의 바이러스가 순식간에 세상을 휩쓸고 지나간 다음, 살아남은 사람은 오직 연주 뿐이었다. 적어도 연주의 세상에서는 그랬다. 모두가 사라진 도시, 적막함과 외로움만 남아 버린 도시에서 혼자 살아가는 연주. 외로움에 지쳐도 이야기를 나눌 사람이 없고 혼자 살아가는 것이 버거워질 무렵 연주가 발견한 한 대의 무전기에서 살아 있는 사람의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안녕하세요, 한태준입니다.] 또 다른 생존자. 혼자가 아니라는 생각에 무전기 너머의 남자 한태준을 찾아 도시를 떠난 연주. 과연 그녀는 무사히 그를 만날 수 있을까. 정말 자신들은 이 세상의 최후의 생존자들일까.
18+투견
마뇽 · 现代背景 · 爱恨交织漫画连载“약한 놈은 강한 놈에게 잡아먹히는 법이다.” 아버지는 늘 그렇게 말씀하셨다. 아버지의 취미는 투견이었다. 어느 한 쪽이 죽을 때까지 멈추지 않는 투견. 그건 개에게만 해당하는 건 아니었다. 아버지는 가끔 사람을 개처럼 부리며 투견을 즐기곤 했다. 어느 한 쪽이 죽을 때까지. 한 쪽이 피투성이가 되어 죽어 가는 걸 보며 아버지는 박수를 치며 즐거워했고 어린 연주는 그걸 옆에서 구경했다. 어느 날 아버지의 철창 안에 새로운 인간 투견들이 들어왔다. 그 개들 중 한 명은 다른 개들과 달랐다. 그 개는 싸움에서 항상 이겼다. 늘 이기는 개. 연주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피투성이의 젊은 남자. 늘 이기는 남자. 다른 상대들을 잔인하게 제압하는, 투견 같은 남자. 외딴 곳의 저택에 갇힌 채로 밖으로 나갈 수 없는 연주에게 있어서 그 남자는 관심을 둘 수 있는 유일한 대상이었다. 어느 날 아버지가 집을 비웠을 때 연주는 그 남자를 가둬 둔 지하로 내려간다. “남자와 그 짓을 해 본 적이나 있어? 네 아버지는 널 평생 여기 가둔 채로 내보내지 않을 거야. 너도 알고 있지?” 철창 안에 갇힌 남자의 유혹. 철창을 열어주지 않으면 안전할 거라고 믿은 연주는 철창을 사이에 두고 그 남자에게 제 몸을 허락한다. 그렇게 해서 시작된 철창의 유희. 철창 밖으로 뻗어 나온 남자의 손이 연주를 만지고, 연주는 아버지가 투견으로 부리는 남자의 성기를 제 몸에 받아들인다. 그런 식으로 은밀한 관계를 이어 가던 어느 날, 남자는 연주에게 속삭인다. “같이 도망치자.” 달콤한 유혹이었다. 그러나 그 유혹에 넘어가 철창을 열어 준 순간 남자는 갇힌 투견에서 사나운 맹견으로, 들개로 변했다. 아버지를 죽이고 저택에 불을 지른 남자는 연주에게 손을 내밀었다. “같이 가자.”
폭군
마뇽 · 爱恨交织 · 王族/贵族漫画连载약탈과 사냥이 지겨워진 폭군 진왕은 새 놀이를 찾아낸다. 신음을 흘리면 후궁이, 흘리지 않으면 죄인이 죽는 사생결단의 놀이. 매일 밤 한 명의 후궁이 사지가 찢겨 죽어 나간다. 볼모로 잡힌 상장군 호경의 누이동생 아인에게도 예외는 없다. 아인은 가장 야만적이고 짐승 같다는 죄인 무구에게 겁탈당한다. “살아서 가게 해 줄 테니 몸에서 힘을 빼거라.” 치욕을 당했지만 무구의 도움으로 살아남은 아인은 궁에서 탈출하고, 그날 밤, 모든 것이 뒤집힌다. 옥좌가 사람을 미치게 만드는 걸까. 새로운 옥좌에 앉은 오라비 호경은 진왕에 버금가는 폭군이 된다. 아인은 무구의 아이를 낳지만 호경은 진왕의 아이로 오해해 죽이려 한다. 아이를 데리고 도망치는 아인을 숨겨 준 것은 한 사내. 아인은 그 사내가 바로 자신을 겁탈한 무구라는 걸 깨닫는다. “내 이름은 한이다, 진한.” 황궁의 감옥에 오랫동안 갇혀 있었던 사내. 너무 오래 갇혀 있어서 무슨 죄로 갇혔는지 아무도 몰랐던 사내. “그 자리는 원래 내 것이었다.” 그는 선왕의 아들이자 죽은 진왕의 이복형이었다.
18+야화
마뇽 · 浪漫奇幻 · 初恋漫画连载반란군을 피해 어머니와 함께 항주로 도망친 열네 살 소녀 가연. 그곳에서 항주의 지배자이자 팔왕부의 주인인 악왕 주염을 만나게 된다. 죽은 아비를 조롱하는 악왕에게 발끈해서 그의 목을 조르게 되고, 겁도 없이 제 목을 조르는 어린 소녀에게 악왕 주염은 흥미를 가지게 된다. 가연을 위해 그녀의 아비를 죽인 원산의 반란군들을 잿더미로 만들고 돌아온 악왕은 반란군 수장의 목을 그녀에게 던져 주고, 자신을 위해 복수를 해 준 악왕이 가연은 무섭지 않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가연이 자랄 때만 기다리던 악왕은 그녀가 열여덟 살이 되던 해 드디어 그녀를 향한 숨겨 왔던 욕심을 드러내는데……. 사냥터에서 얻은 갖은 흉터로 뒤덮인 복부의 아래로 무성하게 나 있는 시커먼 음모, 그리고 그 아래에 항상 꿈틀거리고 있던 음경. 그 음경이 지금 제 음문에 닿아 있었다. 젖은 등에 주염의 가슴이 바짝 붙어왔다. “전하, 제발…….” 눈물을 흘리며 가연이 애원했다. 자신의 애원이 통하지 않는다는 걸 알면서도 가연이 울며 애원했다. “소리 지르는 것도 좋지.” 귓가에 더운 숨결과 함께 속삭임이 흩어졌다. 그리고 그 순간, 가연의 아래 쪽으로 단단한 것이 푹, 찌르고 들어왔다. “아……!” 가연이 외마디 비명을 질렀다. 아팠다. 너무 아파서 숨도 제대로 쉴 수 없었다. “아, 전, 저, 아……!” 숨을 끅끅, 내쉬며 가연이 비명을 질렀다. 아프다는 말도, 주염을 부를 수도 없었다. 지금 제 몸을 찔러 들어오는 단단하고 굵은 것이 가연의 몸을 찢으며 들어섰다. “아! 아악!” 하지만 아무리 비명을 질러도 주염은 멈추지 않았다. 멈추기는커녕 더 깊숙하게 파고 들어오는 음경으로 인해서 가연의 몸이 두 쪽으로 찢어질 것만 같았다. 욕탕을 붙잡은 가연의 손끝이 바들바들 떨렸다. 주염의 음경을 받아들인 아래쪽이 찢어질 것 같았다. 배 속도 이미 그득 찼다. 아랫배가 불룩거리고 내장이 전부 뒤집어지는 것 같았다. “왜 이렇게 조이는 것이냐.” 웃음 섞인 목소리에 가연이 숨을 헐떡였다. 목소리에는 일말의 자비심도 묻어나지 않았다. 사냥을 즐기듯이 지금 이 상황을 이 사내가 즐기고 있다는 것을 가연이 깨달았다. 이것은 이 사내에게 있어서 나름의 사냥의 일환인 것이다. 맹목적이고 집요한 사내의 집착과 그를 사랑하지만 타의에 의해 그를 떠날 수밖에 없는 가연. 팔려 간 곳까지 찾으러 오는 사내, 도망쳤지만 기어이 찾아내는 사내. 결국 가연은 제가 그 사내에게 사로잡혔음을 인정할 수밖에 없다.
18+망나니
마뇽 · 恋爱 · R18漫画连载부모를 잃고 오라비와 헤어져 혼자가 된 윤주. 숙부에게 거두어져 왕비가 될 날만을 기다리던 윤주에게 비극은 청천벽력처럼 예고도 없이 찾아왔다. “이왕 죽일 것, 제게 주십시오.” 제 목을 잘라야 하는 망나니에게 돈을 받고 팔려 간 윤주. 숙부의 목을 벤 망나니의 처가 되어 평생을 숨어 살아야 한다. ‘죽일 수 있어. 죽이고 도망치는 거야.’ 영영 망나니의 처로 살다 죽을 순 없다. 그래, 이 사내를 죽이자. 그리고 아무도 모르는 곳으로 도망가자. “날 죽이지 못했으니 이제 내가 네 서방질을 하련다.” 실패의 대가는 혹독했다. 윤주는 눈을 꼭 감고 속곳 안에 밀려드는 거친 손길을 느꼈다. “다 늙어 빠진 왕보다야 내가 더 낫지.”
난기류
마뇽 · 三角关系 · 恋爱漫画连载고모가 급전을 빌려달라며 제안한 월변. 하루에 이자가 붙는, 법의 관리를 벗어난 사채. 그것까지 손을 대면 자신의 인생이 어떻게 될지 뻔했다. 자신이 말라비틀어져 더는 돈이 나오지 않을 때까지, 제 가족은 저를 빨아 먹을 것이었다. 자신은 그저 이용당하고 있을 뿐이라는 걸 깨달았다. *** “저는 말이에요. 우리 형을 잘 돌봐주는 사람이라면 뭐든 다 줄 수 있을 것 같거든요. 제게는 우리 형이 전부라서 말입니다.” 솔깃했다. 사채업자, 최서하의 말이. 최서하가 가진 그 많은 돈. 그의 눈에 들 수 있다면 현실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 건 그때였다. “제가, 간병인을 할 수 있는데요. 맡겨만 주시면 정말 잘 해 볼 자신이 있습니다.” *** “자. 이제 몸을 닦아드릴게요.” 간병은 고됐지만, 그럼에도 윤서는 최선을 다했다. 의식이 없는 환자이자, 최서하의 사촌형 최인하. 그는 이렇게 누워 있기에 아까운 얼굴과 몸을 가졌다. 그렇게 최서하의 사촌형을 간병하던 어느 때. 최서하에게서 청혼을 받았다. *** “그동안 많이 참았어요. 알고 있죠? 내가 많이 참은 거.” 병실 안, 팬티 안을 지분거리던 서하의 손이 기어이 팬티를 끌어 내렸다. 그가 흥분한 것이 느껴졌다. “아, 알지만… 아무리 그래도 여, 여기서는….” 처음이었던 탓에 윤서는 전혀, 알지 못했다. 병상에 누운 환자이자, 저를 탐하고 있는 서하의 사촌형, 최인하의 시선이 저를 향하고 있다는 것을. 1년 가까이 의식불명의 환자였던 남자는 대체 언제부터 의식을 되찾은 걸까.
전남편의 놀잇감
마뇽 · 重逢 · 恋爱漫画连载지안은 2년 전 이혼한 전남편의 집으로 돌아왔다. 저를 무시하고 벌레 취급한 시댁 식구들이 있는 곳으로. 달라진 것이 있다면 그때는 아내이자 며느리였지만 지금은 전남편의 노예라는 것. 뭐든지 전남편이 시키는 대로 한다는 계약서까지 써야 한다. “맞아, 노예 계약서야. 좇을 빨라고 하면 빠는 그런 노예 말이야.” 치가 떨리지만 이 수치스러운 제안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 딱 세 달이다. 세 달만 전남편의 놀잇감으로 살면 된다. 무슨 짓을 해서라도 버티고 버텨 그가 주는 돈을 받아야 한다. “다른 사람 말은 들을 필요 없어. 누가 뭐라고 해도, 뭘 시켜도 내 말만 들어.” 그런데 이 남자, 변해도 너무 변했다. 제 편을 들어 줄 리가 없는데. 더구나 지안을 바라보는 눈빛이 예사롭지 않다. 대체 뭘 숨기고 있는 걸까.
18+능욕의 대가
마뇽 · 现代背景 · 复仇漫画连载“도와줄까?” 제안은 은밀하고 달콤했다. “복수, 도와줄까?” 명주희의 아버지에 의해 지혜의 가족은 풍비박산이 났다. 그리고 지혜는 주희에 의해 늘 짓밟힌 채로 살아왔다. 그런데 그런 주희의 약혼자가 제게 지금 주희에게 복수할 기회를 주겠다는 거다. 믿어도 될까. 원수나 다름없는 명주희의 약혼자는 지혜가 모시고 있는 회사 대표다. * * * “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다는 거죠?” “윤 실장.” 한 대표, 한우진이 지혜를 지그시 바라보며 입을 열었다. “뭐든 할 수 있겠어? 주희를 망하게 하는 일이라면?” 지혜가 숨을 삼켰다. 명주희를 망하게 한다고? 뭐든 할 수 있겠냐고? “내 정부가 되는 건 어때?” 명주희의 약혼자. 한우진. 이 남자의 정부가 되면 어떻게 되는 걸까. “내 정부가 되면 윤 실장이 원하는 건 내가 다 이뤄 줄 수 있어. 주희를 나락으로 떨어뜨리는 것도 포함해서.” 달콤한 유혹이다. 뿌리치기 어려운 제안이다. 명주희의 남자를 빼앗는 것. 그것보다 더 치명적이고 확실한, 그리고 잔인한 복수가 또 있을까. “보여 주고 싶지 않아? 이 모습, 보여 주고 싶지 않아? 네 남자를 누가 빼앗았는지 보여 주고 싶은 마음이 없어?” 주희에게 보여 주고 싶다. 네 약혼자를 내가 빼앗았다고. 주희가 보는 앞에서 이 남자와 뒹굴며 비웃음을 날려 주고 싶다. 대가를 치러서라도.
18+달갑잖은 신부
마뇽 · 架空历史 · 同居漫画连载중죄를 저질러 인간 세상으로 쫓겨난 천신의 딸 겨을. 인간 세상으로 쫓겨난 겨을은 하찮은 우렁이의 모습으로 변하게 되고, 다시 하늘로 돌아가려면 인간에게 주워져 그의 우렁이가 되어 그의 살림을 도와주며 그의 입에서 ‘덕분에 잘 살게 되었다’는 말을 들어야만 한다. 우렁이로 변한 겨을을 주워간 사내는 산중에 혼자 사는 수상하기 짝이 없는 사내. 어쨌든 주워지긴 했다. 수순대로 그 사내는 겨을을 항아리 안에 넣어뒀고, 사내가 집을 비운 사이에 겨을은 정석대로 집안 일을 시작한다. 일단 밥 짓기. “퉤! 이게 사람 먹으라고 지은 밥이냐?!” 그러나 겨을이 지은 밥을 먹은 사내는 오만상을 찡그리고 밥을 다 뱉어버린다. 안되겠다. 밥이 안 되면 빨래. 사내가 없는 사이에 열심히 빨래를 한 겨을. “내 옷이 왜 다 찢어졌지? 게다가 바지는 또 어디 갔단 말이냐!” 빨래를 하다가 몇 개는 물에 떠내려가고 몇 개는 찢어먹었다. “게다가 얼룩이 더 묻었는데?!” 빨래를 해 봤어야지. 그러면 방에 군불을 피워 놓자. “부, 부, 불이야!” 그러나 군불을 지피려다 그만 집에 불을 낸 겨을. “이제 그만 사라져주면 안 되겠어? 딴 집으로 가든가.” 이 사내, 겨을이 영 달갑잖다. 도와주겠다고 하면서 하나도 도움이 되지 않는 이 달갑잖은 우렁이를 사내는 기어이 내쫓으려고 하고. 처음 주운 사내가 저를 버리면 겨을은 영영 하늘로 돌아갈 수 없게 된다. “그럼, 임시로 색시가 되어드릴까요?” 그래. 쓸모가 없다면 색시가 되어 주면 되지 않겠는가. 물론 달갑지 않겠지만, 그래도 저 아니면 누가 이런 인간의 색시가 되어 주겠는가.
18+대리 출산
마뇽 · 现代背景 · 恋爱漫画连载*본 작품에는 노골적인 언어 표현 및 윤리적으로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소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혜수는 돈이 필요했다. 그것도 아주 많은 돈이. 그래서 자신의 자궁을 파는 선택을 했다. * * * “출산 경험 있어요?” 질문에 대한 혜수의 대답은 ‘아니오’였다. “마지막 섹스는 언제였나요?” 질문은 굴욕적이지만 대답할 의무가 혜수에게는 있다. “한 번도 없습니다.” “한 번도?” 질문자가 의외라는 듯 고개를 갸웃거리더니 웃었다. 그 웃음의 의미를 혜수는 알지 못했다. “VIP 손님을 연결해 드릴게요. 성 경험이 없는 그릇을 원하시는 VIP분들이 있어서요.” VIP. 그때는 그 말의 의미를 알지 못했다. “저희 고객님들은 보통 두 부류로 나뉘세요. 기혼과 미혼이요. 기혼의 경우는 인공 수정을 통해 자궁에 착상하는 방법을 시도하지만, 미혼 고객의 경우는 직접 착상을 원하시는 분들도 계셔서요.” 직접 착상. “그건 설마 직접 한다는 건가요? 시술이 아니라?” “네. 그렇습니다. 그래서 그런 고객님들은 시간이 걸려도 성 경험이 없는 그릇을 기다리는 겁니다. 한혜수 씨 같은. 대신 액수는 원하시는 대로 부를 수 있습니다. 돈이 중요한 분들이 아니니까요.” 부르는 대로. 이제 결단을 내려야 했다. 모르는 남자와 관계를 가지고 아이를 낳아 주느냐. 아니면 이대로 남자 친구인 명운을 수술도 받아 보지 못하고 죽게 내버려 두느냐. 남자 친구에게조차 허락하지 않았던 몸을 그를 살리기 위해 혜수는 매물로 내놓았다. 혜수를 기다리고 있던 VIP 고객 정수호. 결혼은 원치 않지만 아이는 원하는 남자. “끝은 깔끔할 거야. 그런데 내가 취향이 좀 난폭해.” 첫 섹스 이후 혜수는 외부와 단절된 채로 그 남자의 보호 안에 살게 됐다. 출산까지 걸리는 아홉 달이 그렇게 긴 줄 미처 몰랐다. 임신을 확인하고, 배가 불러오자 혜수는 조금씩 제 곁에 있는 남자에게 마음을 열었다. 그러나 그 남자가 원하는 건 자신이 낳아 줄 그의 완벽한 아이일 뿐이다. 아이를 낳고 나면 그 남자에게 자신은 더 이상 필요가 없다는 걸, 혜수는 인지하고 있다. 다시 혜수에게 선택해야 할 시간이 찾아왔다. 아이를 낳을 것인가, 아니면 남자와의 시간을 가질 것인가.
우아한 세계
마뇽 · ABO · 恋爱漫画连载“돈 필요해? 알바 소개해 줄까?” 며칠만 하면 빚이 다 해결된다는 파티 접객 아르바이트. 그런 거액을 주는 알바가 수상한 걸 알았지만, 온조는 그만큼 돈이 간절했다. 지배종으로 불리는 우월한 존재, 알파. 뛰어난 외모와 재력으로 그들만의 세상에서 사는 알파들의 파트너라고 했다. 베타인 자신과는 아무런 접점도 화학 작용도 없으니 안심하라고. “이 자리가 무슨 자리인지 설명은 듣고 왔어?” “대화 상대 해 드리고 그냥 있으면 되는… 파티.” “잘 봐. 이제부터 여기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우아하고 화려한 파티. 감히 넘볼 수 없는 세계가 무르익었을 때 자신을 파트너로 지목한 남자, 눈매가 사나운 차길주는 말했다. “알파의 페로몬이라는 거, 맡아 본 사람들은 하나같이 말하지.” “…….” “주체할 수 없는 성욕을 불러일으키는 마약이라고.” 거부할 수 없는 페로몬에 지배당해 이성을 잃어버린 온조. 지독한 페로몬과 함께 내미는 손을 잡는 순간, 그녀는 깨달았다. 이 우아한 세계가 자신을 망가뜨릴 거라는 것을.
18+낙원의 포로
마뇽 · 现代背景 · 复仇漫画连载"#고수위 주의 #납치물 대명그룹 외동딸 한세희. 스스로의 의지 없이 주어진 대로 자라온 그녀가 정략결혼을 앞두고 납치된다. 납치범의 목적은 돈도, 목숨도 아닌 그녀의 몸. 결국 납치범에 범해진 그녀는 오히려 기지를 발휘해 어떻게든 이곳을 빠져나가기 위한 계획을 세운다. 그리고 한순간에 뒤바뀐 납치범과 그녀의 위치. 세희는 납치범 차윤제를 협박하며 이 일을 사주한 인물을 알아내려 하는데…. * * * “쉿.” 그녀의 입을 틀어막은 남자가 그녀의 귓가에 낮은 숨결을 불어 넣었다. 그 뜨거운 숨이 귓가에 닿는 순간 그녀가 그 오싹함에 몸을 떨었다. “이제 잘 시간이야, 공주님.” 남자의 목소리는 낮고, 불길했다. 그 불길함을 그녀가 미처 느끼기도 전에 차가운 것이 그녀의 얼굴을 덮었다. 진한 약물 냄새가 그녀의 코와 입으로 들어왔다. 약을 적신 수건을 그녀의 얼굴에 덮으며 남자가 속삭였다. “좋은 꿈 꿔, 메리 크리스마스.” 그것이 세희가 정신을 잃기 전 마지막으로 들은 목소리였다. 메리 크리스마스."
18+그 섬에는 짐승이 산다
마뇽 · 初恋 · 甜宠漫画连载재상의 딸로 태어나 태자비로 간택된 연리. 보고 자란 것이 권력이라 자신의 손에 쥐어진 모든 것이 당연하다. 그러던 중, 태자 권이 일으킨 역모가 실패로 돌아가자 연리는 홀로 외딴섬에 유배된다. 그곳에서 파도를 닮은 남자 삭과 만나게 되고, 그가 일으키는 파랑에 차츰 침몰해 가는데…. “아아아아!” 뜨겁고 격렬한 것이 그녀의 몸을 관통해서 안을 휘저어 댔다. 철벅, 철벅, 철벅- 사내가 허리를 밀어붙일 때마다 파도 소리가 났다. 파도가 바위에 부서지는 소리가 사내와 연리가 이어진 곳에서 나고 있었다. “아아! 하으응!” 마치 사내는 파도, 자신은 바위가 된 기분이다. 거친 파도처럼 점점 격렬하게 부딪쳐 오는 사내를 온몸으로 받아들이며 연리가 교성을 질렀다. 《그 섬에는 짐승이 산다》
사거리 여인숙
마뇽 · 现代背景 · 恋爱漫画连载[달방 있습니다.] 낡은 종이가 붙여진 대문을 열고, 사거리 버스 정거장 옆에 있는 [강산 여인숙]으로 들어선 남자. 그는 시골 마을에 어울리지 않는 말끔한 차림새였다. “한 달만 살고 갑시다.” 그렇게 시작된 달방 손님 '한도운'. “한 달 더 연장됩니까?” 한 달이 두 달이 되고, 두 달이 석 달이 되면서 어느새 한도운은 강산 여인숙의 식구처럼 스며들었다. 이모가 하던 강산 여인숙을 물려받고, 느린 삶을 즐기고 있던 여인숙 주인 '강은산'. 그래. 강산 여인숙의 '강산'은 강은산의 이름에서 딴 거다. 은산이 태어나던 날, 여인숙의 간판을 올렸기 때문이다. 이모 손에서 자란 은산은 이모가 암투병을 위해 요양병원에 들어간 후, 임시로 여인숙을 맡았다. 손님이라고는 한 달 동안 열 명도 들지 않는 이 촌구석 여인숙에, 어느 날부터 달방을 얻어 살기 시작한 남자, 한도운이 조금씩 신경쓰이기 시작한다. 그런데 이 남자, 정체가 뭘까. “혹시 죽을 병이라도 걸렸어요?” “왜요? 죽을 병 걸렸으면 동정이라도 해주게요?” “동정은 얼마든지 해줄 수 있죠.” “동정 대신 연애는 어때요?” 뜻밖의 연애 제안. “나 여기 평생 있는 거 아닌데.” 그래. 여인숙 주인은 임시직일 뿐이다. 은산은 머잖아 원래의 삶으로 돌아갈 계획이었다. 여인숙 주인이라는 이 휴가가 끝나면 원래의 자리로 돌아가야 하는데, '연애'? “여인숙 주인 할 동안만 연애합시다, 우리.” 이건 솔깃한 제안이다. 시한부 연애. “뒤끝 없기예요.” 그렇게 사거리 여인숙에서 끝이 예정된 짧은 연애가 시작된다.
위장 취업
마뇽 · 现代背景 · 黑道漫画连载쌍팔년도도 아니고 위장 잠입이라니. 목욕탕 때밀이로 위장 잠입한 세경. 100억대 곗돈 사기꾼을 잡아야 한다. 그 사기꾼이 자주 출몰한다는 목욕탕에 세신사로 일단 위장 취업한 세경. 매일 매일 때를 밀어가며 사기꾼이 나타날 때를 기다린다. 그러던 어느 날, 드디어 그 사기꾼이 나타났다. “야, 시원하게 밀어 봐.” 그럼요, 그럼요. 시원하게 밀어드려야죠. 이태리 고급 때 타월을 손에 들고, 저를 기다리는 사기꾼에게로 다가가는 세경. 때를 미는 척하며 수갑을 채우면 다 끝난다. 촤악-! 물을 뿌리고 최고급 이태리 타월로 등을 밀려는 순간, “불이야!” “불났어! 불!” 갑자기 일어난 목욕탕 화재. “꺄아악!” “도망쳐!” “연기가!” 목욕탕 안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되고, 그 와중에 세경은 사기꾼을 놓치지 않으려고 뿌연 연기 속에서 사기꾼의 뒤를 쫓는다. 그러나 연기가 순식간에 목욕탕 안에 가득 차고. ‘일단 살고 봐야겠다!’ 그래. 살고 봐야지. 유리창을 깨고 뛰어내릴 작정으로 젖은 수건으로 입을 틀어막고, 복도 창문으로 걸어가던 세경. 남자 목욕탕에서 비틀거리며 나오는 남자와 마주친다. ‘어디서 많이 본 얼굴인데?’ 하지만 지금은 얼굴을 확인할 때가 아니다. 와장창! 유리창을 깨고 뛰어내리려던 세경은 복도에 쓰러진 남자를 그냥 두지 못하고, 결국 부축해서 같이 뛰어내린다. 다행스럽게도 건물 아래에 쌓여있던 폐지 박스 위에 떨어진 세경과 남자. “저, 저 사기꾼…!” 그 와중에 세경은 멀리서 도망치는 사기꾼을 보게 되고, 그를 쫓아가려던 순간. 끼이익-! 난데없이 검은 세단이 골목 앞에 멈춰 서더니, 검은 양복을 입은 남자들이 우르르 내려 세경이 구한 남자를 부축해서 태우는 것이 아닌가. “저 여자도 같이⋯. 내 얼굴을 봤어⋯.” 그런데 이게 무슨 봉변? 얼굴을 봤다는 이유로 세단에 강제로 타게 된 세경. 달리는 차 안에서 세경은 그제야 자신이 구한 남자가 누군지 알아차린다. 살인 청부, 살인 혐의로 수배 중인 흉악범 중의 흉악범, 차주원이었다. 강력팀 모두가 매달리고 있는 사건의 가장 유력한 용의자이기도 한 차주원. 이건 기회다. 드디어 한 건 올릴, 모두에게 인정받을 기회다. 그러나 한 건 올리기 전에 일단 몸부터 가려야 했다. 목욕탕에서 급히 빠져나오느라 팬티만 입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차주원은 당연히, 올 누드. “때밀이야?” 주원이 가늘게 뜬 눈으로 위협적인 목소리를 뱉는다. “그럼 나도 한 번 밀어 봐라.” 졸지에 흉악한 살인 용의자의 때밀이가 된 강력팀 막내 윤세경. 그래. 때를 밀며 너를 잡아주마. 반드시 수갑을 채워주마.
열대야
마뇽 · 现代背景 · 重逢漫画连载그날 밤은 열대야였다. 온몸에 더운 습기가 끈적하게 달라붙어서 잠들 수 없는 밤. 더위에 잠들 수 없는 건 소율 혼자가 아니었다. 그곳엔 열대야에 달아오른 엄마 재혼 상대의 아들도 있었다. 엄마는 재혼 준비에 바빴고 집은 인테리어를 새로 해야만 했다. 유명한 인테리어 디자이너라는, 엄마 재혼 상대의 아들은 인테리어 공사가 끝날 때까지 소율과 한집에서 지낼 예정이었다. 그에겐 결혼할 여자가 있었고 전혀 소율의 취향이 아니었다. 무엇보다 소율에게도 결혼 이야기까지 오간 남자 친구가 있었다. 엄마의 재혼 후 소율은 내년 정도에 결혼할 생각이었다. 그러나 그날 밤, 더위에 제정신이 아니었다. 그래서 그 남자와 개처럼 붙어먹었다. 엄마가 없는 집에서, 소율은 곧 새아빠가 될 남자의 아들이자 결혼할 여자 친구가 있는 남자와 개처럼 들러붙어서 밤새도록 뒹굴었다. 아침이 왔을 때는 이미 엎질러진 물이었다. 일주일가량 지속되는 열대야, 소율은 밤마다 그 남자와 짐승 같은 짓을 저질렀다. 마침내 더위가 끝났을 때, 소율은 공사를 마치고 집에서 나가는 그 남자를 잡을 수 없었다. 그리고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일상이 이어졌다. 엄마의 결혼식 당일. 소율은 남자 친구에게 결별을 선언하고 엄마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예식장 안으로 발을 들여놓았다. 그 남자와 마주할 것을 알면서도.
18+짓밟힌 밤
마뇽 · 初恋 · 王族/贵族漫画连载왕궁이 붉게 타들어가던 밤 천년의 왕조가 무너졌다. 왕과 왕자들의 목이 잘리고, 공주 사혜는 왕궁을 짓밟은 사내 현원에게 능욕당한다. 모든 것을 한순간에 잃어버리고 현원에게 겁탈당한 충격으로 정신을 놓아버린 사혜. 복수와 연정 사이에 갈등하다 복수를 이루고, 사혜마저 손에 넣어 극진하게 돌보는 사내 현원. 현원의 보살핌 속에서 사혜는 조금씩 정신을 회복하지만, 그녀에게는 삶이 지독한 형벌일 뿐이다. 자신의 모든 것을 빼앗은 사내를 사랑할 수 있을까. 사내에게 다시 복수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사내의 가슴에 칼을 찌르는 것이 복수가 될까. 어쩌면…… 사내가 보는 앞에서, 제 가슴에 칼을 찌르는 것이 가장 잔인한 복수가 되지 않을까. “넌 내 것이다. 지옥에 떨어져도, 너는 그곳에서조차 내 것이다.” 지독한 소유욕과 숨 막히는 애정을 드러내는 사내, 현원. “당신이 있는 그 지옥에, 나는 없을 거예요.” 사랑을 받아들일 수 없는 여자, 사혜.